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중

강아지의 수명을 늘리는 알약을 개발해도 될까요?

토론기간 2024.12.26 ~ 2025.01.15

 



2024년 12월, 미국의 생명공학기술 스타트업 로열 바이오테크가 강아지의 수명을 1년 이상 늘리는 알약 ‘LOY-002’를 출시할 것이란 계획을 밝혔어요. LOY-002는 노화의 속도를 더 빠르게 만드는 호르몬의 양을 줄이는 약이에요. 로열 바이오테크는 "이 알약이 강아지의 수명을 늘릴 뿐 아니라 인간의 노화를 방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어요.



 





(자료: 게티이미지뱅크)



이 알약의 개발 소식을 들은 일부 사람들은 “반려견도 가족인 만큼 오래 살 수 있는 알약의 개발을 환영한다”고 말했어요. 강아지의 평균 수명은 10~13년이에요. 인간보다 강아지의 수명이 아주 짧은 만큼, 반려견을 먼저 보내서 괴로움을 겪는 펫로스 증후군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어요. 이러한 괴로움을 조금이나마 늦추는 데에 이 알약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어요.



 



반면 일부 사람들은 “생명체의 수명을 억지로 연장하는 약을 만드는 것은 생명 윤리에 어긋난다”고 문제를 제기해요. 그 약을 만드는 과정에서 수없이 많은 강아지가 희생될 수 있다고 비판하지요. 또한 강아지의 의견을 묻지 않고, 사람의 감정을 위해서 억지로 수명을 늘리는 것이라고 지적합니다.



 



여러분은 강아지의 수명을 늘리는 알약을 개발하는 것에 대해서 찬성하나요, 반대하나요? 



 



 



 



찬성: 강아지의 수명을 늘리는 알약을 개발하는 것에 대해서 찬성한다. 



반대: 강아지의 수명을 늘리는 알약을 개발하는 것에 대해서 반대한다.



 



토론터에 의견을 작성해 줄 때는 찬성 또는 반대하는 견해를 먼저 밝히고,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이유를 꼭 작성해 주세요. 의견 없이 작성할 경우, 삭제 조치 될 수 있습니다.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우리 모두 노력합시다!





자신과 반대되는 의견이라고 ‘신고’를 누르지 마세요.





가장 ‘좋아요’를 많이 받은 찬성, 반대 댓글자와 시끌벅적 토론터 주제에 선정된 친구에게는 50DS 포인트를 드립니다.


강아지의 수명을 늘리는 알약을 개발하는 것에 대해서 찬성한다. 
강아지의 수명을 늘리는 알약을 개발하는 것에 대해서 반대한다.
찬성 베스트 댓글

     안녕하세요 ! 이주연 기자입니다. 저는 사실 강아지를 키우지도, 좋아하지도 않지만 이 주제에 관해서 만큼은 확실하게 대답할 수 있을 것 같아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찬성' 즉 '강아지의 수면연장약 개발에 찬성합니다'. 

    
     첫째, 펫로스 증후군 완화. 여러분은 반려견과의 이별을 맞이하게 된다면 어떨 것 같으신가요? 강아지의 평균 수명은 10~13년으로 인간의 삶에 비해 짧습니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반려견을 떠나보낸 뒤 큰 정서적 고통을 느끼며, 펫로스 증후군이라는 심리적 문제를 겪습니다. 국립정신건강센터(2022)에 따르면, 반려동물과의 이별 후 심각한 우울감과 외로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약 35%에 달한다고 합니다.

     사실 누군가와 이별은 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 입니다. 정들었던 사람과 잠시 떨어져 있는 것조차 힘든 저 같은 사람이 많은데, 그런분들은 영원히 이별은 하는 것을 어떻게 견딜 수 있을까요? 제가 강아지 등의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이유도 지금은 좋을지 몰라도 반려동물이 떠난 후의 삶이 너무 고통스럽고 힘들 것 같기 때문도 있습니다.

     ‘LOY-002’라는 알약은 이런 고통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난다면, 우리는 더 많은 추억을 만들고 정서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소중한 가족과 같은 반려견과 더 오래 함께할 기회를 마다할 이유가 있을까요? 기술이 발전해서 이별의 순간을 조금이라도 늦출 수 있다면, 이를 환영해야 하지 않을까요?


     둘째, 반려견의 삶의 질 향상.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하게 사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들 말합니다. 여러분도 동의하시나요? ‘LOY-002’는 단순히 수명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강아지가 더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는다고 합니다. 로열 바이오테크의 발표에 따르면, 이 알약은 노화 과정에서 나타나는 여러 질환, 예를 들어 관절염, 치매, 심장 질환 등을 예방하거나 늦추는 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반려견은 반려인에게도 큰 위안이 됩니다. 노령견 치료 비용이 젊은 강아지보다 약 1.5배 더 높다는 미국수의사협회(AVMA)의 연구 결과는 이를 뒷받침합니다. 여러분은 병으로 고통받는 반려견을 지켜보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감을 느껴본 적 있으신가요? 반려견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면, 우리의 삶도 훨씬 행복해질 것입니다. 단순히 오래사는 것이 아닌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기가 될 수 있는 것이지요.


