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난 꿈이 있어요, 총이 없는 세상
[출처 : 픽사베이]
“우리는, 우리를 더 이상 무시할 수 없을 때까지 매일, 모든 방면에서 행동할 것입니다.”
미국 더글라스 고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의 생존학생의 말입니다. 최근 미국에선 이 사건과 같이 총으로 사람들이 다치고 죽는 끔찍한 사건사고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10대 청소년들이 워싱턴 D.C.에서 총기 규제 강화를 외치는 시위를 했습니다. 약 80만 명이라니, 상상이 되시나요? 그 중에서는 차별에 시위하고 평등을 외쳤던 마틴 루터 킹의 9살 손녀 욜란다 르네 킹이라는 아이의 말이 있습니다.
“나는 꿈이 있습니다. 총기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어요.”
할아버지의 말인 난 꿈이 있어요를 인용해 연설을 한 것인데 약 80만명 앞에서 연설을 하다니 대단한 것 같습니다.
또한, 세계적인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 마일리 사이러스 등의 공연도 펼쳐졌다고 합니다. 버락 오바마 전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지지 의사를 밝혀 이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시위가 이렇게 커지자 백악관에서는 총기 구입시 신원 조회를 강화하는 등 규제노력을 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저는 미국의 이런 사건들을 보고 우리나라가 총이 사용되지 않는 안전하고 깨끗한 나라, 총이 필요하지 않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04.01
민준 기자, 미국에서 일어난 총기사고를 보고 기사를 써 준 것 같네요. 미국에서 일부 주에서 총기를 소지하는 것이 합법적이기 때문에 자신을 보호하는 수단으로 총기를 가지고 있을 수 있다고 알고 있는데, 가끔 뉴스를 통해 총기 사고로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정말 안타까웠어요. 아마 민준 기자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네요. 이번 글은 민준 기자의 생각이 잘 드러났으며, 또 사람들의 사례를 토대로 정리한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긴 글은 아니었지만, 민준 기자의 생각을 다른 사람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는 글이었다고 생각해요.
[대단한것] → [대단한 것], [깉습니다] → [같습니다]
몇 군데 띄어쓰기와 맞춤법 실수가 있는 곳은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했어요. 앞으로도 민준 기자의 생각을 잘 표현하는 글로 또 만나길 기대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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