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제트 팔 현실이 되다!!

2018.04.01

 



안녕하세요? 신입기자 박강민입니다.



제가 미래에 들어갈(?) 서울대 공대 연구팀이 개발한 가제트 팔을 보러갔는데요.



이 가제트 팔은 김석준/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연구원, 조규진/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님이 만드셨습니다.



가제트 팔은 무엇이냐?



가제트팔은 드론에다 달기 위해서 가벼우면서도 단단한 방법을 위해서 종이접기 원리를 사용했는데요.



단단함 테스트!



이 로봇팔은 자기 몸무게의 400배를 견딜수 있다고 하는데요 로봇팔의 400배는 12kg입니다. 로봇팔의 몸무게는 30g밖에 안됩니다.



로봇팔의 능력!



로봇팔은 접었다가 펼칠 수도 있습니다. 접었을 때에는 불과 40mm지만 펼쳤을 때에는 약 17배 정도 늘어납니다. 그럼 펼쳤을 때의 길이는 무려 68cm나 됩니다.





어떤 원리로 움직이나요?



먼저 로봇팔은 와이어로 접었다 펼칠 수 있습니다 와이어로 잡아댕기고 로봇팔을 누르면 아주 부드럽게 접힙니다. 왜냐하면 펼쳤을때의 접히지 않게 하는 벽이 따로 있습니다. 그것을 와이어가 당겨질 때 벽(락커)이 접힙니다. 다시 직육면체의 모양으로 바꿀 때에는 그냥 두시면 됩니다. 직육면체 안에 있는 고무줄이 당겨지면서 저절로 단단하게 만들어집니다. 신기하죠?



로봇팔은 어디에 사용할 수 있나요?



극지나 우주 같은데에서 텐트같이 펼쳐서 아주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박강민 기자였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계속...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04.02

강민 기자, 반가워요. ^^ 로봇팔 연구소에 다녀와서 기사를 써 주었네요. 로봇팔을 소개하는 내용의 글인데, 질문하고 대답하는 형태로 주로 글을 써 주었네요. 이런 방법도 물론 글을 쓰는 방법 중 하나이긴 한데, 처음부터 끝까지 짧은 소제목과 대답하는 형태로 이뤄진 글이라서 글이라기 보다는 내용을 정리한 것 같다는 느낌이 좀 들었어요. 글의 분량이 많지 않을 때에는 한 흐름으로 문장으로 연결된 글을 쓰는 것이 좋아요.

이번 글에서는 다소 정리되지 않은 느낌도 있었지만, 앞으로 이런 점은 글을 다 쓴 후에 문장을 다듬는 과정을 하면 훨씬 더 좋은 글이 될 수 있어요. 또 체험을 했을 때는 글 못지 않게 사진의 역할도 크니까 직접 찍은 사진을 통해 더 생생한 글을 완성해 보길 바라요.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으로 자주 만나길 기대할게요. ^^

[펼쳤을때의] → [펼쳤을 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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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다음부턴 더 잘써야지!!!


첨에 우리 학교 박강민 맞나 했는데 옷 보고 바로 알았다 ㅋㅋㅋ
여기 잘 보면 유동훈이랑 이효승도 있어. 잘 찾아봐.
솔직히 네가 뻥 치는 줄 알았는데 진짜였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