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니치시를 아시나요?

2018.02.06

안녕하세요. 장윤초 기자입니다.



오늘은 그리니치시에 대해 소개하려 합니다. 먼저 그리니치시를 아시나요? 그리니치시는 세계 표준시 또는 평균 태양시라고 불려요. 그리니치시는 1675년 영국 런던 그리니치에 세워진 그리니치천문대는 3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세계적인 천문대로 지구의 경도를 결정하는 기준인 본초 자오선이 지나가는 곳이라고 해요.



또 17세기 영국은 세계로 뻗어나기 위해 항해술을 발전시켰다고 해요. 그때 천문학도 함께 발전하면서 그리니치 천문대가 세워 졌다고 해요. 그리고 그리니치시는 현재 세계 시간의 중심이 되는 곳이라고 해요. 지구는 하루에 한 바퀴씩 자전하기 때문에 지역에 따라서 시간의 차이가 생겼다고 해요. 그래서 그 차이를 맞추기 위해 기준이 필요한 거죠.  



그리고 1884년 국제협정에서 영국 그리니치 천문대의 자오선을 본초자오선 즉 세계 경도의 원점으로 정해서 세계 표준시의 가준으로 삼기로 약속했다고 해요. 만약 한국이 1시일 때 영국과 9시간 차이나기 때문에 10시 지만 여름에는 10시가 아니에요. 왜냐하면 지금의 영국은 서머타임을 적용하기 때문에 8시간 차이난다고 해요.



끝가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02.07

윤초 기자, 반가워요. 그리니치시에 대해 설명하는 글을 써 주었네요. 혹시 이런 주제로 글을 쓰게 된 계기가 있나요? 글을 쓰게 된 계기는 보통 글의 시작에 드러나면 글을 읽는 사람이 쉽게 그 글을 읽는 데에 도움이 되지요. 글을 쓴 사람의 생각이나 의도를 알 수 있고요. 글에 그런 부분이 없어서 조금 아쉽고 궁금했어요.

그리고 이번 글에서는 윤초 기자가 이 글을 쓰기 위해 아마도 책을 통해서 알게 된 내용을 글로 쓴 것 같아요. 맞나요? 그렇다보니 글의 대부분의 문장이 ~하다고 해요. 로 마무리를 지었어요. 같은 표현 방법이 계속 이어져 나와서 지루한 느낌도 들고, 또 글을 쓴 사람의 확신이 조금 부족해 보이는 느낌도 들어요. ~하다고 해요. 라는 표현 보다는 확신을 갖고 쓰는 문장이 좋을 것 같아요.

또 이 글은 결론 부분의 내용도 조금은 부족했어요. 도입과 결론이 없이 본론의 내용만 있는 느낌을 주네요. 다음에 글을 쓸 때는 조금 더 윤초 기자가 글을 쓰고자 하는 의도와, 자신의 생각을 글에 잘 녹여 써 보는 연습을 해 보세요. 더 멋진 글을 쓸 수 있을 거예요. ^^

[발전시켯다고] → [발전시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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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아항
그리니치 천문대가 그리니치에 있는거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