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물 속을 만나다, 아쿠아리움
오늘 롯데타워 지하 1~2층에 위치해 있는 아쿠아리움에 다녀왔어요. 아쿠아리움은 수족관의 한 종류로, 전국에 널리 퍼져 있어요. 그 중 저는 롯데타워 지하에 위치한 아쿠아리움에 가족과 함께 다녀왔답니다.
제일먼저 저희는 지하 1층부터 가봤어요. 지하 1층에는 민물에 사는 생물들이 있었어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양서류와 파충류,(개구리, 악어, 카멜레온 등등) 그리고 중형 어류들이 있었어요.
그 중에서도 눈에 띄던 개구리가 있었어요. 바로 '화이트 트리 개구리'! 색은 전혀 희지 않은데 이름에 왜 화이트(white)가 들어갔냐면 맨 처음 발견한 사람 이름을 따서 붙인 이름이였어요.
작은 소형 어류도 많았고요, 심지어는 로봇 물고기도 있었어요. 조금 더 들어가면 누구나 한번쯤은 해적선 이야기나 모험 이야기, 정글 이야기에서 들어봤을 법한 악명(?)높은 식인 물고기, 피라니아를 볼 수 있었어요. 피라니아 수조에는 피라니아의 이미지에 잘 어울리는 해골 모형을 넣어 놓아서 더욱더 재밌었어요. 하지만 실제로 피라니아가 입을 벌리지는 않아서 이빨을 볼수 없는게 가장큰 아쉬움 이였어요. 그다음엔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생물인 해파리를 보러 갔어요. 해파리 수조에는 색조명을 넣어 놨는데 그것 때문에 진짜 해파리의 색감을 보지 못했어요. 거기선 뒤집혀 헤엄치는 해파리와 촉수가 엄청나게 긴 해파리를 볼 수 있었어요.
그 중에서도 가장 인상적이었던 해파리가 보름달 해파리(moon jellyfish)였어요. 촉수는 앙증맞게 생겼는데 긴 촉수와는 다른 매력이 있었어요. 벼랑 위에 포뇨에도 등장했던 해파리예요. 해파리는 플랑크톤이에요.헤엄칠 수는 있지만 그래도 물의 흐름을 거스를 수는 없는 플랑크톤이에요.해파리에겐 뇌가 없어요. 그냥 물에 몸을 싣고 떠다닐 뿐이죠.
해파리관 다음에는 바다관을 가서 바다 친구들을 만났어요. 벨루가(분홍색 돌고래)도 있었어요. 하이라이트는 세 개가 있었는데 쇼,체험,에스컬레이터와 수조터널이였어요. 쇼는 그냥 먹이 주기쇼였어요. 체험은 먹이주기 체험과 만져보기 체험이 가능했어요. 에스컬레이터와 수조 터널도 볼 만 했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07.22
아쿠아리움 사진을 무척 많이 올렸네요. 기사라기 보다는 많은 사진을 올린 것이었는데, 사진을 올리더라도 사진을 선별하는 것이 중요해요. 불필요한 사진은 올리지 않는 것이 좋겠죠? 그리고 사진을 올릴 때에는 사진에 간단한 설명을 써 주는 것이 좋아요. 그래야 사진이 무엇을 담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어요. 너무 많은 양의 사진을 올리지 않고, 글을 위해 필요한 사진을 선별해서 글과 함께 올려주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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