겨울철 내리는 눈의 비밀!

2018.01.14

안녕하세요? 강민서 기자입니다. 요즘 같은 겨울철, 자주 내리는 눈을 여러분은 좋아하시나요? 저는 눈이 내리면 밖에 나가서 친구들과 눈싸움도 하고, 눈사람도 만들어요. 하지만 저는 눈을 가지고 놀기만 할 뿐, 눈에 대해서는 몰랐어요. 지금부터 눈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눈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눈은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며 구름을 이루고 있는 물방울이 얼어서 만들어지는 것이에요. 구름을 이루고 있는 물방울이 온도가 낮아지면 얼음 알갱이가 되고, 수증기가 달라붙으면 얼음 알갱이는 점점 커집니다.  그리고 무거워지면서 떨어지는 것이 눈이에요. 간단하게 말해, 비가 낮은 기온으로 얼어 눈이 된다고 말할 수 있죠. 추운 겨울철, 비보다는 눈이 더 많이 내리는 이유도 같지 않을까요?  눈의 종류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눈에는 여러 종류가 있어요. 눈송이가 작으면 춥고, 눈송이가 크면 따뜻하다는 원리도 있죠. 눈의 종류에는 함박눈, 가루눈, 싸라기눈, 마지막으로 진눈깨비가 있어요. 함박눈은 날씨가 따뜻하고 습도가 높을 때, 그리고 바람이 적은 날 오는 눈인데요. 습기가 많아 잘 뭉쳐져 아이들이 가장 좋아할 만한 눈 같네요. 가루눈은 바람이 많이 불고 추운 날 내리는 눈이랍니다. 눈은 눈이지만, 내리면 그렇게 좋을 것 같지는 않네요! 싸라기눈은 얼음 알갱이 형태로 내리는 눈인데요, 빗방울이 갑자기 찬바람을 만나 얼어서 떨어지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진눈깨비는 비와 같이 내리는 눈입니다. 눈보다는 비라고 해야겠죠? 

저는 이 기사를 쓰면서 눈에 대해 더 잘 알아보게 되었어요. 다음번 눈이 왔을 때 어떤 눈이 오는지 파악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상, 강민서 기자였습니다.



사진 출처: Pixabay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01.14

민서 기자, 반가워요. 올해는 작년보다 눈이 많이 오는 겨울이에요. 겨울철 눈을 보면서 눈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눈의 종류 등 호기심이 생겼군요. ^^ 긴 분량의 글은 아니었지만, 간단하게 눈이 내리는 원리와 종류를 정리해 준 점이 좋았어요.

다만 지금 글의 내용은 다소 친구들이 많이 알고 있는 내용일 가능성이 커서, 좀 더 눈에 대해 알 수 있는 책이나 인터넷 자료 등을 찾아서 기사를 썼더라면 더 흥미롭고 재밌는 기사를 쓸 수 있었을 것 같아요.

눈에 대해 궁금한 점이 더 있다면, 그 답을 찾아 글을 써 보면 좋을 것 같네요. ^^ 몇 군데 띄어쓰기나 맞춤법이 잘못된 곳은 밑줄로 표시해 두었어요.

[할뿐] → [할 뿐], [겨울 철] → [겨울철], [좋아할만한] → [좋아할 만한], [얼어 떨어지는] → [얼어서 떨어지는], [왔을 때에는] → [왔을 때], [있을것] →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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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저도 눈을 가지고 놀 생각만 할 뿐 눈이 뭘로 이뤄져 있는진 몰랐어요.
잘쓰셨네요^^
이번 겨울은 왠지 눈이 더 적게 내리는 거 같네요.
눈과 관련된 기사를 보니, 비 말고 눈이 왔으면 좋겠어요!
눈싸움할 때 물기가 조금 있으면 더 잘 뭉쳐졌던 기억이 나네요~!
사진이..... 어디서 가져온 것 같은데.....;;
Pixabay에 있는 무료 사진을 사용하는 것은 괜찮아요.^^
픽사베이여
눈이 참 멋지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