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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용돈 수당은 어린이에게 도움이 될까요?
토론기간 2022.01.17 ~ 2022.02.08
1월 13일, 대전 대덕구는 ‘어린이 용돈 수당’을 지급하기 위해 ‘어린이 드림 카드’ 신청을 받는다고 발표했어요. 어린이 용돈 수당은 대덕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10세 이상~12세 이하 어린이들에게 매월 2만 원씩 지역화폐 카드를 충전해주는 혜택을 말해요.
대덕구는 “‘어린이 드림 카드’를 통해 어린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합리적인 경제 선택을 이해하고, 주체적으로 소비권리를 가지고 소비활동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어요. 교육 활동, 취미 및 레저 활동, 체육·문화·건강과 같은 분야에서 건전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하고 있지요. 하지만 이런 지원이 단순 소비에 그치거나 학교폭력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어요. 여러분들은 어린이 용돈 수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출처: 대전광역시 대덕구청 공식 홈페이지 >
찬성 :어린이 용돈 수당은 어린이에게 도움이 돼요.
반대 :어린이 용돈 수당은 어린이에게 도움이 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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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용돈 수당은 어린이에게 도움이 돼요.
어린이 용돈 수당은 어린이에게 도움이 되지 않아요.
찬성 베스트 댓글
정승환
레벨 5
2022.01.18 22:18
안녕하세요? 정윤서 기자입니다. 여러분들은 용돈을 자주 받나요? 아니면 자주 받고 싶어 하나요? 자주 받거나 많이 받고 싶어하시는 분들은 아마 대전에서 시행하기 시작한 '어린이 용돈 수당'이 신기하고 부럽게 느껴지실 거라 믿습니다. 그런데 이 것은 과연 어린이에게 도움이 될까요? 저는 몇 가지 이유로 '용돈 수당이 어린이에게 도움이 된다'에 찬성합니다.
첫 번째 이유는 어린이 용돈 수당은 어린이가 경제에 대해 더 알아볼 수 있게 합니다. 설명하자면, 어린이가 경제 활동을 하며 경제에 대해 잘 알아가는 거죠. 마냥 경제 활동을 안 하며 경제를 배우면 더 재미 없고 따분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하지만 경제 활동을 통해 실감하고 직접 해 보는 것은 교육적인 경험이 될 것입니다. 어차피 어린이들은 성인이 되면 경제적 활동을 해야 되므로 경제에 대해 알아가는 것은 좋은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만약에 제가 편의점에 가서 초콜릿을 사려 한다면, 초콜릿의 값은 보통 어떻고 값을 어떻게 계산하고 거스름돈을 받았는지 확인하고 만약에 영수증을 받았다면 영수증에 값과 초콜릿 수량 및 오류가 없는 지 확인까지 할 수 있습니다. 여러 초콜릿 값의 평균을 알아봄으로써 초콜릿이 너무 비싸지 않은 가를 알아볼 수 있고, 다음에는 더 효율적으로 초콜릿을 살 수도 있을 것입니다. 사실 우리가 편의점에서 계산을 하는 것 만으로도 많은 경험과 지식이 쌓이는 겁니다. 또한 나아가 1+1과 할인을 보며 어떻게 더 효율적으로 살 수 있는지 경제적 고민까지 해 볼 수 있습니다. 만일 여러 번 물품들을 구매해 보았다면 품질까지 구분해 볼 수 있겠죠? 그러면 더더욱 혜택을 볼 것입니다.
