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열어갈 사물인터넷!

2020.04.19

안녕하세요? 이현준 기자입니다.



오늘은 제가 여러분에게 조금은 생소한 '사물인터넷'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왔습니다.



과학에 관심 있는 어과동 친구들이라면 한 번 쯤은 들어 봤을 수도 있을 텐데요. 여러분들은 이런 상상을 해본 적 있나요?



음악을 듣거나 TV를 보다가 미처 끄지 못하고 급하게 집을 나가면 알아서 스스로 꺼지고, 침대에서 잠들거나 일어날 때 전등이 알아서 켜주거나 꺼주는 상상말이예요.



 



영화에서나 나올 것 같은 이야기지만,  '사물인터넷' 시대가 열리는 미래에는 현실로 이뤄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럼 이제 '사물인터넷'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이미지 출처 - kg아이티뱅크 >



 





 



 



 



사물끼리 서로 대화를 나누다! - 사물 인터넷의 원리



사물인터넷은 사물에 센서를 부착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인터넷으로 주고받는 기술이나 환경을 말해요.



사물인터넷이라는 용어는 1999년 캐빈 애시튼 교수(MIT)가 처음 사용하였는데요.



지금까진 인터넷에 연결된 기기들이 정보를 주고 받으려면 사람의 '조작'이 개입되야 했어요.



사물인터넷 시대가 열리면 인터넷에 연결된 기기는 사람의 도움 없이 서로 알아서 정보를 주고 받으며 대화를 나눌 수 있어요.



지금도 사물끼리 소통하는 모습을 찾아 볼 수 있는데요. 최근 출시된 구글의 스마트 안경 '구글 글래스'나 나이키의



건강관리용 스마트 팔찌 '퓨얼밴드'가 대표적이에요. 



이처럼 사물인터넷은 이미 우리와 친숙해져 있답니다. NFC를 활용한 가전제품도 사물인터넷이 사용된 사례로 꼽혀요. NFC칩이 탑제된 세탁기에 스마트폰을 갖다대면 세탁기 동작 상태나 오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맞춤형 세탁코스로 세탁을 할 수 있어요.



 



***여기서 잠깐!! ***



 



NFC란 가까운 거리에서 무선데이터를 주고받는 통신기술을 말해요!



 



< 나이키 "퓨얼밴드" >  이미지출처 - 네이버뉴스 (블로터)



 





 사물간의 대화를 위해서 필요한 센서!!



사람이 누군가와 대화를 하기 위해 상대방의 얼굴을 바라보거나 이름을 물어보듯, 사물도 서로 대화를 나누려면 상대 기기 아이디나 IP주소를 알아야 해요. 사물인터넷에선 주위환경으로부터



온도,습도,열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사물 간의 대화가 이뤄져요.



사물끼리 통신을 하려면 몆 가지 기술이 더 필요한데요. 센싱기술, 네트워크 환경 등이 그것이예요. 이 기술을 활용해야 사물간 온도나 습도, 위치나 열 같은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어요.



 



사물인터넷의 활용!



미국 월트디즈니 놀이공원은 미키마우스 인형의 눈과 코, 팔, 배 곳곳에 적외선 센서와 스피커를 탑재해 놀이공원 정보를 수집해요. 이 인형은 실시간으로 디즈니랜드 정보 데이터를 습득해 관람객에게 정보를 알려줘요.



어떤 놀이기구 줄이 가장 짧은지, 지금 방문객 위치가 어디인지, 오늘 날씨는 어떤지 같은 정보를 그떄그때 상황에 맞춰 알려주는 식이에요.



 



사물인터넷도 약점이 있다?!



편리하기만 할 것 같은 사물인터넷이지만 보완해야 할 약점도 있는데요.



사물인터넷 기기의 오작동, 정보유출, 데이터 위조와 변조, 스마트시설 공격으로 인한 사고 등등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철저한 보안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기술이 더욱 필요하답니다.



 



<이미지출처 - 게티이미지 코리아>



 





 



여기까지 사물인터넷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저는 사물인터넷이 신기하고 미래를 열어갈 훌륭한 과학기술이긴 하지만, 보완해야 할 점도 있고, 기술이 완전하지 않기 때문에 조금은 무서운 것 같아요. 사물들이 서로 대화를 하니까 한번 해킹당하면 정보가 유출되거나 사람을 해칠 수도 있을 것 같거든요.



또 비행기나 기차 등이 정보의 오류로 사고가 난다면 큰 피해가 생길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점점 기술이 발전하면 언젠가는 사물인터넷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날이 올것이라고 믿어요.



 



이상 이현준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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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4.21

현준 기자, 사물인터넷에 대해 이해하기 쉽고, 깔끔하게 잘 정리한 글이네요. 소제목을 통해 글을 나눈 점도 좋았어요. 사물인터넷은 아마 얼리어답터들은 실제 생활에서도 경험하고 있을 것 같아요. 먼 미래의 기술이 아니라 오늘날의 기술이지요. 현준 기자의 말대로 기술이 발달되면 될 수록 또 보완할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런 점까지 잘 글로 표현해 주었고 글의 마무리도 매끄럽게 잘 완성했네요.
전체적으로 글의 내용, 전개, 형식 등에서 안정적이고 완성도가 높은 글이었어요. ^^ 기사 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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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아직은 이해가
좀 여렵죠? 그럴 수 있어요!
현준 기자! 기자 잘 봤습니다^^
어과동 기자단을 담당하고 있는 이명주 매니저예요~
사물인터넷은 약자로 IoT (Internet of Things)라고도 한답니다.
사물인터넷과 관련된 재밌는 코딩 수업과 영상도 많더라고요! 
집콕할 때 추천해요!
넵!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