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액체괴물의 성분! 그것이 알고싶다! 라는 기사로 찾아온 구본민 기자입니다.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유행을 타던 액체괴물! 어린이고 어른이고 할 것 없이 액체괴물을 많이 즐기며 가지고 놀았습니다. 또한 유튜브에서도 많은 유튜버들이 액체괴물을 다루며 영상을 많이 올렸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액체괴물이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있다는 기사가 돌았습니다. 어떤 성분이 있고 어떻게 즐겨야 하는지 끝까지 봐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가습기 살균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은 많은 사람들의 화를 사게했던 사건 중 하나입니다. 어느 날 갑작이 사람들이 호흡질환으로 사망하고 이것은 약으로도 치료가 안되며 폐를 점점 굳게 하였습니다. 이때 문제가 된 성분은 PHMG 라는 성분인데 이 성분이 사람의 코에 들어가게 된다면 폐에 치명상을 입힙니다. 마트에서는 이 제품을 팔지 않겠다 하였지만 계속해서 팔아 불매운동까지 일어났습니다. 그중 피해자가 많은 옥시에서는 봄철황사 때문에 그런거라 주장을하며 정부조사결과를 반박하는 글을 77쪽이나 써서 발표합니다. 검찰은 옥시측에서 폐기한 자료를 찾아내고 임신한 쥐 15마리 에게 가습기 살균제를 투입하고 새끼 쥐 13마리가 뱃속에서 죽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습기 살균제로 146명의 사망자를 발생시켰고 피해자들은 천식이나 호흡기를 달고 다녀야 하는 비극을 맞게됩니다. 저 또한 어릴때 옥시사에서 만든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했지만 부모님께서 통이 누런색으로 변하는걸 확인하고는 사용을 중단했지만 저는 그 이후로 호흡기가 많이 안 좋아져 각종 호흡기 질환을 많이 앓았습니다.

이렇게 안좋은 성분이 들어가있고 많은 사망자를 낸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우리가 흔히 갖고 노는 액체괴물에서 발견됬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액체괴물을 만들 때 쓰이는 재료의 대표적인 것으로 아이클래이, 액괴, 젤괴, 소다, 붕사, 리뉴, 물풀, 천점 등이 있습니다.

이 중 4개의 재료 액괴, 젤괴, 소다, 붕사 에서 안 좋은 성분이 발견되었습니다. 액괴와 젤괴에선 가습기 성분이 발견되었고 붕사는 한 어린이가 붕사 사용 후 손에 화상을 입었다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소다에서는 식소다는 괜찮지만 다른 소다들은 유해물질이 포함되어 있다는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액괴 통을 보시면  KC 마크가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습니다. KC 마크는 안전하기는 하지만 옥시에서도 KC마크가 있었습니다. 액괴 통에는 주의사항이 적혀있습니다. 너무 작은 글씨라 보이진 않습니다. 왜 보이지 않게 만들었을까요? 우리는 거기에 대한 의문점을 가져야합니다. 아직까진 주의사항에 대해 정확이 발견된 바는 없으나 3월 이후에는 안전한 액체괴물을 판다고 합니다.

건강을 위해 액괴를 안 하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이미 대중화 되어있어 액괴를 끊기 어려우실 수도 있습니다. 액괴재료중 해롭지 않다고 발견되어 있는 것도 있지만 일단 천연이 아니라 몸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몸에 해롭지 않게 액괴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전분으로 만들기-전분으로 액괴를 만들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옥수수 전분이 있는데 만드는 방법은 전분을 만들고싶은 양 만큼 준비해주시고 물을 전분의 7분의 1정도 넣어주시면 완성입니다.

또, 샴푸로 만들 수도 있는데요. 샴푸를 원하는 양을 준비해 주시고 소금을 조금씩 넣어주면 뭉치게 됩니다. 액체괴물 몸에 해롭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액괴를 즐기는 많은 분들이 건강을 생각해 사용을 줄이거나 하지 않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랍니다. 이상 기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