두 번째, 어린이들은 교육 활동, 취미 및 레저 활동에 돈을 소비하여 진로를 쉽게 정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커서 일자리를 얻고, 돈을 벌며 살아가야 합니다. 그런데 어린이들 중 많은 활동들을 도전해보지 못해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잘 모르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그런 친구들을 위해 취미 활동은 진로를 정하는 것에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결국에 직업을 얻고 일하며 살아가야 하므로 자신이 좋아하는 것, 자신이 잘하는 것을 알면 즐겁게 일하거나 더욱 효율적으로, 더욱 성과 좋게 결과를 이끌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 교육 활동과 취미 및 레저 활동에는 돈이 들어 어린이들이 해보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만약에 제가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 지 무엇을 좋아하는 지 딱히 생각을 해 본 적이 없고 잘 모르는 상태라고 해 봅시다. 그런데 용돈 수당을 받지 못해 아무것도 못하고 집에서만 그냥 지낸다고 한다면 과연 진로를 찾기 위해 취미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저는 문구점에서 스케치북을 사거나 줄넘기를 구매하는 등 활동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진로를 찾기에는 부적합한 환경이 될 것 같군요. 그런데 만약에 부모님이 용돈 수당을 해주셨다고 하면요?! 저는 부모님의 돈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자신이 원하는, 자신에 맞는 취미, 물건 등 여러 경제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취미 활동을 위해 활동을 하기 위한 준비물들을 사거나 혹은 진로가 정해져 있더라도 자신의 진로를 위해 노력할 수 있는 활동들을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군요. 예를 들어 만약에 제가 작가가 되고 싶다면 독서는 필수일 것입니다. 그러면 책을 서점에서 스스로 찾아 살 수 있겠죠? 참 실용성 있으면서 진로를 향해 도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세 번째, 어린이에게 책임감을 부여하여 구매 조건을 세우게 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는 큰 돈을 받으면 책임감을 부여받습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5만 원을 매일 같이, 침대에서 눈을 뜨면 보는 것도 아니잖아요? 그만큼 어린이는 큰 돈을 받을 때 책임감을 느끼게 하여 다른 기자 님들이 우려했던 군것질 및 쓸데없는 소비와 반대로 신중하게 소비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희소성과 구매 조건을 스스로 세워볼 수 있죠. 예를 들어 제 구매 조건은 ‘좋은 품질’과 ‘가격’입니다. 그럼 한 상황을 만들어 봅시다. 예를 들어 제가 서점에 있는데 제가 좋아하는 책이 세 권 있다고 해봅시다. 그러면 첫 번째 구매 조건인 ‘좋은 품질’은 허락되었습니다. 그럼 이제 ‘가격’을 살펴봐야 겠죠? 왼쪽 책은 10000원, 가운데는 12000원, 오른쪽은 9000원이라고 해 봅시다. 그러면 당연히 가격이 싼 게 구매 조건을 만족시키므로 오른쪽 책을 사는 게 나을 것입니다. 이렇게 신중신중히 구매 조건을 들일 수도 있고, 쓸모없는 소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정신의학신문’에서도 소비생활의 경험을 쌓으며 책임감을 키울 수 있다고 언급한 것을 보아 어린이들은 용돈을 사용하며 다양한 경험을 하고 책임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제 의견과 이유들이었습니다. 제 의견으로서 저는 어린이들은 용돈 수당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어린이들이 용돈을 받아 사용하며 책임감을 느끼고, 진로를 탐색하고, 경제에 더욱 알아볼 수 있는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용돈 슬기롭게 잘 사용하시고, 제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반박 늘 가능하고요, 이상 정윤서 기자였습니다.
