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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뇌에 컴퓨터 칩을 이식해도 될까요?
토론기간 2024.03.05 ~ 2024.03.16
지난 1월, 미국 스타트업 뉴럴링크 대표 일론 머스크는 사람의 뇌에 전자 칩을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뇌-컴퓨터 인터페이스'라 불리는 이 기술은 뇌와 외부 전자 기기를 연결해 생각 만으로 기기를 제어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에요. 사람이 생각할 때 뇌에서 전기 신호가 일어나는데, 뇌에 심은 칩이 전기 신호를 읽어내 컴퓨터에 전달합니다.
뉴럴링크는 신체가 마비된 사람들이 말하거나 움직이지 않고도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제어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뉴럴링크 대표 일론 머스크는 "뇌에 컴퓨터 칩을 이식한 환자가 부작용 없이 완전히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며 "환자는 컴퓨터 스크린에서 마우스를 조작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사람의 뇌에 칩을 이식하는 것이 안전한지 우려하는 의견도 적지 않습니다. 앞서 뉴럴링크는 동물을 대상으로 뇌에 칩을 이식하는 수술을 진행했어요. 하지만 실험 과정에서 원숭이를 비롯한 다수의 동물이 불필요하게 희생됐다는 고발이 제기됐습니다. 또, 뇌-컴퓨터 인터페이스가 보편화되면 사람들의 뇌 속 다양한 정보를 추적해 해킹하는 등 악용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사람의 뇌에 컴퓨터 칩을 이식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관련 내용을 검색해서 찾아보면, 자신의 의견을 좀 더 풍성하게 주장할 수 있습니다.
(출처 : Neuralink)
찬성: 사람의 뇌에 컴퓨터 칩을 이식하는 것에 찬성해요.
반대: 사람의 뇌에 컴퓨터 칩을 이식하는 것에 반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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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은규 기자입니다. 저는 뉴럴링크에 찬성합니다.
1. 기술이 더 안전해질 수 있다.
안전에 대한 염려가 있다면 기술이 발전하면 됩니다. '이번년 1월 28일, 일론 머스크가 뇌 임상실험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2024년 1월 30일 기준) 환자는 회복되고 있고 물을 마시고 마우스를 움직이는 등 일상적인 행동을 잘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생각만으로 가능한 한 가장 많은 버튼 누르기를 시도하고 있다고 합니다.'(YTN뉴스 참고) 이정도 되면 이제 안전때문에 시도도 하지 않을 정도는 아니지요. 기술 발전으로 더 나아질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환자는 큰 부작용이 없다고 합니다. 동물 실험도 기술의 발전으로 위험성을 점차 줄여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 해킹 가능성은 '암호에 달려 있다'.
전자기기가 인간의 뇌를 조정한다면 가장 위험한 것은 해킹 가능성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보안 기술이 적용되어야 합니다. 현재 대부분의 컴퓨터는 암호를 위해 RSB방식을 쓰는데요, 이것은 소인수분해를 하기는 어렵지만 두 소수를 곱하기는 쉽다는 점에 착안하여 만든 공개키식 암호입니다. 그리고 훗날 양자컴퓨터의 활용에 대비에 양자암호도 있다 합니다. 해킹이 어렵다는 것은 '암호가 잘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결과적으로 보안은 암호화를 완벽하게 하면 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물론 해킹이 되면 엄청난 파장이 있겠지만( 그 사람은 꼭두각시가 되는 거죠.) 풀리지 않는 암호와 철저한 보안체계로 해킹의 가능성 자체를 막아버리면 해결될 문제입니다.
그런데 위에서는 뇌의 정보를 이용해 해킹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했습니다. 이것도 이 기술을 만든 사람, 관여한 사람이 도덕적으로 해킹을 안하면 됩니다. 그러면 그 사람들은 절대로 정보가 새어나가지 않게 할 것이고, 그러면 결국 해킹도 방지될겁니다. 그리고 결국 그곳에서 숙련된 사람들은 다른 곳에서도 정보가 새어나가지 않고 해킹당하지 않게 할 것이고, 이것은 인간에게 큰 도움을 줄 겁니다.
다음 2가지 이유 때문에 저는 뉴럴링크에 찬성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 김아윤입니다. 저는 사람의 뇌에 칩을심는 뇌-인처페이스 을 반대합니다.
