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과학해설사가 될 수 있다!!!

2019.02.02

안녕하세요? 김민경 기자 입니다~



저는 의정부 과학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과학 해설사 수업을 들으러 갔어요!



과학 해설사 수업은 천문학에 대한 여러가지 수업을 듣고, 진짜 과학해설사처럼 설명을 하는 거예요. 첫째날은 먼저 세계 최초의 우주선과 대한민국 우주선에 관한 수업을 들었어요! 주로 우주에 대한 내용을 배웠어요.



그리고 나서 도서관 3층에 있는 천문 우주체험실에 가서 발표하고 싶은 전시물을 골라 그 전시물에 대한 시나리오 쓰기를 했어요! 저는 다른 내용은 너무 어려워서 우주선에 대해서 알아보고, 러시아가 세계 최초의 우주선을 만들었고, 미국이 처음으로 달에 도착했다고 썼어요. 러시아 우주선의 이름은 보스톡크1호이고 우주인은 유리 가가린이에요.



미국 우주선의 이름은 아폴로 11호이고, 우주인은 닐 암스트롱이에요.



왜 아폴로 11호인지 저는 참 궁금해요. 1호도 아니고 왜 11호일까요? 10번을 실패한 걸까요? 특히 대한민국 우주선을 쓸 때 '나로 1호' '나로2호'가 실패한 것을 쓰면서 너무 안타까웠어요. 그렇지만 '나로 3호'가 성공한 것을 쓸 때는 기분이 좋았어요. 밑에 있는 사진은 제가 쓴 시나리오를 들고 있는 모습이에요.



 





둘째날에는 먼저 진짜 과학 해설사님을 만나서 우주 체험실 안에 있는 전시물에 대해 배웠어요.



지루할 줄 알았는데 설명이 귀에 쏙쏙 들어왔어요. 설명을 듣고 시나리오를 조금 수정했어요.



 



저는 발표할 때 시나리오를 다 외우지 못 해서 종이를 보고 했어요. 그런데 1명~2명 정도 다 외운 사람이 있었어요!



참 대단한것 같죠? 발표가 끝나고 수업 선생님과 해설사 선생님, 학생들과 단체사진을 찍고, 과학도서관에서 과학해설사 봉사 활동을 할수 있는 해설사증을 받았어요.



책모양으로 되어 있는 포스트잇 기념품도 받았고요. 마지막에 설문조사를 했는데 저는 다 '좋음'으로 했어요. 왜냐하면 진짜 다 좋았거든요. 다음에 또 하면 저는 또 갈거예요.



과학해설사님은 항상 천문우주 체험실에 계신데요.



우주체험실 안에는 다양한 천문 체험 시설들이 있어요.



저는 우주체험실이 있는 과학도서관 전체를 정말 좋아해요. 저는 책을 좋아해서 도서관에 많이 가거든요.



그리고 밑에 있는 사진은 제가 해설사증을 들고 있는 모습이에요.



여러분도 다음에 또 하면 꼭! 참가해 보세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02.02

민경 기자, 반가워요. 과학 해설사 수업에 참여한 후기 글이네요. ^^ 첫째날은 시나리오 쓰기, 둘째날은 우주체험실에서 다양한 전시물을 보았다고 했는데 각각의 내용을 좀 더 구체적으로 소개해줬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특히 우주체험실에서 어떤 다양한 전시물을 보았나요? 아마도 그런 내용이 이 글에서 꼭 필요한 내용이라고 생각하는데 구체적인 내용 설명이 없어서 궁금하네요. 또 기회가 된다면 첫째날 민경 기자가 직접 쓴 시나리오도 친구들에게 소개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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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첫 기사인데 너무 잘썼네~ 앞으로 기사 많이 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