반대 베스트 댓글
한가람
레벨 6
2022.01.17 23:53
안녕하세요! 한가람기자입니다
저는 어린이 용돈 수당은 어린이에게 도움이 될까요?라는 논제에 반대합니다
일단 첫째,어린이 용돈 수당을 한다고 좋아질게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일단 지금은 용돈기입장으로도 미래 경제에 도움이 됩니다 용돈기입장은 좋은일을해서 용돈을 얻고 그 용돈을 어디에다가 쓰는지 기록하면서 사용하는것입니다. 하지만 어린이 용돈 수당은 아무것도 안해도 매월 무려 2만원씩 들어가는데 2만원은 500원짜리 아이스크림 매일 사먹어도 5000원이나 남는 양입니다 그러면 오히려 팍팍(?)써도 자기에게 별 영향이 안끼치기 때문에 오히려 돈의 중요성을 잃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둘째,카드를 들고다니기에 너무 적은 나이입니다.위에 의견과 같이 아이들이 돈의 중요성을 잃을수 있다고 했잖아요? 근데 안그래도 10세~12세인데,12살은 몰라도 10살,11살은 한창 많이 잃어버리고 오는 나이입니다 근데 그 돈의 중요성까지 잃어서 그 카드의 가치가 거의 연필과 비슷할정도로 떨어질것입니다 하지만 그 20000원도 많은 양인데 그걸 잃어버리고 왔다가는 집에서 가족끼리 싸우는 경우도 발생할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셋째,그 아이들이 사도 뭘 살까요? 아이들은 보통 금방 질릴 장난감이나 불량식품만 사겠죠? 제 생각이지만 학용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을 것 입니다 막 친구들에게 사달라고 했다가 빚만(?) 갚는 신세인거죠.그리고 자기 엄마는 이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저지도 못합니다.그리고 지금 10세부터 경제교육을 시킬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한 15살 즈음에 해도 충분히 잘 사용할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한가람 기자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네 가지 이유로 어린이 용돈 수당이 어린이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에 반대합니다.
첫 번째 이유는 어린이에게 용돈을 수당 한다면 경제와 저축에 대한 생각을 늘리지 않고 오히려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만약 어린이 용돈 수당은 어린이에게 경제, 저축에 대한 생각을 심어주기 위해서 용돈 수당을 하지만 어린이들은 실제로 저축은 안하고 용돈을 받은 지 얼마 안 돼서 쓸데없는 물건이나 불량 식품, 게임에 고민도 해보지 않고 바로 돈을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되면 그냥 아이들이 불량 식품이나 다른 안 좋은 것들을 접하게 만듭니다. 그렇게 되면 아이들이 커서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이유는 한번 용돈을 수당 하게 되면 자꾸 아이들이 용돈을 올려 달라고 그럽니다. 이렇게 되면 아이들이 자꾸 욕심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면 이 현상은 아이들에게 돈= "계속해서 올라가는 것" 이라는 생각을 갖게 할 수도 있습니다.
세 번째 이유는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아무 일을 안 해도 용돈을 주기 때문에 아이들이 나중에 커서도 그러한 생각을 가지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후에 부모님에게 눌러살거나 실업자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네 번째 이유는 용돈을 많이 받는 아이를 힘이 강한 아이가 폭력을 써서 뺐어 가는 학교 폭력 문제가 많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다섯 번째 이유는 용돈을 많이 주는 부모님들은 용돈 때문에 나가는 지출도 만만치 않을 것 입니다. 그런데 아이가 돈을 이상한 곳에 쓰거나 아이의 경제 의식이나 저축 의식에 도움이 안되거나 오히려 방해가 된다면 부모님들은 돈을 쓸대 없이 낭비하고 있는 것이고 힘이 빠질 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이유 때문에 용돈 수당에 반대합니다.
이상, 김시원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첫 번째 의견 반박: 우리가 그걸 예상하고 안 주면 안 그런 아이들은 손해입니다
그리고 전 이런 문제들을 지적해주고 고치면서 아이들이 성장한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성장하기 위해 이런 문제는 언젠가는 닥쳐야할 일이다입니다
다섯 번째 의견: 지출이라고 하셨는데 우리가 다니는 학원! 다 지출 아닙니까?
