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카페에 다녀와서

2019.12.25

안녕하세요? 저는 황단비 기자입니다.



저는 동물을 무척 좋아해요. 특히 강아지요. 그래서 강아지를 너무 키우고 싶지만 대소변도 치워야하고 털도 날리고 냄새나고 손 갈 곳이 너무 많아서 키우지는 못해요.. 대신 강아지 카페에 갔어요! 엄마와 함께요. 크리스마스 선물로 갔답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랍니다. 들어가니 아주 큰 개들이 반겨 주었어요. 강아지를 좋아하지만 너무 커서 무섭더라고요..? 간식을 들고 뜯으려고 하니까 왈왈! 거리고 짖으면서 뛰어올라서 진짜 놀랐어요. 



개들이 간식봉지를 알아보더라고요! 



대형견,소형견,고양이까지 있었어요. 심지어는 문을 열어놔서 개가 고양이를 덮쳐 큰 소동이 있기도 했답니다.



 



밤이라는 강아지,소형견이에요. 갈색 푸들 이에요.



정이 많더라고요. 맨날 제가 들어가면 밤이는 제 무릎에 앉아서 자요. 참 귀여운 강아지 였답니다. 강아지 종류가 무척



다양했어요. 밤이는 "밤아, 손!" 이러면 손을 진짜 줘요. 신기하더라고요. 손바닥이 아주 말랑하고 부드럽답니다.



하지만 강아지들이 자꾸 짖어서 시끄러웠어요..대소변도 아무데나 싸서 바지에 살짝 묻었답니다....또 웃긴 것 알려드릴까요?



개도 방귀를 뀌더라고요. 냄새가 장난아니에요...공이 많더라고요. 공을  던져주면 물어와요. 이런거 해보고 싶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강아지 카페 주인장님이 되게 친절하시기도 했답니다.



조금만 더 청결에 신경 써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실수하거나 강아지를 탈출시켜도 괜찮다며 웃어 넘기시더라고요. 



저번에 갔던 강아지 카페 주인장님은 무척 불친절 하셨는데 여기는 추천해요. 책도 있는 북&독 카페에요. 하안사거리에 있답니다. 동물을 좋아하시는 기자님들은 가보시기를  추천해요. 하지만! 씻어도 강아지 냄새가 베인다는 점!  주의하세요...샤워 했는데 멍멍이 냄새가 나더라고요. 앉아. 엎드려.손 이런 것들은 친해지거나/간식줄때 해볼 수 있어요. 저는 친해져서 밤이랑 악수를 했답니다.  북&독 강아지 카페, 한 번 친구.가족과 함께 가보세요!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12.26

단비 기자, 강아지 카페에 갔었군요. 기사라기 보다는 자유로운 형식의 일기에 더 가까운 글이었어요. 강아지 카페에서 본 여러 종류의 강아지에 대한 특징과 강아지에 대한 조사를 좀 더 해서 기사를 썼더라면 친구들에게 강아지에 대한 정보를 소개할 수도 있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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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강아지 다들 좋아하나봐. 난 무서움. ㅋㅋ
그래.?ㅎ
저도 강아지 카페 좋아하는데  요즘들어 많이 못가봤네요.ㅠㅠ
ㅠㅠ ㅎㅎ♡
저는 시베리안허스키, 푸들, 포메라니안, 골든레트리버, 시바견, 진돗개, 삽살개, 동경이, 믹스견  등을 알아요. 그리고 자몽이라는 국가대표 풀러하는 개(믹스견) 중 하나라는 거, 잊지 마세요!
오! 좋은정보 감사해요!
오와!!  한 번 가보고 싶다!!
나도 밤이 만나고 싶다아!!..
ㅎㅎ.
한 번 가봥!
좋아해..!
ㅎㅎ 밤이는 되게 사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