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호주 26일 여행기 (골드코스트 편)
골드코스트는 황금을 뜻하는 Gold와 긴 해변을 뜻하는 Coast가 합쳐진 말이다. 그러므로 골드코스트는 황금빛 긴 해변이 있는 도시라고 볼 수 있다.
지도에서 보면 해변이 쭈~욱 이어져 있다. 나도 구글 지도에서 봤는데 해변의 길이가 엄~청 길다.
첫 번째 관광지는 버레이헤즈 비치다. 거기는 파도가 세고 서핑하기 좋은 장소다. 나도 그곳에서 서핑을 해 보았다. 아빠가 서핑을 가르쳐 줬다. 이 바닷가 포함해서 골드코스트의 거의 모든 바닷가는 약 10시 정각 쯤에 파도가 가장 세게 치고 휘몰아치는 파도가 많아진다. 이 버레이헤즈 비치의 모래 색깔은 하얀색이다. 하얀색 모래가 있다는 것만 해도 진짜 신기하다.
두 번째 관광지는 엘리자베스 브로드비치다. 거기도 버레이 헤즈 비치만큼 파도가 세게 친다. 서핑하기 좋은 장소고, 모래의 색깔은 약간 살색이다. 거기에서도 서핑을 했다. 나는 버레이 헤즈 비치보다는 엘리자베스 브로드 비치가 더 좋았다.
세 번째로는 퍼시픽페어 쇼핑몰에 갔다. 퍼시픽페어 쇼핑몰은 골드코스트에서 가장 큰 쇼핑몰이다. 우리는 거기에서 [코코] 라는 영화를 보았다. 1월 11일에 개봉되었으며 감동적이고 따뜻한 영화다. 음악가가 되고 싶은 소년에 대한 영화다. 호주에서 영화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말 감동적인 영화다.
골드코스트에서는 3박 4일 동안 짧게 있었지만, 바다도 가고 영화도 보니 정~말 재미있었다.
마지막편인 [호주 26일 여행기 (케언즈 편) 도 기대해 주세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01.22
예준 기자, 호주에서 약 한 달을 머무르다 보니 호주의 명소들을 많이 가 보고 있군요. 부러워요~. 호주의 여름 모습을 보니까 추운 우리 나라와 상반되는 모습이라 더 부럽네요. ^^
골드코스트에 대한 내용은 이전 글에 비해 길지 않았지만, 적절한 사진과 체험, 글이 잘 어우러 졌네요. 행복한 예준 기자의 마음이 잘 느껴지는 글이었어요. 마지막 남은 케언즈 편도 기대할게요. ^^
추천해 드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