"학원은 뭘 배우잖아!"라고 답할 수 있는데 학원을 다녀도 공부는 안하고 딴 짓하는 애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하지만 그 애들도 언젠간 고쳐질꺼고 성장하기 위해 계속 다니는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 지출도 아이들의 경제의식을 기르기위한 투자입니다. 잘 못하고 있으면 바로잡아주면 되죠 앞서 말했듯이 이것도 성장과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한가온 기자였습니다! (반박 말투가 좀 딱딱했긴 한데.. 기분 나쁘시면 너무 죄송해요..ㅠㅠ
한가온 기자님 철자 틀린거 알려드릴게요 게월--->개월?계월 둘중 하나입니다
제가 한가온 기자님의 의견에 답변드리자면
어려서부터 교육도 물론 중요하죠
근데 밑에 용돈수당은 자기가 절제하는건데요? 그렇게 할거면 용돈기입장으로 갈아타야죠 용돈수당은 자기가 절제해서 잘못했다간 팍팍쓰다가 돈낭비인데요? 차라리 용돈기입장을 해야죠
용돈수당은 어머니가 관리 안하는거입니다 자기가 관리하는거에요
이상 한가람 기자였습니다
기자님의 예에 답변드릴께요.
만약 그 30년 경력 선수가 3개월 경력 선수보다 연습을 노력해서 하지 않으면 3개월 경력 선수가 이길 확률도 있습니다.
이처럼 어렸을 때부터 시작해놓고선 정작 노력을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그럼 청소년부터 배운 사람보다 절제를 못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어렸을 때부터 배운 사람보다 청소년 때부터 배운 사람이 더 꾸준히 연습할 수도 있고, 어렸을 때부터 배운 사람이 꾸준히 하지 않아 절제하는 법을 다 까먹을 수 있습니다.
이상 권아인 기자였습니다.
어려서부터 교육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자면... 1vs1 태권도 배틀을 하는데 30년 경력 선수와 3게월 경력 선수가 붙으면 30년 경력 선수가 이길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이처럼 어렸을 때 교육을 해놓으면 청소년 때 부터 교육 받은 아이보다 더 절제를 잘할 것이다 이 말입니다. 어렸을 때는 돈을 날리기가 쉽다고 하셨는데 부모님들이 그것을 발견하여 고쳐주면 됩니다. 그 날린 돈은 요런 교육에 대한 투자라고 생각하면 되죠
돈을 날린 대신 그 돈을 날린 아이의 문제점을 알았잖아요!
이상 한가온 기자의 3맞박이었슴돠
만약 푹 빠졌을 때는 절제가 안되는 상황이겠죠. 그런데 용돈을 주는 이유는 절제하는 방법을 배우려고 주는 겁니다. 앞서 교육이 되있거나 부모님께서 막고 절제를 시켜주어
아이들은 절제를 배우고 실천을 잘 하여 커서도 절제하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몸만 어른이 된다고 마음이 어른이 되는게 아닙니다 만약 어렸을 때 이런 교육을 못 받았으면 똑같이 절제를 못하고 돈을 많이 쓸 수 있죠
이상 한가온 기자였습니다! (반박글이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ㅠㅠ)
이번주제 어린이용돈수당은 어린이에게 도움이
될까요?라는주제에 찬성합니다.
1.어린이가용돈을 받으면,당연히좋아하겠죠.
2.어렸을때부터 경제에접하면,커서 더 소비,
저축을 적당하게할수있습니다.
3.또,그 어린이들이어른이됬을때,그런어린이가
많을수록,더 세상이 경제적이게 될수도있습니다.
또,부모님들이,굳이용돈을 줄필요도 없기때문에
이주제에 찬성합니다.이상 신예윤기자였습니다.
