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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고려 그 찬란한 도전에 갔다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염서진 기자입니다.
저는 오늘 대고려 그 찬란한 도전 전시회에 갔다왔습니다.
저는 대고려 그 찬란한 도전 전시회 티켓과 황금인간의 땅, 카자흐스탄 티켓 모두 사서 통합 티켓을 샀습니다.
먼저 대고려 그 찬란한 도전에 갔는데요. 고려에 있는 귀한 물건이 많이 있었습니다.
너무 많아서 다는 못 보여드리지만 정말 정말 많았습니다. 사람도 엄청 많았습니다. 그럼 이제 부터 소개할게요.
첫 번째는 유리주자입니다!
유리주자는 높이가 17.0cm 이고 밑으로 내려갈수록 커집니다. 또 손잡이가 없습니다.
물을 담는 그릇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아래에는 둥근 모양이고 황토색 빛에다가 노란색, 흰색 등 많은 색깔이 있는데요.
윗부분은 길고 초록색과 청동색 등이 있으며 맨 위에는 그릇처럼 생긴 납작한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장식품인데요.
이런 장식품들은 옛날 고려시대 때 양반들이 가지고 다닌 장식품입니다.
꼭 달과 해 같지 않나요?
이런 장식품들은 어떻게 전시 되었냐면 사람들이 돌아가실때 그 사람이 사용했던 것이나 아끼는 물건을 무덤에 함께 묻어줍니다. 그런데 어쩌다 보니 그게 발굴을 하면서 발견이 된 것이죠.
세 번째는
희랑대사상 고승인데요.
희랑대사상은 왕건이 위험할 때나 나라를 세울 때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왕건 임금의 스승이 되었지요. 그리고 저기 목쪽에 구멍이 있습니다. 그건 왜 있냐면 희랑대사상은 목을 동그랗게 구멍을 내고서 모기한테 주었습니다.
왜냐하면 목을 동그랗게 구멍을 내면 피가 나오겠죠. 그러니 피가 양식인 모기한테 주었다는 거죠. 이를 보시라고 합니다. 정말 착한 고승인 것 같아요.
네 번째는
연꽃이에요. 이 연꽃은
옛날 고려시대 때 불을 달아서 조명으로 썼다고 해요.
참 예뻐요. 처음에는 조금 크고 색깔이 찐한데 갈수록 좋아지고 밝아지네요.
다섯 번째는
금동십일면천수관음보살좌상 인데요.
이름이 참 기네요.
여기서 천수는
수자가 손수에요. 그러니까 천수는
천개의 손을 가진 보살이에요.
정말로 1000개의 손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1000개의 손처럼 소원을 이루어 준다는 뜻이에요.
그다음에 저는 황금인간의 땅, 카자흐스탄 전시회를 갔어요.
황금인간의 땅, 카자흐스탄은 조금 좁았지만 정말 예쁜게 많았어요.
여기는 말 그대로 황금이 엄청 많은 곳이에요.
여기서 1번째는
이 황금이에요. 이 황금도 발굴되서 찾은 거에요.
정말 황금빛이 나고 예뻤어요.
그리고 임금님이나 높은 분이 하시고 계셨던 황금으로 된 갑옷을 입고 있는 사람이 있었어요.
2번째는
바로!!!
이분이에요.
머리부터 발 끝까지 거의 황금이에요. 그래서 황금인간이라고 불렸죠.
그래서 황금인간의 땅이 카자흐스탄이에요. 근데 아쉽게도 부상을 당해서 지금은 돌아가셨죠.
황금인간의 땅, 카자흐스탄에서는 초원이 펼쳐져요. 그리고 말을 많이 타고 다녀요. 그리고 카자흐스탄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유목민이에요. 유목민이란?(한 곳에 정착하지 않고 여러곳을 돌아다니면서 사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말을 제일 소중히 여겨요. 근데 카자흐스탄 사람들이 말을 소중히 여기지만 또 말 고기를 엄청 좋아한답니다.
또 마유를 즐겨 먹습니다. 마유란? (암말에서 나오는 우유 랍니다.)
3번째는
카자흐스탄에서 입는 복장입니다.
화려하고 예뻐 보입니다. 그럼 어과동 기자님들도 많이 가 보세요. 정말 사진 찍기 좋고 좋은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는 곳이에요. 하지만 이제 이벤트 기간이 거의 다 끝나가니 빨리 가보세요.
장소는 용산에 있는 국립 중앙 박물관입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02.24
서진 기자, 황금인간의 땅, 카자흐스탄 전시 후기 글 잘 봤어요. 전시에서 본 여러 가지 작품 사진을 직접 찍고, 작품에 대한 간략한 설명 그리고 서진 기자의 느낌을 전달한 글이네요. 각각 작품에 대해 소개와 느낌을 함께 전달한 점은 좋았지만, 처음부터 글이 마무리될 때까지 작품 설명과 느낌을 소개하는 같은 방식이 이어지는 점으 좀 아쉬웠어요. 전체적인 전시에 대한 소개나, 또 전시의 배경 등 소개할 부분을 따로 정리한 후에 서진 기자가 본 인상적인 작품 몇 가지를 소개했다면 좀 더 글의 구조가 덜 지루하게 느껴졌을 것 같아요. 다음 취재에서는 이 점을 기억하며서 글을 써 보길 바랄게요. ^^
저는 못갔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