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먹을 곡식 사라지다?!

2018.01.26

안녕하세요. 김서현 기자입니다.



저는 오늘 <사람들이 먹을 곡식 사라지다?>라는 주제를 한 번 풀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 멀리 할머니댁에 갈 때, 무얼타고 가나요? 자동차를 타고 가죠? 그런데 제가 왜 이야기를 꺼냈을까요? 눈치채셨나요? 맞아요. 바로 자동차 때문이에요. 왜 자동차 때문이냐고요? 바로 자동차에 들어가는 기름 때문이에요. 자동차 기름의 주원료는 석탄, 석유에요. 그런데 자동차 기름의 주원료 석탄, 석유가 많이 줄어들었어요. 왜 줄어들었냐고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쓰니까 자연에 있는 석탄, 석유가 점차 사라지기 시작했어요. 또 자동차 기름으로 대신할 수 있는 건 무었일까요?



 



맞아요. 바로 곡식들이죠. 곡식으로 에탄올을 만드는 것이지요. 에탄올을 만드는 곡식은 콩, 사탕수수, 옥수수 등으로 만들어요. 전 이때까지 차를 타고 다니는 것을 좋아했지만 이제는 되도록이면 매일 대중교통을 타요. 1시간 10분이 되는 거리를 버스를 타지요. 여러분은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은 버려주세요. 나 하나가 잘 되면 가족들이 잘 되고 가족이 잘 되면 대한민국이 잘 되요.



 



대한민국이 잘 하면 우리 전세계가 잘 되는 것이니까요. 다른 사람에게 좋은 일하는 것을 보여주세요. 그럼 그 행동이 돌고 돌아 전세계까지 퍼질 테니까요. 되도록이면 대중교통을 탔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김서현기자입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01.27

서현 기자, 반가워요. 사람들이 먹을 곡식이 사라진다! 라는 제목은 무척 흥미로웠어요. 제목을 보고 글을 읽고 싶어지는 제목은 우선 제목에서 사람의 마음을 뺏은 것이니까요.

그런데 글을 읽어 보니까, 아마도 석탄이나 석유와 같은 연료 사용이 많아지면, 곡식을 대체 에너지로 써야 하기 때문에 결국 대중교통을 이용하자는 내용이 이 글의 핵심인데, 서현 기자의 주장을 전달하기 위한 뒷받침으로는 다소 설득력이 약한 것 같아요. 좀 더 구체적이고, 논리를 갖춘 근거가 필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두 번째로 글에서 불필요하게 묻는 질의 형태의 문장이 너무 많았어요. 글의 도입 부분에 ~일까요? 왜일까요? 와 같은 질문이 많아서 글을 읽는 데 조금 방해가 되는 느낌이에요.

이 두가지를 수정하고 보완하면 좋은 글을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문장력도 깔끔하고, 기승전결의 구조는 잘 갖추었어요. ^^ 글을 통해 자주 만나길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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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저도 교통수단을 더많이 써야 겠네요.
모른 사실이네요.
곡식이 사라진다구요?

안녕하세요? 전 이 글을 쓴 김서현입니다

많은 관심 보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