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의 버뮤다 삼각지대

2020.01.18

여러분 안녕하세요. 김민준 기자 입니다.



여러분은 버뮤다 삼각지대를 아시나요? 버뮤다 삼각지대를 생각하면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곳, 미스터리한곳이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버뮤다 삼각지대는 버뮤다 제도, 플로리다, 푸에르토리코를 점으로 찍고 선으로 그 선들을 이으면 삼각형이 나오는데 그래서 그 해역을 버뮤다 삼각지대라 부르게 된 겁니다. 그런데 그 미스터리의 버뮤다 삼각지대를 사람들이 학설을 내새워 미스터리를 풀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 가설을 설명하기전에 몇가지 버뮤다 삼각지대에 대한 사건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1# 1925년 4월 18일 ,일본의 화물선 한 척이 함부르크로 향하던 도중  버뮤다 섬 근처에서 행방 불명 되었습니다. 선원들의 시체, 배의 파편 조차도 안 나왔습니다.



2# 두번째 예는 1945년 12월 5일 미국 공군기지에서 해군 폭격기 5대가 비행훈련을 나갔습니다. 하지만 2시간 만에 폭격기 5대와 승무원14명이 버뮤다 지대에서 자취를 감췄습니다. 이 사건들은 실제로 일어났고, 모두 '버뮤다 삼각지대 '라는 한 곳에서 일어났던 것입니다. 이제 그 사건들을 풀기위한 가설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사진출처:네이버( (버뮤다 삼각지대) 검색결과 이미지)



 



 



 지난 500년 동안 이 지역에서 수많은 사건이 벌어졌지만 다 미스터리라 실종 사건이라고 밖에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이제 버뮤다 지대에 대한 학설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학설 1# 원래 지구 자기장이 20~25년마다 바뀌는데  그 때문에  자기적인 지진이 갑자기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구 자기장은 지구 중심부에 존재하는 액체와 비슷한 상태의 물질(철, 니켈)이 움직이면서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버뮤다 삼각지대는 자기장이 불안정한 지역이어서 자기적인 지진이 일어났을 때, 그 주위를 지나는 선박이나 항공기가 바닷속으로 빨려 들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자기적인 지진은 일시적으로 일어났다가 사라지기 때문에 대비책을 세울 수도 없습니다. 어느 정도 그럴듯한 가설이었지만, 버뮤다 삼각지대의 미스터리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학설2# 사건의 진상이 해저의 메탄층이라는 주장도 등장했습니다. 1998년 지구의 구조와 진화를 밝혀내기 위해 전세계 과학자들과 연구기관이 모여 심해굴착계획에 참가했는데, 버뮤다 심해저에 메탄하이드레이트 층이 존재한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 계획에 참가했던 미국의 리처드 맥클버 박사는 이 지역의 하이드레이트 층이 갑자기 붕괴된다면 가스가 포함된 저밀도의 진흙이 분출되어 엄청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메탄하이드레이트는 오늘날 대체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천연가스 에너지원으로, 심해저의 저온과 고압 상태에서 메탄가스가 물과 결합해 형성된 얼음모양의 고체 결정입니다.



2001년, 미국 해군대학원의 브루스 디나르도 교수도 이 가설에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디나르도 교수가 발표한 연구결과는 ‘물속에 많은 기포가 생기면 물의 밀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물 위에 떠 있던 물체가 갑자기 가라앉을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연구팀은 이 이론을 뒷받침하기 위해 4L 들이 유리 비커에 물을 채우고, 바닥에서 공기를 다양한 속도로 뿜었습니다. 그리고 물 위에 물과 공기를 채운 금속공을 떨어뜨려 그 금속공이 얼마나 쉽게 가라앉는지를 살펴봤습니다. 이 금속공은 떠오르는 기포가 없을 때는 물 위에 겨우 떠 있었지만, 기포를 뿜어주자 곧 가라앉았습니다.이 실험이 2학설에 근거가 되어줬습니다. 하지만 아직 미스터리로 남아있습니다.



 



(근거있는 학설이 또 있을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김민준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1.18

민준 기자, 버뮤다 삼각지대에 관한 다양한 가설을 소개해 주었네요. 자료 조사를 많이 한 글인데요, 이 글을 통해 민준 기자는 버뮤다 삼각지대와 관련한 다양한 가설을 소개하고 싶었나요? 다양한 가설을 소개하는 글이더라도 글의 마지막에 민준 기자가 이 글을 통해 전달하고 싶은 내용이 몇 문장으로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글의 마지막 마무리에 해당하는 문장, 즉 글의 결론에 해당하는 문장이 없이 글이 마쳐서 조금 어색한 느낌이 들었어요. 지식을 전달하는 글이더라도 글에는 글을 쓴 사람의 의도와 생각이 드러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다음 글을 쓸 때는 글을 통해 민준 기자가 전하고 싶은 말을 한 두 문장으로 정리해서 글에 표현해 보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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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신기해요!
우와
신기방기

신귀방귀
우와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