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숲으로 향해

2019.06.17



6월16일에 할머니, 할아버지랑 같이 서울숲에 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자전거도 탔습니다. 가장 재미있었던 시간은 숲해설이었습니다.

우리는 거기서 식물은 각자 비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벚나무는 잎에 꿀주머가 있어서 개들을 불러 모읍니다. 개미들이 많은 나무에는 다를벌레들이 안오게 됩니다. 또 라일락 나무는 잎에 엄청 쓴 맞을 갖고 있었습니다. 식물뿐 아니라, 곤충들도 비밀이 있었습니다. 호랑나비 애벌레는 새똥모양으로 생겨서 새를 속일 수 있고, 노란 뿔이 있어서 나쁜 냄새를 발사했습니다. 그 비밀은 바로 각자가 살아가는 방법 이라는 것도 배웠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엄마, 아빠, 제 동생 그리고 저는 숲해설을 다 좋아했습니다. 숲의 비밀을 더 알고싶으시다면 행사에 참여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19년 11월24일까지 가족 생태나들이행사가 이어져요. 꼭 가보세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06.18

주아 기자, 서울숲 숲해설을 들어보았군요. 요즘처럼 날씨가 좋은 초여름에 숲에서 숲해설을 들으면서 숲에 대해 알게 되는 경험은 참 뜻깊고 행복한 일일 것 같아요. 내용을 좀 더 자세하게 써줬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짧은 글에서도 자신의 생각이나 알게된 점을 비교적 잘 정리했어요. ^^ 친구들에게 숲해설 소개해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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