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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정아 기자입니다. 요즘은 거리에 나가면 귀걸이를 한 사람이 참 많죠? 그 모습을 보면 나도 모르게 귀를 뚫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을 거에요. 하지만 귀를 뚫고 귀걸이를 하게 되면 주의 해야 할 점이 많아져요. 그럼 주의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아요.

사진 출처 : 픽사베이

귀는 아주 예민하기 때문에 귀를 뚫고 나서 2주 정도, 하루에 3번 귓볼에 소독을 해주어야 해요. 대신 소독을 할 때 절대로 귀걸이를 빼면 안되요. 귀를 뚫은지 2~3주가 지나야 귀걸이를 뺄 수 있어요. 이유는 귀가 막힐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또 소독은 소독약으로 해야지, 후시딘 등 연고로 하는 건 좋지 않아요. 소독약은 솔트액이 좋답니다. 아니면 귀를 뚫은 곳에서 소독약을 주실 거에요.

【소독 하는 법 : 소독약을 면봉 아니면 탈지면에 묻혀서 귓볼을 닦아줘요. 이때 너무 세게 닦으면 안되요. 스프레이 처럼 뿌리는 소독약도 있어요. 스프레이 처럼 뿌리는 소독약은 귀 뚫은 부위에 잘 스며들을 수 있도록 귀걸이를 조금 돌려주시는 것이 좋아요.】

또 샤워를 할 때 조심해야 해요. 귀 뚫은 곳에 물이 들어가게 되면 염증이 생겨서 고름이 나올 수도 있어요. 4주 동안은 조심 하는 것이 좋지요. 그래도 4주 동안 샤워를 안할 수 없잖아요? 그래서 샤워를 한 다음에 드라이기 아니면 선풍기로 귀에 물기를 완전히 없애 주시는 것이 좋아요. 아니면 다른 사람에게 머리를 감겨 달라고하는 방법도 나름 괜찮아요.

잠잘 때는 정자세로 자야 해요. 옆으로 자다가는 귀에 자극이 되서 염증 및 진물이 날 수도 있어요. 또 귀를 만지지 않는 것이 좋아요. 손에 있는 세균 때문에 염증이 생길 수도 있어요.

이상이에요. 짧은 글이지만 유용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