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빽 투더 퓨처는 헛소리' MCU의 시간 개념
안녕하세요, 곽시원 기자입니다.
올해 마블에서 어벤져스 4: 엔드게임이 나왔는데요, 이 영화에서는 시간을 조금 다른 개념에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번에 올린 빽 투더 퓨처 기사에서는 '과거가 바뀌면 미래가 바뀐다'라는 관점을 두고 영화를 찍었다고 했었는데요, 엔드게임에서는 '과거가 바뀌어도 현재는 바뀌지 않는다'라고 프로페서 헐크가 말한 적이 있습니다. 프로페서 헐크는 자신이 자신의 과거로 시간여행을 하면 그 자신의 과거가 자신의 현재가 되고 자기가 있었던 자신의 현재는 자신의 미래가 되서 과거로 돌아가서 미래를 바꾸는건 불가능하다고 말했죠.
쉽게 말하자면 빽투더 퓨처에서는 시간이 한 줄이고 과거로 돌아가면 그 줄이 갈라지고 원래의 줄이 없어지는 것인데, 마블은 시간이 나뭇가지처럼 갈라져 있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앤트맨이 "우리가 어떤 포인트의 시간을 찾아서 돌아갈 수 있다면"이라고 말을 한 것이죠. 그리고 솔직히 타임라인이 빽 투더 퓨처 같은 타임라인이었으면 그냥 과거로 가서 아기 타노스를 죽이면 끝이니까요. 그래서 워머신도 과거로 돌아가서 아기 타노스를 찾은 뒤 죽이자고 했었죠. 그래서 안 되니까 과거에서 스톤을 찾아온 뒤 스냅을 한 것입니다. 앤트맨도 "그럼 빽 투더 퓨처는 그냥 헛소리야?"라는 말까지 했었습니다.. 마블의 시간 개념은 빽 투더 퓨처와 스타 트렉과 조금 다른데요, 그래서 스토리가 만들어 지는 것 같습니다.
이상, 곽시원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09.01
영화에서는 시간이 상상력을 통해 여러 가지로 자유롭게 이야기를 만들지요. 그런데 이번 기사에서는 시원 기자가 어떤 의도로, 무엇을 말하고 싶은 건지 의도와 전달하고자 하는 바가 모호하네요. 기사로 보기에는 내용이나 글의 구조적인 면에서도 좀 더 보완이 필요한 것 같아요. 영화 속 시간 개념을 주제로 글을 쓴다면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자료를 좀 더 조사한 후에 글을 써 보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