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펫티켓

2018.08.21

안녕하세요! 허해울 기자입니다.



요즘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반려동물과 산책을 다니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반려동물이 늘면서 개 물림 사고 같은 일이 빈번치않게 일어나는데요, 지난 해 유명 연예인의 개가 사람을 물어 인명사고가 난 일 같이 말입니다. 여러분들도 공원에 반려견의 배설물이 치워지지 않은 일을 보신 적이 있을 것 입니다. 저도 저희 집 주변에도 반려견의 배설물을 치우지 않고 가서 불쾌한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 일은 모두 펫티켓을 지키지 않아서 일어난 일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펫티켓' 을 알아보도록 할 건데요, 대표적인 몇 가지를 저와 함께 알아봅시다!!



 



 펫티켓: pet(애완동물)과 에티켓의 합성어로 공공장소에서 반려견과 함께할 때 지켜야 할 규칙.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이 지켜야 할 펫티켓



 



1. 목줄 하기.



모든 사람이 개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고, 목줄을 하지 않고 다니다가 반려견이 아무거나 보고 따라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사고가 날 수도 있습니다. 목줄을 하면 사고가 나거나 잃어버릴 확률도 줄어듭니다. 목줄을 하지 않았을 때 많게는 50만원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2. 배설물 치우기.



특히 공원이나 공공장소에서 반려견의 배설물을 치우지 않으면 많은 사람이 불쾌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배설물을 치우지 않고 간 것이 적발되면 1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3. 엘리베이터에서는 반려견을 안고 타거나 다른사람과 접촉하지 못하게 하기.



엘리베이터처럼 좁은 공간에서는 반려견과 다른 사람이 부딫히거나 옷에 털이 뭍을 수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탈 때는 반려견을 안고 타거나 목줄을 짧게 잡아 사람들과 접촉하지 않게 하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이 지켜야 할 펫티켓을 알아보았는데요, 이번에는 반려견을 키우지 않는 사람들이 지켜야 할 펫티켓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반려견을 키우지 않는 사람이 개를 만났을 때 하면 안 되는 행동



 



1. 소리지르기



소리를 지르면 길을 가던 반려견들이 놀라서 돌발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2. 무작정 쓰다듬기



처음 보는 사람이 무작정 개를 쓰다듬으면 반려견이 놀라고 불쾌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쓰다듬을 때에는 주인에게 먼저 만져도 되는지 물어보고 손을 주먹을 쥐어 냄새를 맡을 수 있게 합니다.



그렇게 해서 먼저 사람을 알게 하고 목이나 몸 부분을 쓰다듬으면 됩니다. 우리도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몸을 만지면 불쾌합니다. 그런 것 같이 개들도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쓰다듬으면 물 수도 있다고 합니다.



 



3. 반려견에 대한 안좋은 표현이나 발길질



반려견에 대해 '고놈 딱 한 그릇 감이네', '맛있게 생겼다' 등 비판하는 행위는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또 발길질을 하거나 위협하면 반려견이 놀라기도 하고 사람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길 수 있습니다.



 



4. 만지면 안되는 개들은 만지지 않기



 만지면 안 되는 개들 중 첫 번째는 특수견 입니다.특수견은 안내견, 경찰견같이 특수한 목적을 가지고 길들어진 개 입니다. 안내견을 예로 들면 시각장애인을 돕는 중 만지거나 음식을 줘서 정신을 산만하게 하면 주어진 일을 하지 못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수견은 아무리 귀여워도 만지지 맙시다! 두 번째는 몸에 노란 리본이 달려있는 개 입니다. 이런 표시를 한 개들은 공격성이 있는 개들이라는 뜻입니다. 노란 리본이 달린 개들도 만지면 안 되겠죠??



 



오늘은 기본적인 펫티켓을 알아보았는데요, 이 글을 보고 개 물림 사고 등 사고가 더이상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기자 여려분들도 펫티켓을 잘 지켜 즐거운 산책길 되세요!



이상 허해울 기자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08.23

해울 기자, 펫티켓을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사람 입장과 또 반려견을 키우지 않는 사람 입장 두 가지를 함께 정리해 준 점이 참 인상적이네요.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이렇게 서로 예의를 지켜야 할 부분이 중요해지는 것 같아요. ^^ 사회적인 문제로도 이슈가 된 적이 있었던 점을 도입에서 자연스럽게 소개하고 본론에서는 양 쪽에서 지켜야 할 예의를 잘 정리해 주었어요. 또 결론에서도 해울 기자의 생각을 잘 정리한 점이 좋네요. ^^

어과동 친구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좋은 기사 잘 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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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이벵 참여입니다~!

저희 개도 조심해야 겠네요.
펫티켓을 알려주어서 고맙습니다!!~

져 이벤트에요~


이벤트 참여요!추천도요!
비염이 있어서 애완 동물은 못 키우지만
나중에 키우게되면 에티켓은 꼭 지켜야 겠어요
맞아요 , 길에 개의 배설물이 있는걸 보면 너무 불쾌하더라고요. 개를 키우는 사람도, 키우지 않는 사람도 서로 예의를 지켜야죠!
맞아요!!
맞아요!
저도 산책을 하다보면 주로 배설물이 너무 많아
기분도 나쁘고 불쾌했어요!
또 제 옆집에 개가 자꾸 짖어 시끄러웠구요ㅜㅠ
반려견의 주인도 펫티캣을 지켜주셨으면 해요*^^* 
개보고 한 그릇 감이라니.....(?)
그쵸!!
저도 개 키우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