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2018.02.09

안녕하세요.



박정안 기자입니다. 오늘도 역시 제가 알아본 이야기를 들려 드리겠습니다.



 



세계 최대 다이아몬드 생산국 호주!



 



과거 30년 동안 대부분의 다이아몬드는 아프리카의 국가들과 소련, 브라질, 인도네시아에서 생산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1978 앨런대일 광산에 이어 다음해 아가일 광산이 발견되면서 호주는 세계 최대의 다이아몬드 산출국이 되었습니다. 서부의 죠셉 보나파트 만에서 발견된 다이아몬드 퇴척층을 비롯해 새로운 다이아몬드 매장 지역은 계속 개발되고 있으며, 이 중 아가일 광산은 산출량에서 세계 으뜸입니다.



 



전 세계 다이아몬드 원석 생산량의 40%를 차지할 만큼 양적인 측면에서는 세계 최대이지만, 90% 이상이 공업용이며 보석용으로 쓰일 만한  품질의 다이아몬드는 그 중 5%에 지나지 않습니다. 보석용 다이아몬드는 역시 80% 이상이 갈색과 황색의 다이아몬드로, 무색 투명한 것을 높게 평가하는 다이아몬드로서는 가치가 떨어집니다. 그러나 이러한 특징을 살려 '샴페인 다이아몬드와 코냑 다이아몬드' 라는 광고를 펼쳤고, 이는 전 세계에 유색 다이아몬드에 대한 견해를 바꾸어 놓았습니다.



 



아가일 광산은 전 세계 다이아몬드 광산 중 유일하게 핑크 다이아몬드를 생산하는 광산이기도 합니다. 그만 트럭을 가득 채우는 1년치 생산분 중 핑크 다이아몬드는 겨우 한 움큼일 정도로 희귀한 보석입니다. 핑크 다이아몬드는 독특한 암석 성질인 람프로이트 때문에 생겨나는 것으로, 아가일 광산에서 핑크 다이아몬드가 고갈되면, 핑크 다이아몬드는 영원히 볼 수 없을 것입니다. 이에 아가일 광산은 최근 채굴량을 20% 줄여 광산을 보호하고 수명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다이아몬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02.09

정안 기자, 반가워요. 다이아몬드에 대한 글을 써 주었네요. 다이아몬드에 관심이 많나요? 왜 다이아몬드에 대한 글을 쓰고 싶었나요? 글에는 글을 쓴 사람이 왜 글을 쓰게 되었는지 이유가 보통 드러나는 것이 좋지요. 이번 정안 기자의 글에서는 왜 정안 기자가 이런 글을 쓰고 싶었는지(알게 된 내용을 소개해주고 싶다는 이유는 이유로 별로 특별하지가 않아요.) 드러나지 않은 점이 우선 조금 아쉽네요.

글을 쓰게 된 동기가 불분명하다 보니 글의 결론에서도 딱히 결론에 해당하는 내용을 쓰기가 힘들었을 거예요. 본론의 내용에서 마무리 되다 보니 글의 마무리도 조금은 어색한 부분이 있었었어요.

글을 쓸 때에는 내가 왜 이 주제로 글을 쓰려고 하는지, 이 글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은지 글을 쓴 사람의 생각이 잘 드러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답니다. 이 점을 잘 기억해 주길 바랄게요. 문장에 맞춤법 실수는 거의 없었어요. ^^ 기사 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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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다이아몬드 예쁘네요.
둘 다 갖고 싶네요. ㅎㅎㅎ
다이아몬드보다는 희토류가 더 귀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다이아는 호주

희토류는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