첫 째, 어린이들이 매월 2만 원씩 쓸 이유가 있을까요? 물론 음식이나 생활에서 꼭 필요한 물건들을 사는 데는 용돈이 필요하겠죠. 저 또한 용돈을 받았었는데, 저같은 경우는 매월 5천 원씩 용돈을 받았었는데도 제가 필요한 것들은 모두 얻을 수 있었는데, 굳이 매월 2만 원씩 받아야 할까요? 보통의 어린이들은 나이가 들면서 장난감과는 멀어지기 때문에 '학교, 학원을 다니면서 필요한 간식들이나 학용품들이나 사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데요, 요즘에는 취업률도 높아진 세상이기 때문에 공부를 열심히 하는 사람들만 취업을 할 수 있죠. 제가 사는 동네도 공부로 유명한 동네입니다. 제 친구들만 해도 매월 용돈을 3천 원씩만 받는데도 자신들에게 필요한 용품들은 모두 구매를 하는데요. 이를 보면 매월 2만 원씩 받지 않아도 필요한 물품들은 모두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둘 째, 많은 어린이들이 거짓말을 할 것입니다. 너튜브 같은 영상 플랫폼들을 보면 엄마들의 시선을 피하기 위해서 문제집 살 돈을 부풀려 다른 곳들을 사려고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어린이 드림 카드는 이런 기능은 없겠지만, 아이가 2만 원으로 자신에게 꼭 필요한 물건을 사지 않을 수도 있는 사례들이 늘어날 것입니다. 아까 말했듯이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물건들은 대부분 가격이 딱히 높지 않은 물품들이고, 매월 2만 원은 좀 과도한 게 아니가 싶습니다. 또한, 대덕구 측에서는 어린이 드림 카드는 교육 활동, 취미 및 레저 활동, 체육·문화·건강과 같은 분야에서 건전하게 활용되기를 기원하면서 만든 카드이지만, 이런 점에서 문제가 생길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위 어린이 드림 카드 안내문에서는 제가 생각하듯이 단순 소비나 학교폭력에 악용될 수도 있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도 어린이 드림 카드를 이용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는 바입니다. 최근 10년 사이에 학교폭력이 늘고 있고, 이로 인한 청소년 자살 사례들도 줄어들고 있지 않고, 아직 어린이 드림 카드를 이용해서 잘못된 행동을 할 수 있다는 의견을 무시하면 앞으로 어떤 일들이 벌어질 지도 모른 채 어린이들이 자신의 욕구를 채울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어린이 드림 카드를 쓰는 것은 잘못된 게 아닐까요?
저는 위의 이유들로 이번 토론 주제에 반대합니다. 이상 김지우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같은 의견 입니다.
하지만 기자님 깨서는 반대가 아니라
조금만 주자 아닌가요?
첫 번째글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요 토론주제는 용돈을 줄거냐 안 줄 거냐 인데..
주긴 주는데 많이 주지 않고 적게 주자는 찬성편 아닌가요?
두 번째 의견은 제가 항상 말하지만(?) 거짓말하거나 절제를 못하는 아이들을 바로 잡아주고 그로 인해 그 아이들이 성장하는 게 용돈 수당에 목표 아닐까요? 거짓말을 하니까 안 준다고 하면 성장을 하지 못하죠
이상 한가온 기자였습니다!
왜냐하면 어린 시절에 경제 선택을 하면 어른이 되서 더 합리적인 소비와 경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옛말에 "세 살 버릇 여든 까지 간다"라는 말이 있죠 이처럼 어렸을 때 배운 건 잘 까먹지 않습니다 어린 시절 경제 교육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죠. 그래서 어린이한테 경제의 의미와 하는 방법 그리고 직접 관리하고 실천하면서 경제에 대해 잘 가르쳐줘야합니다
둘 째, 경제활동이 더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돈을 잘 안 쓰죠 기껏해야 일주일에 한 번 받는 용돈을 쓰는데 개인 돈이 생기면 더 많이 쓸 태고 이로 인해 경제활동이 활발히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이상 한가온 기자였습니다 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이채린님이 궁금해 할 법도 하네요.
돈을 함부로 쓰면 안좋죠. 하지만...
돈을 너무 안 쓰고 그러면 나라의 경제가 나빠져요...
왜냐면 사람들이 돈을 안 쓰면 실업자, 즉 가게 주인들이 문을 닫으면서 실업자가 생겨요.
그러면서 나라의 경제도 나빠지고요.
한가람님,정승환(정윤서)님,이승범님,이채린님,한가온님 의견 모두 존중합니다.
물론 잘못된 습관을 고치지 않으면 안 돼고요.
그래서 제 의견은 용돈을 주되, 주기전 돈,경제의 관한 책을 보게하면 어떨까요?
