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기자단이라면. 얼마전 큐즐 취재단 모집 소식을 들으셨죠? 

우리 집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경기도 고양시에서 취재가 있다길래 처음으로 신청해 보았어요. 

그리고, 두둥~!! 정말 체험단에 선정이 된거예요. 동생과 함께 우리도 어과동에 나오게 되었다는 설레임을 가득안고 고양시 스타필드로 향했어요. 토이킹덤플레이로 가는 길에 어벤져스 영웅 마네킹들과 사진도 찍고, 장난감구경도 해서 취재 전부터 신나는 일이 많았어요.

어과동 기자님 두 분. 다른 기자단 친구 3명과 저와 제 동생, 이렇게 7명이 드디어 큐즐 체험과 취재를 시작했습니다.



이런 취재 안내문이 붙어 있어서 기자단이 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블록을 좋아하는 저도 큐즐은 이번에 처음 해보았어요. 일단 크기가 커서 저보다 키가 큰 공룡이나 집도 만들 수 있을 정도였어요. 그리고 우리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친환경 소재로 만드셨다고 하셨어요. 사실 우리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 중에서 건강에 나쁜 것도 많다고 뉴스에서 봤는데 친환경소재로 만들어졌다니 기분이 좋았어요.

 



우리들은 작품을 만들고, 어과동 기자님과 사진 작가님, 큐즐 선생님들은 저희들을 가르쳐주시고 사진을 찍어주셨어요. 작품은 처음에는 큐즐을 익히기 위해서 모형도를 보고 만들었어요. 모형도를 보고 금붕어와 칼같은 작은 것부터 만들어 보았어요. 그랬더니 금새 익숙해졌어요.

만들고 사진 찍고, 만들고 사진 찍고 하다보니 두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갔어요. 마지막 작품은 공동으로 기자단 친구 5명이 다함께 만들기로 했어요. 공동작품을 하는 사이에  저보다 1살 어린 다른 기자단 동생이 창작으로 멋진 아이언맨을 만들었더라구요. 그 동생만큼 키가 큰 아이언맨이었어요.



큐즐은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방과후수업이 이루어지기도 한대요. 아쉽게도 우리 학교에서는 수업이 없지만, 다음에 또 토이킹덤플레이에 방문해서 멋진 로켓을 만들어 보기로 동생과 약속했어요.



처음 취재에 참여해보았는데 처음 만나는 기자단 친구들과 협동이 잘 되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그리고 제가 만든 작품과 기념촬영을 계속 해서 어떤 사진이 최종적으로 어과동에 실릴지 너무 기대되요. 

다음에도 취재 기회가 있다면 꼭 도전해볼 거예요. 아직 도전하지 않은 기자단 친구들이 있다면 도전하세요. 특별한 체험학습이 될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