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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청소년환경총회에 다녀와서
안녕하세요. 이현엽 기자입니다. 저는 2018유엔청소년환경총회에 다녀왔습니다.
유엔청소년환경총회는 11월3일에 시작해서 11월 4일까지 이틀간 서울대학교 43-1 미디어동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초등4학년 부터 고3까지 유엔청소년환경총회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한국어 위원회는 (생활과 물 위원회 ,기후변화 위원회, 미세먼지 위원회,방사능 위원회) 4위원회이고, 영어 위원회는 (지속가능한 식생활 위원회, 화학물질 위원회)2위원회로 총 6위원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위원회는 1위원회당 40명씩 구성되어 총 240명입니다. 저는 생활과 물 위원회로 참여 했습니다. 올해 유엔청소년환경총회의 의제는 환경과 건강이라는 의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유엔청소년 환경총회는 세계 각국의 환경문제에 대한 총회였습니다.
그리고 배정국가 추첨이 있었습니다. 저는 세계 여러 나라 중 이집트란 나라를 배정 받았습니다. 다음엔 스마트 기기를 사용해 인터넷으로 배정 국가의 자료조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배정국가의 문제를 찾아 기조연설문을 썼습니다. 저의 기조연설문 내용은 나일강이 독극물로 변해 가고 유일한 생명수인 나일강의 물을 환경에 대한 무지가 오염시켰고 한 해 9만명 이상이 목숨을 잃어 간다라고 썼습니다. 다음에는 아프리카 그룹 , 서유럽 그룹, 동유럽 그룹, 아시아 태평양 그룹, 중남미 카브리해 그룹으로 나눠져 그룹별로 결의안을 작성했습니다. 그룹별로 결의안을 다 작성하고 나서 의장님께 제출했습니다. 의장님은 우리의 결의안을 하나로 통일 시켜 라인 바이 라인(한 줄. 한 줄 읽어가며 필요 없는 부분이나 수정하고 싶은 줄을 삭제나 추가 , 수정 등을 하는것)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최종 결의안은 솔라볼과 라이프 스트로우를 물 부족 국가에게 제공하고 와카워터(식수탑)기술로 물 부족 국가에게 설치할 것이라고 최종 결의안이 탄생되었습니다. 다음에 우리 위원회가 어떻게 하면 물 부족과 절약을 할 수 있는지 다수결로 5가지 의견을 뽑아 대형 강의실에서 발표를 하고 마지막으로 인증서까지 받고 끝이 나게 되었습니다. 유엔청소년환경총회에 참여 해 보니 제가 진짜로 배정 받은 나라의 대사가 된 기분이였고 다음에도 또 오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한 번 참여해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11.12
현엽 기자는 이집트 대표였군요. UN청소년총회에 참여한 학생들의 글이 많이 올라와서 보고 있는데, 각 나라를 대표해 제안한 의견들이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현엽 기자의 글에서는 이집트 대표로 제안한 내용들을 좀 더 친절하게 소개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친구들에게 좋은 경험을 소개해줘서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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