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속 원더랜드로~

2018.07.05

안녕하세요? 저는 전시회에 초대에 당첨된 김이호 기자입니다.



전시는 4개의 방과 징검다리, UV터널등의 매우 짧은 통로가 있습니다. 방에는 체험을 도와주는 분들이 계셨지만 저보다는 아직 학교에 안 다니는 제동생 나이가 더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이상한나라의 엘리스에서 엘리스의 몸이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것이 신기했는데 조명으로 치장된 토끼굴을 지나 나온 버섯방에서 재미있는 발견을 했습니다. 버섯숲의 버섯을 손바닥 막대기로 터치하면 물약병에 약이 차며 몸이 작아지듯 화면이 커져있다 다시 몸이 커진듯 화면이 작아지는 것입니다.





버섯방에서 나와 개울의 징검다리를 통과하면 "모자장수와 수수께끼 고양이" 방이 나오고 접시를 깨는 미션을 통과하면 동화와 관련된 문제가 나옵니다





문제를 모두 풀고 야광줄로 연결된 UV터널을 지나 "나비와 애벌레" 방에 들어갑니다. 입구에서 받은 빨대를 꽃모양 파이프에 불면 연기가 피어올라요. 나비, 반딧불이, 버섯을 색칠한 것이 화면에 나옵니다.



 





하얀 장미를 만지면 붉게 변하며 노래가 나오는 장미정원을 통과하면 제가 제일 가고 싶었던 게임의 방이 나옵니다.



카드매칭, 크로켓, 시계 게임이 있었지만 기대했던 것들과 달라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07.06

이호 기자, 반가워요. 이번에 앨리스 인 원더랜드 전시회에 다녀온 많은 친구들의 기사 덕분에 정말 흥미로운 전시를 글로 접했어요. 모두들 즐거운 체험을 하고 온 것 같아서 꼭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전체적으로 글의 양보다는 사진의 분량이 많았지만,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잘 담아주었네요. 하지만 다음 기사를 쓸 때는 좀 더 자세하게 이호 기자가 체험한 내용과 느낌, 생각을 문장으로 표현해 보길 바랄게요. 또 제목도 좀 더 공을 들여서 정해 보면 더 좋을 것 같아요. ^^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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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우아, 너무 재밌겠어요!
섭섭박사도 꼭 가볼래요~, 이호 기자, 자세한 내용의 기사 너무 좋아요~^^
저는 미로방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