첫째. 기술이댜한 법등 부족. 지금은 아직 뇌칩이 보편화됬지않기 때문에, 그에필요한 법, 제도가 부족합니다. 이에따라, 문제가 생겨도, 처벌에 대한 문제가 발생할수있습니다.
둘째. 현재 뇌칩은 아직 동물에 실험한것입니다. 동물과인간은, 엄현히 다릅니다. 아무리 유인원인 원숭이에 했으나, 원숭이는 괘찮만 인간에겐 어떤 부작용을 낳을수있는지 모릅니다.
셋째. 해킹등의 문재. 우린 머릿속에 다양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뇌칩을 해킹해버리면, 거의 모든 개인정보등을 털리게되는것지요. 이는 꽤 심각한일입니다. 만약, 어떤 전신마비인 환자가 뇌칩을 심었다고가정합시다. 그레서 걸을숬지민, 곚번호를...털린다면..오히려 더 불행해지 않을까요?
넷째. 자본주의. 우리 대한민국은 자본주의입니다. 처음 뇌칩은 당연히 비싼값일거고, 엄청 아프지만 돈이없으면 못사므로...돈이없으면 못살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초반엔 그렇게 많이 팔리지 못할것입미다.
최종정리: 저는 다음과 같은이유로 뇌-인터페이스 기술에 반대합니다.
첫째. 기술에 따른 법등이 부족하다
둘째. 숨겨진 위험이 있을수도있다.
셋째. 해킹등위 문재
넷째. 자본주의
이처럼 뇌칩엔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분명히 좋은점도있만, 다양한 뮨재들이있지요. 따라서, 이러한 문재점을 해결할 방법을 마련한뒤, 그뒤에 시장에 내놓는것이 훨신 좋은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장혜원 기자입니다.
저는 이번 주제에 대해 찬성합니다.
우선 여러분은 '스티븐 호킹' 을 다 아실 겁니다.
그분이 뭘 하셨냐고요? 전 블랙홀이 떠오릅니다.
여러 가지 연구를 해서 도움을 준 스티븐 호킹도 전신마비였습니다.
이때 칩을 이식하면 그나마 자유롭지 않을까요?
스티븐 호킹처럼 전신마비인 사람들도 자신의 의견을 그나마 자유롭게 말할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요?
위에서 환자가 스크린에서 마우스를 조종했다고 하는데, 좀 더 시간이 지나면 더 많은 능력이 갖춰져 인류에게 더 편리해질 겁니다.
실험 과정에서 원숭이가 죽은 것도 불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아마 미래에는 기술이 더 발전해서 앞서 말씀드렸듯이 더 많은 능력이 생길 건데, 그때 생각하면 인류의 과학 기술을 발전시키는 데 사용한 원숭이 등 동물이 과연 불필요한 것일까요? 모두 실험과 앞으로 인류의 발전을 위해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또 애초에 인류는 오직 자신만을 생각합니다. 건물을 짓는답시고 환경을 파괴하고 지구 온난화, 쓰레기 섬 등 인류가 저지른, 또 저지르고 있는 잘못은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그렇게 따지면 이런 것도 당연한 것 아닌가요? 이 실험을 하고 성공하면 앞으로 인류가 훨씬 더 발전할 수 있는데 그런 기회를 과연 인류가 동물 몇 마리 때문에 놓치려고 할까요? 지금까지의 제 생각에 의하면 전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서 결국 칩 이식이 성공한 거고요.
부작용도 있습니다. 당연히 있겠죠.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개선될 겁니다.
해킹 문제에 대해서는 좀 더 간단한 것 같습니다. 본래 인터넷도 해킹을 많이 당했겠죠. 그러나 지금은 해킹과 바이러스를 막아주는, 대표적으로 '알*'이 있습니다. 칩도 시간이 지나면서 바이러스와 해킹을 막을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될 겁니다.
감사합니다.
반박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인간을 절대 우수한 존재가 아닙니다
동물의 입장이 되어 보세요뇌에 컴푸터 칩 이식 당하다가 죽으면 기분이 어떨까요?
사람은 뇌가있는 생명 중 하나입니다.하지만 컴퓨터 칩이 이식되면 순 100%사람의 뇌가 아니고 환자들도 너무 기기에만 메달려서 치료 받을려 하면 신체마비를 전문으로하는 의사란 직업이 사라질 위험이 있어 반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