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조선 선비들에 문방사우
안녕하십니까?
지예성기자입니다.
문방사우는 공부하는 옛 선비들이 가까이 하던 네가지 물건이라는 뜻인데요. 공부 할 때 필요한 것들입니다. 선비들의 필수품 입니다. 우리는 연필, 지우개, 공책, 자, 색연필, 싸인펜 등 많은 것이 있는 데요.
문방사우는 종이, 벼루, 붓, 먹입니다. 종이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 종이가 아니라 ↓이렇게 생겼습니다. 한지입니다
한지는 우리의 전통 종이입니다
다음은 벼루인데요. 벼루에다가 먹을 갈면 됩니다. 지금이면 잉크를 담아 놓는 곳 입니다. 벼루는 대부분 돌로 만들지만 기와 도자기 진흙으로도 만들기도 합니다.
다음은 붓인데요. 붓은 지금으로 말하면 연필입니다. 대신 연필은 먹을 찍지 않죠. 처음에는 나뭇가지에 먹을 묻혀 쓰다가 나중에 부드러운 짐승털을 묶어 붓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다음은 먹 인데요. 먹은 그을음에 아교(풀 같은거라고 합니다)를 섞어서 만듭니다. 지금으로 말하면 잉크죠. 벼루에 먹을 놓고 붓을 물에 적시고 벼루에 찍고 종이에 '조선 선비' 라고 쓸 수도 있습니다.
그외에 물을 담는 연적
붓을 걸어놓는 붓걸이를 필가라고도 부릅니다.
종이를 담는 지통
책상을 서안 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종이가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눌러놓는 서진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옛날 선비들도 공부할 때 우리처럼 다양한 물건들을 사용하셨네요.
이상 지예성기자 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07.28
예성 기자, 반가워요. 문방사우를 소개한 글을 써 주었네요. 혹시 왜 이 글을 쓰고 싶었는지 이유가 있었나요? 글의 도입에서 문방사우를 소개하고 싶었던 이유를 써 줬더라면 좋았을 것 같네요.
또 각각에 해당하는 사진을 직접 올려 주었는데, 저작권의 문제가 있는 사진일 수도 있어서 조금 걱정이 되네요. 사진의 출처를 댓글을 통해 남겨주길 바랄게요. 사진은 저작권 문제가 없는 사진을 써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더 기억해 주길 바랄게요.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하는 글은 좀 더 글의 내용이 풍성하거나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내용을 주제로 썼을 때 좀 더 흥미롭답니다. 자료 조사를 충분히 하는 것도 중요하고요. 다음 기사를 쓸 때 이 점을 기억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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