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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의 달콤한 역사 이야기! 화이트 초콜릿의 비밀!
안녕하세요! 이재서 기자입니다.
오늘은 초콜릿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초콜릿은 달콤하고 입에서 살살 녹기 때문에 많은 사람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초콜릿은 입에서 녹는 정도의 온도로 만들어졌기 때문이죠. 초콜릿은 당도가 높습니다. 세로토닌(뇌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의 하나로, 혈관을 수축시켜 주는 작용을 하고, 온몸에 즐거운 감정을 유발시킨다)이라는 설탕 성분이 들어가있습니다.
(출처:Pixabay)
초콜릿의 긍정적인 효과!!
파나마 근처에 살고 있는 쿠나 인디언들은 고혈압으로 인한 질병이 없다고 합니다. 평소 즐겨먹는 카카오에 그 원인이 있었는데요, 카카오에 들어있는 폴리페놀은 혈관 확장에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모든 초콜릿에서 이처럼 좋은 효능을 기대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제조 과정과 주요 성분에 따라 효과는 다르기 마련이기 때문이겠죠.
초콜릿 역사에 빠질 수 없는 부족!
멕시코의 아스텍족! 아스텍족은 카카오 산지를 점령하고 초콜릿을 발전시켰습니다. 초콜릿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변형하기도 하였죠. 이들은 술을 전혀 마시지 않았기에 원기를 왕성하게 하는 초콜릿 음료를 더 사랑했다고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 시대에는 토끼는 카카오 콩 10알, 노새는 50알에 교환되었으며, 카카오 콩 4알 만으로도 야생 칠면조를 살 수 있었습니다. 화폐처럼 쓰였던거죠.
카카오를 처음 본 유럽인은 콜롬버스 항해에 따라나섰던 선원들이였습니다. 당시 인디언 추장으로부터 카카오 콩을 선물 받았는데, 콜롬버스는 그 귀한 선물의 가치를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만일 그가 카카오 콩을 유럽에 가져왔다면 초콜릿을 전파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을 텐데. 콜롬버스 이 사실을 알게 된다면 무덤 속에서 얼마나 억울해 했을까요. 화이트 초콜릿은 '초콜릿'이란 이름 때문에 초콜릿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화이트 초콜릿은 초콜릿이 아닙니다. 초콜릿에 빠질 수 없는 재료인 초콜릿 원액이 빠졌기 때문이죠. 화이트 초콜릿은 초콜릿 원액 대신 코코아 버터, 설탕, 우유, 바닐라로 만들어져 단맛이 유난히 강합니다.
그럼 왜 화이트 '초콜릿'이 됬을까요?
식품의약국은 제조업자에게 이름을 바꾸라 명령했고, 화이트 초콜릿의 포장지에서 초콜릿이란 단어가 지워졌지만 대부분이 사람들이 화이트 초콜릿이란 이름을 사용하고 있어 2002년, 식품의약국은 어쩔 수 없이 화이트 초콜릿이란 이름의 사용을 허가했습니다. (하지만 초콜릿이 아니여서 폴리페놀과 같은 좋은 성분은 없답니다.)
여러분, 왜 많은 초콜릿의 모양은 큐브 모양일까요? 의문이 드신적이 없으신가요? 저도 궁금하여 조사해보려고 하였으나... 쉽게 찾아지지 않네요. 만일 알아내신 분이 계신다면 이 글에 꼭 알려주세요!! 다크 초콜릿은 적당한 양만 섭취하면 몸에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라구요. 이 글을 통해서 많이 먹는 초콜릿과 그 원료 카카오에 대해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이상 이재서였습니다. 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06.21
재서 기자, 반가워요. 화이트 초콜릿에 대해 궁금할 수 있는 내용을 잘 자료를 찾아 정리해 주었네요. 긴 글을 소주제로 나눠 쓴 점도 좋았고, 초콜릿에 대해 자료를 많이 조사한 점도 좋았어요. 특히 이번 글은 초콜릿 중에서도 '화이트 초콜릿'에 주목해 보통의 초콜릿 주제의 글과 차별성이 있는 점도 좋았어요.
재서 기자가 글과 어울리는 사진을 찾아 올려주었는데, 사진은 아쉽지만 저작권의 문제가 있을 수 있어서 삭제했어요. 다음에 사진을 올릴 때에는 저작권 문제가 없는 사진 또는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을 올려주길 바랄게요. ^^ 기사 재밌게 잘 봤어요.
저작권에 문제가 없는 사진을 추가해 두었어요~!
재서 기자 덕분에 화이트 초콜릿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재미있는 기사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