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촌에서의 1박 2일

2018.05.19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 이봄 기자가 강촌에서의 1박 2일에 대하여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이곳은 강촌 엘리시안 입니다. 

저는 용산에서 itx를 타고 강촌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전철을 타고 백양리로 향했습니다. 백양리에서 바로 셔틀버스를 타고 도착한 곳이 엘리시안입니다.  가는 길엔 이렇게 하늘소도 만나 환영의 인사도 받았습니다.



하지만 도착한 날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숙소 밖을 나가질 못하고 비 내리는 숲을 하염없이 바라만 보았지요. 

다음 날 오전 10시쯤 비가 그치고 얼른 밖으로 나와 생태탐사를 시작했습니다. 

먼저, 분수가 설치된 호수에서 달팽이들을 보았고 그 후에 연잎들이 즐비한 곳 물가에서 새끼 양서류들을 발견했습니다. 그 숫자가 너무나 많아서 밟을까봐 걸음을 걷기가 어려웠습니다. 다들 호수에서 나와 산쪽으로 대거 이동하는 것을 보니 두꺼비로 추정이 되었지요. 두꺼비에 너무 놀라고 반가웠던 마음을 가지고 주변을 둘러 보다가 장수잠자리로 추정되는 잠자리가 수채에서 잠자리가 되는 모습을 확인하였습니다.  원래 장수잠자리는 제가 사는 인천 서구에서는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장수잠자리를 보니 마음이 너무 기뻤습니다.

 그리고 다시 itx 청춘열차를 타고 가며 저는 생각합니다. 

'이번 여행도 아주 즐거웠어!'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05.20

이봄 기자, 반가워요. 가족들과 여행을 가면서도 생태 탐사를 하다니. 정말 어과동 기자답네요. ^^ 직접 찍은 사진 속 새끼 양서류는 정말 작네요. 쉽게 볼 수 없는 사진인데, 사진으로 볼 수 있어서 신기했어요.
사진으로 본 생물들도 좋았지만, 좀 더 문장으로 이봄 기자가 본 생물에 대해 조사한 내용도 함께 담았더라면 더 풍성한 생태 탐사 기사가 됐을 텐데, 조금 그 점이 아쉬웠어요. 하지만, 사진으로 본 생물들은 정말 생동감이 넘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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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우와~! 
 장수잠자리 정말 신기하네요^^
재밌으셨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