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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지니어스를 보고!! (스포주의!!! 안 본 사람은 기사를 보기전에 다시 생각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최동욱 기자입니다.
제가 설날에 스파이 지니어스라는 영화를 봤는데요.
이 영화의 주연은 랜스(윌 스미스)와 월터(톰 홀랜드)입니다.
랜스는 범죄자들은 가차 없이 죽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월터는 범죄자들도 사람이므로 목숨만은 살려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나중에 그 둘이 엄청난 콤보가 됩니다!!!
처음에 랜스는 슈퍼 스파이로 불법 무기 판매상들을 막으러 갑니다.
하지만 팔이 고물 로봇(?)인 강력한 빌런 킬리언이 그를 막고 킬리언이 랜스로 변신해서 가짜 영상까지 찍는데요.
그 영상으로 인해서 랜스는 슈퍼 스파이에서 갑자기 무기를 훔친 범죄자가 됩니다.
그리고 랜스는 MIT를 합격한 월터에게 은신 약이 있다고 듣고 월터의 집에 찾아갑니다.
하지만 랜스는 비둘기 털이 들어간 약을 먹고 비둘기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랜스가 어딨는지 알지 못하게 됩니다.
월터와 랜스는 결국 어쩔 수 없이 같이 다니게 됩니다.
월터는 랜스의 해독제를 만들고 정보국에게 쫓기면서 킬리언을 잡으러 갑니다.
그러면서 랜스는 비둘기 친구들도 많이 사귀게 됩니다.
나중에 정보국 사람들도 이 사실을 알게되지만, 킬리언은 세계 최고 무기인 엄청난 드론을 조종해 스파이 비밀 기지를 침략합니다. 하지만 월터는 킬리언의 팔과 드론을 해킹했지만, 킬리언이 드론을 타고 도망치려하자 월터는 그를 잡고 하늘로 날라가 해킹합니다. 그래서 둘다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월터는 그의 장비를 이용해 킬리언을 살렸고 랜스가 월터를 살려주었습니다. 결국 킬리언은 잡히고, 사람들은 랜스가 비둘기였던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 둘은 결국 엄청난 콤보가 되었습니다.
제가 이 영화보고 느낀 점은 가장 놀랐던 게 랜스가 수 백 명에게 포위될 때 바로 모두 퍽퍽퍽 다 때려서 싸우는 모습입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잘 싸워도 사람이 많으면 지기 때문입니다. '중과부적'이라는 말도 있는데 말이죠.
그래서 얻은 교훈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영화는 영화일 뿐 따라하지 말자' 라는 교훈입니다.
지금까지 스파이 지니어스 줄거리를 소개해 보았습니다.
추천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1.28
동욱 기자, 영화 스파이 지니어스 감상 후기 글 잘 봤어요. 영화 줄거리를 좀 자세하게 썼네요? ^^ 영화 후기 글을 쓸 때는 영화의 줄거리를 너무 많이 소개하기 보다는 간단하게 줄거리를 소개하고, 자신의 느낌이나, 영화의 특징, 인상적인 부분 등을 적절하게 소개하는 게 포인트랍니다. 너무 많이 소개하면 글의 제목에도 동욱 기자가 언급했듯 스포가 될 수 있으니까요. 다음 영화 후기 글을 쓸 때에는 줄거리는 좀 더 간략하게 쓰고, 느낌이나 생각한 점을 좀 더 자세하게 문장으로 표현해 보길 바랄게요.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