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인듯 상어가아닌 철갑상어

2020.03.07

안녕하세요? 이재경 기자입니다.



 



오늘은 제가 철갑상어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우선 철갑상어는 경골어류지만 상어는 연골어류로  아예 조상 부터 다른 종류에요. 사실 생김새가 너무 닮아서 속을 때가 있어요. 상어와 철갑상어는 또 다른 특징을 알면 구별하기 쉬울 거예요.

먼저 상어는 바다에 살아요. 하지만 철갑상어는 주로 민물에 살아요. 상어는 난태생(뱃속에서 알을 부화 시켜 새끼 상태로 출산 하는것)이지만 철갑상어는 알을 낳아요. 먹는 것에도 차이가 나는데 철갑상어는 이빨이 없어 물 속 이끼와 아주 작은 프랑크톤 수서동물 작은물고기 등을 먹지만 상어는 무시무시한 이빨을 지녔기에 육식어종의 대명사랍니다.

이제 상어와 철갑상어를 구분 할 수 있겠죠? 





그럼이제 철갑상어를 자세히 설명해 드릴 게요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리는 철갑 상어는 2억년전 철갑상어 조상과 거의 똑같는 겉모습을 유지하고 있어요. 이렇게 변함 없는 철갑 상어는 몸에 비늘이 없는 대신에 5줄에  굳비늘로 덮혀 있어요. 굳비늘은 두드리면 쇠붙이 소리가 날 정도로 단단해서 마치 장수가 입은 갑옷을 입은 것과 같다고 하여 철갑상어라 부르게 됐어요. 철갑상어는 몸길이가 2~3m로 자라는 큰 물고기에요.  민물에서 주로 사는데 바닥을 훓으며 수염으로 먹이를 감지해서 먹는답니다.



또한 성장 하는데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리는 물고기여서 암컷의 경우 7~20년 이상을 자라야 산란을 하고 수명도 최대 100년이랍니다. 이렇게 오래 사는 철갑상어가 자연에서 멸종위기종으로 보호받고 있어요. 철갑상어의 알(캐비아)가 매우 귀해서 비싼 값에 팔리다 보니  사람들이 철갑상어를 무분별하게 잡는다고 해요.



우리는 자연을 위해 조금이라도 노력합시다.



지금까지 이재경 기자 였습니다. 다음에는 더 재밌는 기사로 돌아오겠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3.07

상어와 철갑상어, 다른 점이 많군요. ^^ 제목을 <상어인듯 상어가 아닌 철갑상어>라고 지었는데, 제목을 센스있게 지었네요. ^^ 긴 글은 아니었지만, 헷갈릴 수 있고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다른 점을 잘 정리했어요. 띄어쓰기 실수한 곳이 좀 있었는데,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한 부분은 잘 확인해서 앞으로 맞춤법, 띄어쓰기 실수를 줄여보길 바랄게요.

[먹는것에도] → [먹는 것에도], [아주작은] → [아주 작은], [할수] → [할 수], [오래사는] → [오래 사는], [지금 까지] →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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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철갑상어가 사실 상어가 아니었다니

원래는 잘 모르더라고요^^

철갑상어는 상어가 아니었군요!! 정보와 더불어 보호하자는 메세지까지~! 좋은 기사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철갑상어가 상어가 아니었구나 난 몰랐는데..
처음에 저도 몰랐어요^^
우왕
어... 너도 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