그리고, 한가람님 글에 답글에도 싸움이 날 뻔 했었죠?
모두 착하신 분 이시니까 반박을 해도 너무 많이하진 않도록 해요!~~~
근데 제가 어떤 사이트에서 딴 분들이 오타 가지고 막 하셔서 좀 불편하다 했더니,
미움을 받고 작은 일에도 욕도 들었어요...
그때문에 오타에 지금도 너무 힘들어서 불편하시더라도,
오타 말씀 안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좀 심한 욕을 들어서인가? 사과를 했지만 소용도 없었어요.
양해 부탁드려요. 어과동 어수동 기자분들 모두 착하시니까요~
죄송합니다!!!
전 이런 쉽고 기본적인 것을 가르쳐준다는 뜻이었습니다.
그리고 한가람 기자님이 절제가 부족한 친구들 가족이 손해라고 하셨는데
가람 기자님도 학원을 다니실텐데 그것도 돈을 내는 거 잖아요?
그 것처럼 절제가 부족한 친구들은 돈을 좀 쓰겠지만 절제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것도 학원처럼 교육에 대한 투자입니다.
그리고 돈을 함부로 쓰는 것도 경제활동이긴 합니다.
우리나라에 도움이 되긴하죠. 하지만 그것이 좋지 않은 경제활동인 것은 동의합니다.
이상 답변이었습니다
밑에 반박하셨는데 못봤네요
근데 가온기자님은 돈을써서 경제에 도움이 될거라는데 만약 안좋은데에다가 쓰면요? 그리고 제가 확신은 못하지만 이건 자기 스스로 절제 하는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스스로 절제하지 못하는 친구는 오히려 가정에서의 손해아니에요? 왜냐하면 어차피 경제에 도움안될건데 한달에 2만원씩 주면 오히려 손해잖아요.
그리고 처음에 배울거면 차라리 경제학자나 대통령을 꿈꾸는 친구들에게 알려줘야하는거 아니예요? 막 정치인이 안될거면 그렇게 자세히 알 필요가 있나요?
그리고 밑에 이채린님의 말도 동의합니다 돈을 많이 쓰는건 돈을 함부로 쓰는거지 경제활동은 아니죠 일단 어떻게 써야하는지 알고 써야 경제활동 아닌가요? 이상 한가람기자였습니다
첫번째 의견에서 어린이에게 경제의 의미와 하는 방법을 가르쳐 줘야한다 하셨는데, 아직 어린 아이가 경제에 대해서 관심을 가질까요? 관심이 있다쳐도 대충 듣을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아이를 경제에 관심을 둘것인지 말씀해주시면 좋겠고요.
두번째, 경제활동이 더 활발히 이루어진다고 하셨는데요, 내용을 보면 개인 돈이 생기면 더 많이 쓴다 라고 써있는데 그럼 돈을 함부로 쓰는 것이 아닐까요? 경제활동이라 보긴엔 어려운것 같습니다.
저도 그 이유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저축을 하는 친구들도 있는 반면 소비 하는 친구도 있을 겁니다
그러면 우리나라 경제에 도움이 조금이나마 되긴 하겠죠
그런데 얼마나.어떻게를 붙이지 않은 건 저의 실수네요! (실수는 아니고 몰랐던 것입니다..)
좋은 반박 감사합니다!
어린이들이 돈을 써봐야 2만 원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로 인해 경제 활동이 어떻게, 얼마나, 영향을 줄지 확신치 않군요 개인 돈 2만 원이 들어오면 저축을 하는 친구도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얼마나 영향을 줄지 궁금하군요 경제 활동에 충분한 영향을 끼칠 지도 확신치 않습니다 또 자세한 설명을 덧붙였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정윤서 기자 반박이었습니다.
처음에 경제교육을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오래 교육을 받을 수록 더 기억에 남으니까요
예를 들면 태권도 배틀을 하는데 19년차 선수가 잘하겠어요 19게월차가 잘하겠어요?
