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일상생활에서 환경을 더럽히는 일
안녕하세요~박채윤 기자입니다. 이번에는 환경에 대한 기사를 써 보려고 합니다! 진지하게 읽어주세요.
요즈음 미세먼지를 따라 초미세먼지도 점점 높아지고 있네요. 더 이상 공기청정기, 마스크도 필요가 없다는 분들도 있어요. 이건 모두 지구가 오염되어가기 때문이죠. 우리 모두 지구를 구하고 싶은 마음이 있겠지요. 그런데, 지금 우리가 흔하게 하는 행동 3가지가 지구를 더럽히고 있어요.
첫째, 식물을 꺾는 거예요. 식물은 이산화탄소를 마시고 산소를 뿜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생물이지요. 그러나, 오늘 제가 산책을 하고 있었는데, 한 어린 아이가 꽃을 꺾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 '아무리 작은 식물이더라도 우리에게 필요한 산소를 주지 않을까?'
이제 대부분 사람들은 자동차를 타고 다니기 때문에 이산화탄소를 더 많이 뿜고 있어요. 따라서 식물이 더 필요하지요. 그런데 이렇게 꺾으면 안되요. 작은 양의 산소라도.... 다음에는 꽃을 꺾거나 꽃다발을 선물하는 대신에 화분을 선물해 정성껏 키우는 게 어떨까요?
둘째, 우리는 자연의 것을 막 가져가고 있어요. 예를 들면 숲의 나뭇가지나 바다에서 모래를 담아온다거나...물론 가져가는 것은 해롭지 않아요. 그러나 몇 백 만명의 사람들이 오고 가면서 자연의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어요. 제 선생님께서도 어렸을 땐 강릉 바다에서 300m 넘게 걸어도 물이 허리까지에만 찼지만, 이제는 세 걸음만 가도 푹! 하고 빠진데요. 저도 이제 막 가져가면 안되겠어요!
셋째, 우리는 종이를 함부로 사용하고 있어요! 옛날에는 종이를 아주 귀하게 여겼어요. 하지만 이제는 종이를 낭비하는 것을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종이 한 장에 수많은 노동자들과 햇빛, 물(비), 바람, 땅(영양분) 등의 많은 희생이 필요했지요. 그리고 만약에 종이를 쓰다 하더라도 모두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세요. 나무를 구하고 싶다면, 이면지를 사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환경을 더럽히고 있어요. 작은 실천이라도 한다면 지구도 행복할 거예요. 이상 박채윤 기자였습니다. 여러분이 지구를 위해 실천하고 싶은 것을 아래 댓글로 알려주세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03.09
채윤 기자, 반가워요. 환경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네요. 환경에 대한 소중한 마음을 가지고 생활 속 작은 실천이라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에 동의해요. 3가지 생활 습관을 지적하면서 채윤 기자의 생각을 드러낸 글이었는데, 자신의 생각을 잘 전달하기 위해 근거를 몇 가지 들어서 글을 쓰는 방법은 좋았지만, 각각의 내용이 조금은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이지 않았나. 설득력을 갖기 위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아는 것 뿐 아니라 채윤 기자만의 아이디어가 담긴 내용이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그래서 글을 쓰기 위해 자료조사를 충분히 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좀 더 객관적인 정보를 가지고 설득을 하면 더 좋아요.
그리고 올려준 사진은 출처는 밝혀주었지만, 아마도 유료 사진 미리 보기 사진인 것 같아서 저작권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아쉽지만 삭제했어요. 사진은 출처를 밝히는 것 뿐 아니라 사용이 가능한지 저작권 문제를 꼼꼼히 따져보고 써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주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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