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지난 8월 21일,나의 3번째 취재를 하였어요.광화문 충무공 이야기에서 하는 취재이에요.

지금부터 이순신 장군님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이순신 장군님은 1545년 4월 28일 (음력 3월8일) 한성부 건천동에서 이정과 초계 변씨와의 3째 아들로 태어나셨어요. 그리고 32살에 무과 12등으로 급제하셨어요. 그 후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삼도수군 통제사가 되서 전쟁에 참여 했습니다. 아홉 번의 해전에서 일본군과 맞서 싸웠습니다. 그 해전에 대해 알아볼까요?

• 이순신 장군이 한 주요 전쟁

 옥포해전(1592년5월7일): 임진왜란이 일어난 후 이순신 장군이 처음으로 승리한 해전

 한산대첩(1592년7월8일): 학날개 전법을 이용해 왜적을 모두 소탕한 전쟁

 명량해전(1597년9월16일):백의종군에서 풀려나 통제사로 돌아온 이순신 장군이 단 13척으로

왜선 330척과 맞서 싸운 해전

 노량해전(1598년11월19일):조선 수군과 일본함대가 벌인 마지막 해전,전투는 승리하였지만

이순신장군은 왜군의 총탄에 전사하였으며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며 아군의 사기를 떨어뜨리지

않았습니다.

• 전쟁을 도와준 휼륭한 배 - 거북선

  거북선은 이순신 장군이 만든 배입니다. 150명이 탈 수 있었다고  합니다.

•  <거북선에 녹아있는 이순신 장군의 창의력>
•  - 거북선의 노는 선체 안쪽에 배치되어 있어 다른 배와 충돌을 하여도 부딪히지 않고 계속 노를 저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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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북선은 배 위로 판자를 덮고 또 그위에 촘촘히 쇠못을 꽂아 검술에 능했던 일본군이 배에 기어오르지 못하도록 건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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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뒤와 양옆에 강력한 화력을 지닌 총통을 설치 하였습니다. 일본군의 공격에 사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입니다.

• 이순신 장군의 리더쉽이 돋보이는 난중일기

 이순신 장군은 전쟁을 할 때에 '난중일기'를 썼습니다. 난중일기엔 어머니의 안부를 묻는 글이 80 차례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어머니를 사랑하고 다른 사람을 따뜻하게 안을 수 있는 인물이라 사람들이  존경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순신 장군님의 사람을 배려하는 점을 본받고 싶습니다

-- 지금까지 충무공 이야기에서 임은재 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