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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성분 표시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토론기간 2021.07.30 ~ 2021.08.15

이번 토론터 주제는 화학기자단과 동일한 토론 주제입니다.



전 성분 표시제에 대해 들어 본 적이 있나요? 전 성분 표시제는 안전과 건강을 염려하는 소비자를 위해 제품 속에 들어 있는 성분을 모두 표시하도록 의무화하는 제도예요. 화장품, 장난감, 의약품 등 우리 생활 속에는 여러 화학물질로 이루어진 제품이 많은데, 제품의 성분을 표시함으로써 소비자들은 원하는 제품을 주도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만든 제도예요. 기업 역시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안전한 성분을 사용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하지만 화학 성분의 이름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적인 소비자에게는 오히려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는 의견도 있어요. 주요 성분을 표기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정보를 줄 수 있는데, 전 성분을 표기함으로써 일반 소비자가 소량 사용된 성분에 대해 무조건 거부하거나 잘못된 정보를 주고받는 등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지요. 여러분은 전 성분 표시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이번 토론터 주제는 화학기자단의 첫 번째 토론 주제였어요. 어과동 친구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해 토론 주제로 선정하였답니다.





 



찬성 : 전 성분 표시제에 찬성해요.



반대 : 전 성분 표시제에 반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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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성분 표시제에 찬성해요.
전 성분 표시제에 반대해요.
찬성 베스트 댓글
안녕하세요? 김지우 기자입니다. 저는 이번 토론 주제인 ‘전 성분 표시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에 찬성합니다. 이 글은 단지 제 의견일 뿐이며, 댓글과 반박 모두 가능합니다 :) 첫 째,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공평하지 못합니다. 여러분은 국내 최대 크기, 서비스 등등으로 유명한 비행기 '대한항공'을 아시나요? 원래 대한항공에서는 비행에 지쳐 견과루가 들어 있는 간식을 제공했었는데요, 그 서비스는 현재 찾아볼 수 없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바로 견과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의 이상 반응, 질식사 등으로 그 서비스를 중단했습니다. 견과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성분을 알지 못했다가 견과루를 섭취했는데, 심하게는 사망까지도 갔었죠. 이 이야기는 이 글의 중요한 포인트가 아니지만, 이처럼 성분 확인을 하지 않았거나, 성분 표시제가 없으면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그것을 모르고 섭취를 했다가는, 아까 말했듯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성분 표시제가 있었기에 많은 알레르기 사건들을 예방할 수 있었던 것이겠죠? 둘 째,성분 표시제가 없으면 그 식품 제조사에 제보가 많이 들어올 것입니다. 만약 성분 표시제가 없다면, 많은 사람들이 성분을 물어보려고 전화 통화 등을 부탁할 것입니다. 자영업자들은 안 그래도 버티기도 버겁고, 딱 힘든 시기인데, 과연 수많은 제보 통화들을 다 받을 수 있을까요? 아니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코로나19가 우리을 덥친 상황인 지금, 많은 청년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하며,힘들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고작 성분 표시제 때문에 하루에 전화 50통씩 받는 거라면요? 저였으면 힘들어서 기절을 할 것 같은데요. 여러분들이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면은 아마 이해가 가실 거라고 믿습니다. 셋 째, 성분 표시제가 있어야 유통 기한을 알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식품들은 유통 기한이 성분 표시제에 있습니다. 실제로 유통 기한이 지난 식품들을 먹다가 배탈이 난 적도 적지 않은데요, 물론 많은 분들이 유통 기한을 확인하시고, 식품을 섭취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유통 기한이 지난 것임을 모르고 있었다가 나중에 확인을 하면 찜찜한 기분이 들기도 하고, 왠지 모를 속이 아픈 감정을 느낄 수도 있죠. 저는 위의 이유들로 이번 토론 주제에 찬성합니다. 이상 김지우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반대 베스트 댓글
안녕하세요? 저는 정다연 기자입니다. 저는 '전 성분 표기제' 에대해 반대합니다.1. 사람들의 오해전 성분을 다 표기하면 안에 들어간 성분이 다 표기되는 것입니다.만약 A 가글 회사가 어떤 가글을 만들었는데 성분 표기에 C21 H38 ClN (염화세틸피리디늄) 라고 적었는데 이 가글을 산 어떤 사람이 샀는데 이 원소 기호를 보고 네이버 블로그에 '이 가글 속에 이상한 성분이 있다.' 라는 오해하게 만드는 글을 올려 A회사의 가글이 불매 운동을 할 수도 있습니다. 거짓되거나 오해 글은 인터넷 상에서 진짜보다 더 빨리 퍼지기 때문에 A 회사의 경제력이나 수익이 급속도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2. 선입견위에 토론 논제에서도 친환경은 좋다. 합성은 나쁘다. 라는 선입견을 가지게 될 수도 있다고 하였죠. 만약 이렇게 선입견이 사람들의 생각 속에 뿌라박히면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가 경제를 독점 할 수도 있습니다. 그 반면에 합성 제품 회사는 경제력이 매우 많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면 합성 회사는 경제력이 약해지다가 결국 망하고자 맙니다. 그러면 친환경 회사와 합성 회사의 수입 차이는 눈에 띄게 벌어지게 됩니다.3. 문제점 보안과 요약 앞서 처음에 뒷받침 문장으로 한 오해를 보안 할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C21 H38 ClN (염화세틸피리디늄)를 표기 할 땐 원소 기호 옆에 이 뜻이 뭔지 적어놓으면 사람들의 오해가 적을 수도 있습니다.그리고 주요 성분을 쉽게 요약해 표기하면 포장지가 좀 더 깨끗하고 사람들이 더 이해를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이상으로 정다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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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5
찬성해요
찬성
찬성해요
찬성
찬성해요
제가 왜 찬성하냐면 워험해서 입니다
찬성해요
제가 왜 찬성하냐면 워험해서 입니다
이 댓글처럼 짧게라도 이유를 쓰세요!
찬성해요
찬성합니다
....
찬성해요
찬성합니다
찬성해요
매우 찬성
찬성해요
매우 찬성
찬성해요
찬성입니다
찬성해요
100프로 가자
찬성해요
100프로 가자
찬성해요
그냥


찬성해요
그냥


찬성해요
그냥


아니 뭔
이유 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찬성해요
그냥


찬성해요
그냥


찬성해요
그냥


찬성해요
그냥


찬성해요
그냥
찬성해요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