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우포늪에 가다
안녕하세요. 안서진 기자입니다.
우포늪을 아시나요?
저는 우포늪의 따오기복원프로젝트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보고 우포늪에 다녀왔습니다.
제일 먼저 멸종위기 2급인 큰기러기와 고니가 반겨주었습니다.
주차를 하고 늪을 향해 들어가면 우거진 갈대숲이 나오는대 딱새 맷새 개개비등이 있었습니다.
따오기복원센터는 미리 예약을 해야 갈수 있는데, 생태해설사선생님께서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선생님께 우포늪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한참을 가다보면 따오기복원센터가 나옵니다.
우리나라에서 멸종된 따오기는 2008년 중국에서 데려와 번식을 했습니다. 그러나 2012년 번식에서 수컷3마리만 낳아 다시 들여왔습니다.
사육 중 죽은 계체는(야생 재왜) 2마리입니다 성조1 어린새1 2015년 부터 40마리씩 늘어나 2019년 400 마리가 되었습니다. 2019년 5월 방사를 해서 우포늪에서 머무는 따오기들도 보였고, 멀리 날아간 따오기들도 있다고 했습니다. 2020년 올해 5월 방사 예정도 있습니다
따오기 먹으라고 논에 풀어준 미꾸라지들을 뺏어먹는 백로도 있습니다. 2020년1월 기준으로 야생개채 26마리이고 생존률은 60%입니다. 다음에 갈 때는 더 많은 방사에서 살아남은 따오기들을 보고 싶습니다.
따오기 예쁘죠?
우포늪은 따오기뿐 아니라 많은 새들에게 중요한 곳입니다.
우포의 주요지점은 우포늪 갈대숲 사지포 목포늪 족지벌입니다. 우포늪에서 볼 수 있는 조류는 맹금 부엉이 소형산새 오리 백로 물꿩 꿩 물닭 쇠물닭 딱다구리 물총새 팔색조 저어새 개리 등입니다. 우포늪은 겨울이 새를 보기에 더 좋습니다. 좀 멀지만 우포늪을 추천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3.11
서진 기자, 직접 찍은 사진인가요? 다큐멘터리에서나 볼 법한 멋진 광경이네요. ^^ tv에서 본 것 같은데, 직접 가 보았군요. 저렇게 많은 새들을 볼 수 있는 곳이라니 정말 매력적인 장소네요. 멀지만 꼭 가보고 싶어요. 멋진 사진과 여러 가지 새들에 대한 설명 잘 봤어요. ^^
자연은 무었보다 소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