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벌레잡이 식물
안녕하세요? 저는 김이호 기자입니다.
지금부터 벌레잡이식물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벌레잡이 식물이 먹으를 잡는 방법은 끈끈이식, 포획식, 함정식, 흡입식 그리고 미로식의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그 중 포획식으로 먹이를 잡는 파리지옥 보급종과 끈끈이식인 벌레잡이 제비꽃 에쎌리아나를 키우고 있습니다.
파리지옥은 살아있는벌레를 먹고 소화를 시키는 중 검정색으로 변합니다. 처음에 썩은 것인줄 알고 일회용이라는 잎을 잘랐는데 책을 보고 소화시키는데 몇일이 걸린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제비꽃은 작은종류인 에쎌리아나를 키우는데눈에 안보이는 세균, 모기, 날벌레를 먹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치즈를 비롯한 단백질 덩어리를 먹는 끈끈이주걱류도 있어요. 끈끈이 주걱은 난이도가 쉬워요.{키우기 난이도.}
그리고 벌레잡이 식물이 무조건 벌레를 먹어야 하는건 아니라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벌레는 보약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 이런 멋진 식물을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어요. 바로 "그린샤크"라는 곳이어요. 저도 이 곳에서 구매한 식물이 한가지 있는데, 잘 자라고 있고 같은 화분에서 다른 식충식물 모종까지 나오기 시작하니 참 좋았어요. 그리고 만약 집에 벌레가 많다면 네펜네스 미란다를 권해 드립니다. 크기가 크다는 단점이 있지만 여러종류의 벌레를 다 먹을 수 있는 엄청난 대식가이기 때문입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05.24
이호 기자, 반가워요. ^^ 직접 벌레 잡이 식물을 키우고 있군요. 좀처럼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은 아닌데, 신기하네요. 그리고 글을 읽으면서 벌레잡이 식물이 꼭 벌레만을 먹어야 살 수 있는 건 아니라는 점도 알게 되었어요. ^^
직접 키우고 있는 사람이 쓴 글이라 그런지 더 신뢰가 가고 생생한 느낌이 드는 글이네요. 다만 조금 아쉬운 점은 이호 기자의 글에서도 글의 결론이 없이 본론에서 글이 급하게 끝나버렸어요. 이호 기자는 이 글을 읽은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게 되길 바라나요? 또 무엇을 알게 되길 바라나요?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글의 마지막 부분에 썼더라면 이호 기자의 생각도 잘 전달할 수 있고, 글도 안정감 있게 마무리가 됐을 거예요. 다음에는 이 점을 기억하면서 기사를 써 보길 바라요.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