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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뮤지엄을 다녀오다
안녕하세요.
어린이과학동아의 윤서진 기자입니다.
저는 어제 초콜릿 뮤지엄을 다녀왔습니다.
들어가는 순간 첫 취재라 너무 떨렸습니다.
하지만 초콜릿 뮤지엄 박영도 사령관님께서 재미있고 친절하게 설명을 해 주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초콜릿 뮤지엄 문 쪽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초콜릿의 역사 입니다.
초콜릿 열매인 카카오를 처음 재배하고 사용한 부족은 올멕족이었습니다.
그 후 마야족이 초콜릿 열매인 카카오를 식용품으로 사용했는데요.
이때 지금과는 달리 카카오 열매를 마셨는데 여기에는 바닐라, 칠리등의 향료를 넣기도 하였습니다.
서양에서는 크리스토퍼 콜로버스가 처음으로 카카오 열매를 에스파나 왕에게 바쳐 유럽에 소개 하였으나,
초콜릿을 유럽에 널리 퍼뜨린 것은 에르난도 코르페스였습니다.
또 유럽과 아메리카 사이에 카카오콩 무역이 시작 된 것은 1585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위의 사진을 참고하시면 마야신화에 대해서 더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사진은 마야시대 때의 석상이나 카카오 열매를 모아 놓은 것입니다.
당시 카카오 열매는 지금의 돈 처럼 사용이 되었다고 합니다.
토마토=카카오 열매 2개
토끼=카카오 열매 3개
노예=카카오 열매 100개
그런데 정말 놀라운 것은 카카오 열매 30개로 부인을 사고 팔았다고 해요. 충격입니다.
우리나라의 초콜릿 역사는 명성황후에게 러시아 공사부인이 진상한 양과자중에 '저고령당'이 있었는데,
그것이 최초의 초콜릿 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다음은 카카오콩 입니다.
카카오콩은 다른 열매들과 달리 1년 365일 줄기에서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히는데, 약 4만 송이의 꽃이 핀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중 열매로 맺히는건 겨우 200송이라고 합니다.
박영도 사령관님의 설명 이후 2층 에서 섭섭박사님과 함께 성주님이 초콜릿 열매인 카카오콩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과 함께 시중에서 파는 초콜릿과 저희가 만드는 초콜릿이 무엇이 다른 지 설명해주시고 초콜릿을 만들었습니다.
성주님께서 초콜릿을 만드시는 과정입니다.
그리고 성주님과 박영도 사령관님께서 주시는 초콜릿 반죽으로 초콜릿을 만들었습니다.
직접 체험 할 수 있어 더욱 재밌었습니다.
제가 만든 어과동 초콜릿이에요. 어떤가요?
이 사진은 박영도 사령관님께서 제 이름을 써주신 거예요.
역시 전문가는 다릅니다. 너무 아까워서 못 먹을 것 같아요!
마지막 기자님들과 단체 사진 입니다.
잊지 못할 하루였어요!
여러분도 꼭 한 번 이 초콜릿 뮤지엄을 다녀오시길 추천 합니다.
이상 윤서진 기자 였습니다.
초콜릿 뮤지엄 가시는 길: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경춘로 157 소재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02.26
초콜릿 뮤지엄 취재 후기 글 잘 봤어요. 생생한 사진과 소감이 잘 어우러진 글이네요. 초콜릿의 역사에 대해서도 알 수 있고, 또 직접 초콜릿을 만들어 보는 체험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네요. ^^ 사진의 양에 비해 다소 문장으로 표현한 글의 양이 조금 부족한 점이 아쉬웠지만, 현장의 느낌을 생생하게 잘 전달한 점이 좋았어요. ^^ 친구들에게 초콜릿 뮤지엄을 소개해줘서 고마워요. ^^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