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여행가서 조심해야 할 것 TOP 3
안녕라세요.이주은 기자입니다.
여러분들은 혹시 낯선 외국에서 황당하거나 위험을 겪어 보셨나요?그래서 오늘은 여행가서 조심해야 할 것들 TOP3을 뽑아 봤습니다.
첫 번째로는 흔한 '소매치기' 입니다.
길거리,지하철,버스에서 지갑을 슬쩍하거나, 렌터카의 문을 따서 가방을 뒤지는 것, 또 붕대에 사인을 해 달라고 한 뒤 시선이 다른대로 가는 순간 가방을 낚아채는 것이죠. 저는 캐나다에서 렌터카에 가방을 뒀는데, 약 300달러를 잃어버린 것을 봤습니다.
두 번째로는 '상인'들인데요, 제가 말하는 상인은 길거리에 돌아다니면서 싸구려 제품을 파는 사람들인데요, 이 사람들은 무조건 피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눈만 마주쳐도 물건을 살 때까지 강요하기 때문입니다. 이 사람들은 제가 이탈리아에 갔을 때 엄청 자주 봤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정말 중요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거리에 돌아다니며 물을 파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절대절대 사 마시면 안됩니다. 제가 이탈리아 가이드분께 들었는데요, 이 물은 마치 새 것처럼 보이지만, 그 사람들이 쓰레기통을 뒤져 빈 통에 더러운 물을 넣고 기계로 뚜껑을 꽉 닫게 한 후 판다는 것입니다. 벌레와 세균이 가득하죠.
세 번째로는 '나쁜 방법으로 구걸하는 사람들' 입니다.
혹시 길거리에서 공중부양을 하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과 캐릭터 분장을 하는 사람을 보신다면 눈길을 주지 마세요. 나중에 돈을 달라고 합니다. 또 길거리에서 공연하는 거지들을 계속 쳐다보아서는 안됩니다. 돈을 달라며 아주 화를 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돈을 주고 싶지 않으면 무시하세요.
여행을 가면 관광지를 즐기다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비하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사진:바르셀로나 이야기)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08.14
주은 기자, 해외 여행을 갔을 때 알아두면 좋은 팁이네요. 여행에서 구걸하는 사람도 만나봤고, 소매치기도 당해봐서 그런지 저런 정보를 미리 잘 알았다면 당하지 않았을 것 같아요. 친구들에게 좋은 정보를 잘 정리해주었어요. ^^ 방학이니까 여행 가게 될 친구들은 읽어보면 좋겠어요.
조심해야겠군요
나쁜 소매치기이이이이이!!!!!!!!!!!!!!!음..? 저는 캐나다 벤쿠버에서 렌터카로 다녔고 미국에서는 도시 5개쯤 돌아다닌거 같은데 저는 왜 소매치기를 안당한걸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