그리고 이 경제교육의 의미는 돈을 어떻게 쓰냐에 초점이 맞춰진거지 그렇게 어려운 경제를 배우는 게 아닙니다 그런건 커서 경제학자 된 다음에 배워도 충분하죠
두 번째 의견은 처음과 다른 게 처음은 어렸을 때 교육이 중요하다 고 두 번째 의견은 우리나라 전체 경제의 이익이 있다 입니다
아이들이 놓고 오면 그 2년동안 모은 게 사라져 허무하다 하셨는데 그런 아픈 경험을 해야 잃어버리지 않아야겠다고 생각을 하죠. 맞박이었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경제교육을 시킬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경제교육을 10살때 시키면 조금 옆에서도 이상하게 여기기도 하고....자기 친구가 3학년인데 막 "지금 경제는 어떻게 어떻게 흘러가고 있고 000은 지금 투표에서 43표를 받았고 어쩌고 저쩌고...."하면 옆에서도 살짝 창피해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둘째 의견이 이해가 안되는게 첫째 의견과 같은 의견 아닌가요? 그리고 돈을 안쓰는 것은 아주 명백한 사실입니다.그러니까 돈을 그렇게 주면 안된다는거죠. 안쓰니까 막 2년동안 안쓰면 48만원이잖아요? 근데 그 48만원이 들어있는 카드를 어려서 놓고오면 그 2년동안 모았던 그 돈이 0원이 되는거잖아요. 그리고 10세이기 때문에 한창 잘 놓고올때기 때문에 그렇게 많은양의 돈을 주기엔 조금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둘째 의견에서 돈을 더 많이 쓸거라고 하셨는데 그 돈을 막 학용품을 사는 것도 아니고 젤리나 초콜릿이나 사거나 아니면 아끼려고 친구한테 사달라고 하다가 사줘서 그 돈으로 빚만 갚는 신세가 되지 않을까요?
이상 한가람 기자였습니다
첫번째로, 어린 나이에 합리적인 경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 용돈 수당은 대덕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10세 이상~12세 이하 어린이들에게 매월 2만 원씩 지역화폐 카드를 충전해주는 혜택을 말하는데, 이는 아직 어린 나이에 경제 생활을 하는 것이 익숙치 않은 어린이들은 어린이 용돈 수당을 통해서 경제 활동의 개념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고, 주체적으로 소비권리를 가지고 소비활동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직 용돈을 못 받아서 생활 속에서 스스로 돈을 쓰는 방법을 배우려면 어린이 용돈 수당을 통해서 그 의미를 알고 직접 활용해보면서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건전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비록 이런 지원이 단순 소비에 그치거나 학교폭력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어린이 용돈 수당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주는 경제 능력을 생각해보면 학교폭력과 같은 것에 악용된다는 것 또한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린이 용돈 수당을 통해서 건전하지 못한 사용이 일어나게 된다면 이는 건전하지 못하게 사용한 사람의 잘못이지, 절대 어린이의 잘못이나 어린이 용돈 수당을 만든 사람의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교육 활동, 취미 및 레저 활동, 체육·문화·건강과 같은 분야에서 활용되게 된다면 어린이들의 경제 인식 또한 좋아질 것이고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고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소비활동과 경제활동을 보다 자유롭고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현재로써는 대전 대덕구에만 발표된 사안이지만, 나중에 어린이 용돈 수당의 비중이 커지면서 전국에 이 혜택을 만나볼 수 있게 되면 어린이들 또한 돈에 대해서 잘 알게 되고 관심을 가져 미래를 자유롭게 꿈꿀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용기를 내어서 자유롭고 간편한 소비활동을 진행하게 되면 무럭무럭 자라나 어른이 되어서 보다 더 발전된 경제활동을 보여줄 것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어린이 용돈 수당의 단점 또한 수많이 존재하지만, 어린이 용돈 수당 지급으로 통한 어린이들의 능력 발달은 그 무엇보다도 더 귀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권지수 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