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형 로봇의 등장!

2020.04.09

안녕하세요? 이현준 기자 입니다.



 



오늘은 제가 인간을 닮은 안드로이드와 휴머노이드 로봇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아주 사람과 비슷한 로봇도 있어요. 사람과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로요.



그럼 이제 인간형 로봇에 대해서 파헤쳐 볼까요?



 



**세계 최초의 인간형 로봇 안드로이드**



인간형 로봇, 안드로이드를 세계에서 가장 먼저 만든 나라는 일본이에요.  만화 영화 '아톰'을 상상하고 만들 만큼 일본은 로봇에 관심이 많았어요. 1986년에는 '혼다'라는 회사에서 인간처럼 두 발로 걷는 로봇 'EO'를 만들었어요.



EO는 머리도 양팔도 없이 두 개의 긴 다리 위에 작고 네모난 제어 장치가 얹혀 있는 것이 전부였지요. 그러던 것이 2000년에는 두 발로 걷는 로봇의 대표라고 불리는 '아시모(ASIMO)'가 탄생했어요.



처음 만들어졌던 '아시모'는 키가 120센티미터, 무게는 43킬로그램이었어요. 그런데 보통 어른들이 걷는 속도보다 아주 느릿느릿 걸었지요.



아시모는 계속 발전해서 지금은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모퉁이를 자연스럽게 돌 수도 있고, 지그재그로 걸을 수도 있지요.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휴머노이드 로봇 '휴보'**



우리나라에서도 인공 지능을 가진 휴머노이드(인간을 닮은) 로봇을 만들려고 노력했어요. 2004년 만들어진 '휴보'는 장애물을 피해 걸어 다니고 춤도 출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이예요. 사람처럼 표정을 지을 수도 있답니다.



2005년 11월 부산 에서 열린 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체(APEC) 정상 회담에서는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얼굴 모습을 한 '알버트 휴보'가 공개되기도 했어요. 알버트 휴보는 30여 개의 얼굴 근육을 묘사하는 모터를 이용하여 대화 내용에 반응하하면서 다양한 표정을 재연할 수 있답니다.



 



**그외의 로봇들**



 



2006년에는 여자 로봇 '에버원'과 연예인 로봇 '에버투-뮤즈'가 만들어졌어요. 에버원은 사람하고 아주 닮은 모습으로 만들어진 휴머노이드로 감정을 나타낼 수 있어요.걷지는 못하지만 앉아서 전시회 안내 등을 해요. 에버투-뮤즈는 노래를 부르는 가수 로봇이예요. 2012년에는 동작이 더욱 자유로워져서 힙합 춤을 추는 휴보도 나왔어요.



로봇이 사람의 모습과 거의 비슷해 질 수 있다는 것이 흥미롭고 신기했어요. 과학기술이 더욱 발전하면 좋겠어요.



하지만 너무 발전하면 사람들이 일자리를 로봇에게 뻇길 수도 있으니, 많은 고민과 토론이 필요할 것 같아요.



 



저의 기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이현준 기자였습니다.



 



 



<사진 설명 : 지금의 아시모는 자연스럽게 걸을 수 있어요. >



 





 



 



 



 



 



 



< 2004년에 만들어진 '휴보' >



 





 



 



 



 



 



 



< 2006년에 선보인 '에버원' - 사람의 얼굴과 매우 흡사하다 >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4.09

인간형 로봇을 주제로 한 글 잘 봤어요. 마지막 여자 모습을 한 로봇은 왠지 조금 무섭네요. ;; 각각의 로봇에 대한 정보를 자료 조사를 통해 잘 정리해 주었어요. 다만, 글 일부분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 나오는 문장과 일치한 부분이 몇 군데 있었어요. 자료 검색을 한 후 글을 쓸 때는 반드시 자신의 문장으로 글을 써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 주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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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와우!!
감사합니다!!!
오호
감사합니다.
소피아도 있어요!
냅!
그런데 에비원이 살짝 무서워요
음~ 저도 살짝 무서워요ㅠㅠ 그리고 에비원이 아니라 에버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