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며칠 전 우리 동네에서 개나리를 보았습니다.

 어? 벌써 개나리꽃이 피었어요.

 반가워서 사진을 찍었어요. 그런데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제가 아는 개나리는 꽃잎이 4장이었던 것 같은데 이 꽃은 꽃잎이 6장이네요?

 꽃 검색앱으로 사진을 찍어보았는데 이 꽃의 이름은 바로 영춘화라고 하네요.

 이 기회에 여러분에게도 개나리와 영춘화를 비교해 드리겠습니다.

(출처 - http://post.phinf.naver.net/20160403_137/1459695169301kgLTN_PNG/IbA8PnmebAtbCIy3rpeAk-lkTlX0.jpg)

 정말 예쁘죠? 이건 개나리가 맞습니다.

 개나리와 영춘화의 공통점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공통점 : 둘다 노란색이다.

두 번째 공통점 : 줄기에서 전체적으로 꽃이 핀다.

세 번째 공통점 : 잎보다 꽃이 먼저 핀다.

이번엔 차이점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출처 - http://blogfiles.naver.net/20140318_281/tnrkql88_1395094445382H5Ju1_JPEG/%B0%B3%B3%AA%B8%AE29.JPG)

<개나리 - 꽃잎 4장>

( 지난 3월 7일 엄마가 개나리 인 줄 알고 찍었다고 합니다. 위에 있는 개나리 꽃과 다르죠?)

<영춘화 - 꽃잎 5~6장>

첫 번째 차이점 : 영춘화의 줄기색은 초록색, 개나리의 줄기색은 갈색이다.

두 번째 차이점 : 영춘화의 꽃잎수는 5~6장 개나리의 꽃잎수는 4장이다.

앞으로 개나리와 영춘화는 헷갈리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