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노이아 기자입니다.

요즘 캄보디아 같은 나라는 물 오염이 심각하여 사람들이 오염된물을 마시고 죽기도 합니다.

캄보디아에 갔다온 한 미국의 대학생이 그걸보고 물을 정화시키는 공모양의 정수기, 솔라볼을 만들었습니다.

솔라볼은 들고다니기 편하게 공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솔라볼의 입구에 오염된 물을 넣고, 햇빛 아래에 놓으면 오염된물이 위로 증발하면서 깨끗한 물을 만드는 원리입니다.

이 솔라볼은 신기하게도 햇빛만 있으면 되고 하루에 3리터까지 깨끗한 물을 걸러낼 수 있다고 합니다.

이걸만든 대학생은 '자신이 만든 디자인으로 캄보디아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겠다는 생각'에서 비롯 되었다고 합니다

한 대학생의 작은 아이디어로 캄보디아의 수많은 사람들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평범한 공모양 통으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