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정사무엘 기자입니다. 오늘은 사슴에 대한 기사를 써보려고 합니다. 먼저 사슴은 전 세계에서 모두 볼 수 있는 동물입니다. 숲 속에도 살고, 열대 우림에도 살지요. 어떤 사슴은 초원이나 추운 툰드라 지방에서 살기도 합니다.

사슴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큰 뿔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슴은 정기적으로 뿔갈이를 하는데 보통 겨울에 해서 봄에 새로 자랍니다. 이렇게 새로 자란 뿔에는 부드러운 털에 감싸여 있는데 뿔이 자라는 과정에서 털은 말라버리고 결국 벗겨지게 되지요. 또 사슴은 눈과 귀가 밝아서 작은 소리도 잘 듣고, 밤에도 넓은 범위를 잘 볼 수가 있답니다. 사슴은 반추동물이기 때문에 소처럼 되새김질을 하며 먹이를 소화시킵니다. 네개의 위를 거쳐서 소화를 하는 것이지요. 수컷 사슴들은 짝짓기 기간이 되면 뿔을 맞대고 싸움을 벌여요. 이긴 수컷이 원하는 암컷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사슴들은 무리를 지어 다니는데 북아메리카의 뮬사슴은 수컷은 수컷끼리, 암컷은 암컷끼리 다닙니다. 인도 별사슴은 수컷 한마리가 암컷들을 데리고 살고, 우리나라에 사는 고라니는 혼자 다녀요. 사슴의 천적은 늑대입니다. 늑대가 나타나면 사슴들이 무리를 지어 우르르 도망치죠. 사슴들은 종류가 다양한데 그 중 우리나라에 사는 사슴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사향노루

고라니

노루

이제 세계의 사슴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말코손바닥사슴

순록  

푸두사슴

문착

그런데 이러한 사슴들이 사람들 때문에 점점 살 곳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환경을 아끼면서 우리 모두 사슴들을 지켜줘야 합니다.

이상 사슴에 대한 기사를 쓴 정사무엘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출처:위키백과, 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