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실수도 아이디어, 실수로 발명품을 만들다.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제품 중에는 실수 또는 우연한 기회에 발견돼 '대박'난 발명품들이 많은데요.
실수에서 발명품으로 히트를 친 세기의 발명품들을 지금부터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포스트잇
1970년 미국의 사무용품 회사, 3M의 연구원 스펜서 실버는 '뭔가 더 강력한 접착제가 없을까?'라고 생각하던 중 연구 개발 때 실수로 접착제에 액체를 잘못 섞게 되어 잘 붙기도 하면서 떨어지는 특이한 접착제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 후 4년 뒤 또 다른 연구소 직원이 이 특이한 접착제에 관심을 가지고 오늘날의 '포스트 잇'이 출시되었습니다.
2. 빨대
빨대는 1888년에 탄생하였습니다. 미국 워싱턴의 한 담배공장에서 일하던 마빈 스톤은 술집에서 술 한 잔으로 고단한 하루를 마무리하곤 했다고 합니다. 당시 위스키(술)를 마실 때는 술과 함께 밀짚을 제공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마빈은 밀짚의 향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때 마빈은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종이를 둥글게 말면 밀짚과 비슷할 거야 '
마빈은 종이를 동글하게 말아 접착제로 살짝 붙여보았습니다. 술집에서 그가 만든 종이빨대는 인기를 끌었고, 상품으로 출시되었습니다. 그 사건을 계기로 오늘날의 플라스틱 빨대로 발전하였습니다.
3.아이스바
에퍼슨이라는 11세 소년이 과일맛 청량음료를 잘 섞기 위해 막대기에 저어서 현관밖에 놔둔 것이 밤사이 꽁꽁 얼어버리는 바람에 '아이스바'가 발명되었다고 합니다.
제가 준비한 정보는 여기까지입니다. 재밌게 보셨나요? 여러분도 제가 소개한 발명품처럼 멋있는 발명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럼 전 이만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01.20
지민 기자, 반가워요. 발명품의 뒷이야기를 살펴보면 재밌고 흥미로운 게 많은 것 같아요. 실수나 우연한 기회에 만들어진 발명품을 모아 정리해 주었네요. 지금 소개한 것 외에도 아마 더 있을 거예요. 좀 더 자료를 조사해서 보충하면 더 알차고 재밌는 기사를 쓸 수 있을 것 같네요. 내용이 지금은 조금 부족한 점이 살짝 아쉬웠어요.
검색해 보니까 쉽게 이런 비슷한 것을 찾을 수 있어서 참고해 보길 바라는 마음에 아래 블로그에 한 번 들어가 보세요. ^^
https://blog.naver.com/gcon_lab/221158417699
몇 군데 문법적인 맞춤법 실수가 조금 있었어요. 쉽게 고칠 수 있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런 실수는 조금만 주의하고, 글을 한 번 더 읽으면 고칠 수 있답니다.
[특히한] → [특이한], [비슷할거야] → [비슷할 거야], [꽁꽁얼어] → [꽁꽁 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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