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우한 폐렴의 오해와 진실
현재 우한 폐렴이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은 제가 우한 폐렴 즉,코로나 바이러스의 오해와 진실에 관해 다뤄볼려 합니다.
우한 폐렴의 오해 중 한 가지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린 사람과 접촉하면 자신도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린다는 것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접촉한다고 바로 감염되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 손으로 눈을 비비면 감염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린 사람의 침에 의해서도 감염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이제 우한 폐렴의 진실에 관해 다뤄보겠습니다.
우한 폐렴에 걸린 환자 41명중 98%는 열이 났고 76%는 기침을 했으며 44%는 근육통과 피로감이 들었다고 합니다.
또한 28%가 가래가 생기는 증상을 보였고 8%가 두통을 호소했으며 5%가 피가 섞인 가래를 기침과 함께 뱉는 증상을 보였다고 합니다. 또 3%의 환자가 설사를 했다고 합니다. 호흡 곤란은 55%의 환자들에게서 처음 우한 폐렴의 증상이 나타난 뒤 8일 정도 뒤에 발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29%의 환자들에게서 급성호흡곤란증후군 즉, 염증이 심해져 폐가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는 현상을 보였다고 합니다.
또한 환자의 소견이 사스와 굉장히 유사하다고 합니다. 이 끔직한 바이러스에 걸린 환자 대부분은 항생제와 항바이러스제를 받았고 나머지 22%의 환자들은 스테로이드제를 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이 바이러스가 더 위험한 것은 잠복기에도 전염이 된다는 것입니다.
다행히 우한 폐렴에 걸렸을때 죽는 확률은 2~3%로 사스나 메르스 보다 낮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우한 폐렴을 예방하는데에는 손소독제보다는 마스크를 잘 쓰는 것과 손을 30초 이상 잘 씻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감기 조... 아니 우한 폐렴 조심하세요~
이 영상은 코로나 바이러스 진원지인 우한에서 SNS로 한 사람이 올린 영상입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9ZNfotemZNc
(또는 너튜브에 '우한폐렴' 진원지에서 목숨 걸고 올린 영상 | 신세기TV 이라고 검색해 주세요.)
(Clinical features of patients infected with 2019 novel coronavirus in Wuhan, China 라는 논문을 참고하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1.29
유민 기자, 우한 폐렴과 관한 오해과 진실을 구체적인 수치를 포함한 자료에 근거해서 잘 설명해 주었어요. 그런데 글에서 소개한 자료의 출처는 어디인가요? 과학 기사에서는 글의 내용의 신뢰를 주기 위해 정확한 자료를 이용할 때가 많아요. 그런데 그런 자료도 다 믿을 수는 없지요. 그래서 어디에서 연구한 결과인지, 언제 연구한 것인지 등 6하원칙(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에 근거해서 정확하게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과학 기사를 쓸 때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점이니까 다음 기사를 쓸 때는 참고하길 바랄게요. ^^
[감염될수] → [감염될 수], [쓰는것] → [쓰는 것]
참고로 이 자료는 1월 24일에
게
제
된(이상하게 쓰여지네)
논문입니다.
6하원칙중 언제 빼고 나머지는 모르겠습니다.죄송합니다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0140673620301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