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재활용 쓰레기 대란
요즘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는 재활용 쓰레기 대란, 이 문제에 대해서 기사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서울 및 수도권의 재활용 업체가 4월1일 부터 폐비닐 수거를 거부하면서 아파트 주민들이 종량제에 담아서(비닐 등을 종량제 봉투에 버리는 것은 불법 행위.) 배출하는 상황입니다. 중국의 '재활용 쓰레기 수입 중단 조치'에 따른 결과이지요. 2016년 기준으로 절반 이상의 쓰레기(56%)를 수입하던 중국이 환경오염 이유로 플라스틱, 비닐, 섬유, 금속 등 24개의 재활용 쓰레기를 수입 금지 품목으로 정했습니다. 중국이 떠맡지 않은 쓰레기가 국내로 들어오면서 폐기물의 단가가 폭락했습니다.
우리는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감량이라고 생각합니다.(분량이나 무게를 줄임.) 상품에 사용되는 과도한 포장을 돌아보고 '다른 사람이 해결하겠지'나 '나 하나쯤이야'하고 외면하고 있지말고 대책을 세워서 노력해야 합니다. '설마가 사람잡는다'처럼 우리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대책을 전혀 생각하지 않았지요. 중국이 언제까지나 쓰레기를 치워줄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지요. 우리가 관심을 갖고 노력하며 지킨다면 쓰레기 대란을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04.11
민서 기자, 쓰레기 문제를 주제로 기사를 써 주었네요. 환경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쓰레기 처리에 대한 민서 기자의 생각을 잘 정리해 주었어요. 긴 글은 아니었지만, 결국 쓰레기의 양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민서 기자의 생각에 동의하고, 자신의 생각을 분명하게 전달한 점이 좋았어요.
다만 한 가지 더 추가한다면 쓰레기 대란을 해결하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법까지 제시했더라면 더 좋은 글이 됐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직접 올려 준 뉴스 사진은 아쉽지만 저작권의 문제로 삭제했어요. 뉴스 사진은 대부분 사진을 찍은 사람 또는 소속 기관에 저작권이 있다는 점을 기억해 주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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