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유튜브 청소년 디지털 아카데미’에서 나의 유튜브 채널을 만들다!
안녕하세요. 이디엘 기자입니다.
저는 서울산업진흥원(SBA)과 <어린이과학동아>가 함께 하는 '유튜브 청소년 디지털 아카데미'에 다녀왔습니다.
일시 : 2018. 8. 8 오전 10시~오후 3시
장소 : 서울 특별시 마포구 에스플렉스 센터
시너지움 7층
대상 : 초등 5~6학년(30명)
이 강의는 총 3교시로 이루어졌습니다.
1교시는 '미디어 프레임 바로보기와 sns 댓글 문화 어떻게 바꿀 수 있나'였습니다.
크리에이터 '와빌'님이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와빌'님은 '그재무지'라는 주제로 여러가지 컨텐츠와 영상을 만드는 크리에이터입니다. '그재무지'의 뜻은 '그냥 재미로 무심코 지나간 사건을 되돌아보는 시간'의 약자입니다.
'와빌'님은 프레임에 대해 알려 주셨습니다. 프레임은 게임 용어이기도 하고 관념, 혹은 고정관념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알려주셨습니다. 3의 법칙이라는 영상도 보여 주셨는데 3명의 사람이 하나의 상황 속에서 같은 행동을 할 경우, 주변의 다른 사람들도 똑같이 따라하게 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다른 사람이 한다고 무조건 따라 하기보다는 한번 더 생각하고 행동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크리에이터 '와빌'님과 함께)
2교시는 '1분 과학'님께서 '생명체란 무엇일까?"라는 강의를 하셨습니다.
강사님은 "인공지능 로봇 소피아는 인간일까?라고 물으셨는데, 저와 대부분의 아이들은 "소피아는 세포가 없고, 기계이고, 아이를 낳을 수 없기 때문에 사람이 아니다!"라고 대답 했습니다. 지동설과 인류의 탄생, 생명의 진화와 박테리아의 진화 등 다양한 과학 이야기도 들려 주셨습니다.
점심을 먹고 쉬는 시간에는 다음 수업에 필요한 영상을 각자 만들어 보았습니다.
마지막 3교시 강의는 '유튜브 채널 만들고 꾸미기' 시간이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포스 멘토분들이 옆에서 친절하게 모든 과정을 도와 주셨습니다.
제가 직접 유튜브 채널을 만들고 꾸몄던 과정을 정리해서 적어 보았습니다.
step 1. 구글계정 로그인
step 2. 유튜브 로그인 -> 내 채널 들어가기
step 3. 배경화면에 넣을 사진 복사 (저작권이 허용된 무료 사진 사용)
step 4. 플래티콘에서 무료 로고 복사
step 5. 사진편집 앱에서 가져온 사진을 편집한 후, 채널 이름 삽입
step 6. 내 채널에서 방금 편집 한 사진을 배경화면으로 삽입, 로고 삽입
step 7. 정보 설정으로 들어가 내 채널 설명 글 올리기
step 8. 제작한 영상 올리고 설명과 태그 기록
저는 이 과정으로 곤충 사육과 사육법을 알려주는 [이브르의 곤충 사육 일기]라는 유튜브 채널을 만들었습니다.
저는 인기 유튜버들의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나도 유튜브 채널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수업에 꼭 참여하고 싶었습니다. 실제로 인기 크리에이터 '와빌'님과 '1분 과학'님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고, 만들어 보고 싶었던 나의 유튜브 채널을 만들게 되어 뿌듯했습니다. 스스로 만들어 가는 과정이 재미있었습니다. 멘토분들이 옆에서 모든 과정을 차근 차근 친절하게 알려 주셔서 채널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오늘 배운 방법들을 적용해서 저의 유튜브 채널을 원하는 모습으로 만들어 가고, 제가 올리고 싶은 곤충에 관련된 영상들을 하나씩 올려 보려고 합니다.
흥미롭고 멋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어린이 과학동아와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 도와 주신 멘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이상 '유튜브 청소년 디지털 아카데미'를 다녀온 이디엘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김정 기자2018.08.13
안녕하세요, 현장에 함께 있었던 편집장 김정 입니다^^ 좋은 기사 올려 주어 고마워요! 기사에 반영하도록 할게요~ 그리고 1분과학 님과 와빌 님의 요청에 따라 함께 찍은 사진은 삭제하였습니다. 두분은 얼굴 공개를 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고 하셔요~ 함께 찍은 사진은 개인 소장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08.13
디엘 기자, 반가워요. 유튜브 청소년 디지털 아카데미에 참석한 후기 기사를 아주 상세하게 잘 정리해서 써 주었네요. 각각 강연에서 알게 된 내용뿐 아니라 직접 만든 유튜브 채널까지 소개해준 점이 흥미로웠어요. 유튜브 채널이 곤충에 관한 내용인 걸 보니까 곤충에 관심이 많은 것 같네요. ^^ 앞으로 자신만의 유튜브 채널 운영도 잘 할 수 있길 바랄게요. 전체적으로 내용도 풍성하고, 현장의 느낌도 잘 전달해 준 글이었어요. 기사 잘 봤어요.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