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몰랐던 고양이에 대한 사소한 것들

2020.02.23

안녕하세요~! 곽채원입니다. 오늘은 두번째 기사로 제가 좋아하는 고양이에 대해서 기사를 써볼까 하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키우고 또 좋아하는 고양이!



(가까운 곳은 이다솔 기자님과 박영경 기자님께서 사하라와 카롱이를 모시고 계시죠.)



고양이를 키우지 못하는 사람들은 여러 매체를 사용해 대리만족을 하기도 하여 '랜선 집사'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위 사진은 제가 모시고 있는 고양이 '머루'인데요, 잠을 많이 잤는데도 불구하고 비몽사몽한 모습입니다.



고양이는 하루에 잠을 아주 많이 잡니다.



평균 하루에 15시간 이상 자고, 최대 20시간까지 잔다고 합니다.



정말 많이 자지 않나요? 제가 고양이였으면 수면 부족은 걸리지 않을 것 같네요.



 



그리고 고양이는 사실 '야행성'이 아닙니다. 정확히 말하면 '새벽성'이죠.



많은 사람들이 고양이는 야행성이라고 알고 있지만, 사실 고양이는 밤이 아니라 새벽에 주로 활동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야생 고양이에 해당하는 말이고, 집고양이는 낮에 충분히 놀아주기만 한다면 고양이도 집사와 밤에 같이 자는 그런 SNS상으로만 보던 상황을 누릴 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육식성이다, 자주 들어본 말 중 하나죠. 고양이는 육식성이 맞습니다. 그것도 엄청나게 고기를 좋아하죠.



냐옹이들은 채소를 먹지 않고 살기에 고기만 먹어도 변비가 걸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물을 자주 먹지 않으면 변비나 요도결석 등에 걸릴 수 있죠. 채소를 먹으면 몸에 좋긴 하지만 고구마 같은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많이 먹으면 설사를 유발합니다.



 



고양이도 양치를 할까? 저도 고양이를 키우기 전에는 무척 궁금했던 주제였습니다. 고양이도 양치를 해줘야 치석이 생기지 않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습니다. 양치를 하지 않으면 치석이 고양이 치아에 달라붙어 이빨이 녹거나 썩어서 고양이가 불편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적어도 하루에 한 번은 필수이고, 아침 저녁으로 하면 더 좋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쓰는 칫솔과 치약으로 하면 위험할 수 있으니 꼭 고양이 전용 칫솔과 치약을 사용해야 합니다.



 



우리가 고양이에 대해 잘 모르고 있던 사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 기사를 읽고 다른 사람에게 고양이에 대해 뽐내보세요!



이상, 곽채원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2.23

제목을 글의 내용과 꼭 맞게 잘 지었네요. 고양이는 익숙하고 친숙한 동물이지만, 미처 잘 알지 못하거나 오해하는 사소한 부분들을 잘 정리해주었어요. 고양이를 키울 친구들에게도 좋은 정보가 될 것 같아요. ^^ 기사 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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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추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