     셋째, 인간 의료 기술 발전에 기여. 여러분은 강아지의 수명 연구가 인간의 건강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강아지와 인간은 유사한 환경에서 살며, 노화 과정에서도 비슷한 특징을 보입니다. 따라서 강아지 수명 연장 연구는 인간의 노화 방지 기술과 질병 치료 방법 개발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2023)에 따르면, 노화 억제 호르몬은 암, 당뇨, 심혈관 질환과 같은 만성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일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만약 ‘LOY-002’가 성공적으로 상용화된다면, 이는 반려동물의 건강을 넘어 인간 의료 기술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런 연구가 단순히 동물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이 드시지 않나요? 강아지와 인간의 공통점에 관해 연구하고 강아지의 수명연장 약 개발에 성공하면 머지 않아 인간의 수명연장 약도 개발될 것 입니다.


     넷째, 반려동물 보호와 인식 개선. 여러분은 반려동물의 권리와 생명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강아지의 수명을 늘리는 기술은 단순히 반려인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이 기술은 강아지가 인간 사회에서 더욱 소중한 존재로 인식되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입니다. 반려동물이 인간의 삶에서 더 긴 시간 동안 동반자로 존재할 수 있다면, 이는 반려동물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유기동물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긴 시간 동안 반려동물과 함께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경험은 사람들이 동물의 생명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도록 만들 것입니다. 강아지가 짧게 산다면 '잠깐 같이 사는 거니까 막대해야지'등의 관념을 가진 사람들이 존재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10년을 넘게 내가 책임감을 가지고 키워야 한다면 가벼운 마음으로 강아지를 키우지는 못하여 유기 문제도 쉽사리 해결될 듯 보입니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행복을 넘어, 사회 전체의 반려동물 문화와 인식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강아지의 수명을 늘리는 알약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윤리적 문제나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있을 수 있지만, 철저한 검증과 윤리적인 개발 과정을 통해 충분히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반대 베스트 댓글

저는 반대합니다.

첫째, 강아지가 수명이 늘어난다고 해도 우리는 수명이 늘어나지 않아 하늘나라로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강아지들이 슬퍼지게 되고 결국엔 강아지들도 슬픈인생을 누리고 끝날겁니다. 그리고 강아지들이 수명이 높아진다고 해도 우리에게 좋은 점은 뭡니까? 어짜피 우리 수명도 안늘어 나니 우리의 수명 향상 알약도 개발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반려견 때문에 우리가 수명이 그대로 인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둘째, 다른 생명체들과 차별이 있습니다. 차별이 있다면 예를 들어 이걸 만든 과학자에게 강아지가 아닌 다른 반려동물도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며 싸움이 일어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강아지만의 약을 만들면 우린 어떡합니다? 우리는 수명이 높아 질 수 없는데 한 생명체인 강아지 때문에 이렇게 우리의 약을 만드는 시간을 빼앗길 순 없습니다.

셋째, 강아지의 인구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들이 증가하면 어떤 문제가 생길지 모릅니다. 어쩌면 먹이 그물이나 먹이사슬이 바뀌거나 강아지들을 사냥하는 동물의 인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먹이 그물이나 사슬의 균형이 깨져서 멸종하는 동물들도 생길 것입니다.

넷째, 강아지들의 먹잇감이나 집 등의 다양한 의식주들이 필요할것이고 의식주는 결국 부족해질 것 입니다. 의식주가 부족해지면 우리는 살곳 이 없어지고, 먹는것도 없어지는 상황이 발생하게 될것입니다

수명을 높이는 약은 중요하긴하지만 강아지같은 반려동물이 결국우리에게 필요한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저는 반대라고 생각하고, 여러분들도 그렇게 생각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목록보기

댓글 61
반대해요

안녕하세요. 김경진기자입니다. 저는강아지의 수명을 늘리는 약에 반대합니다.

왜냐하면 생명은 누구나 언젠간 하늘의 별이 되는데 인간이 강아지와 오래있고싶다고 약을 먹여 일부로 생명을 늘리는 것에대해 반대합니다.

왜냐하면 약을 먹으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고 강아지가 만약 아픈강아지라면 너무 아파 고통스러운데 살아가기가 힘들은데 강아지는 하늘의 별이 되어 자유롭게 살고싶을 것 입니다.

물론 보호자가 강아지와 함께하면 좋은 덤도 있지만 강아지는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보호자도 언젠간 하늘의 별이 될 것 있고 강아지도 행복했을 것이며 하늘에서 보호자분을 기다릴 것 입니다. 부작용으로는 어떤 결과가 일어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니 강아지도 부작용이 생기면 힘들겠죠.

강아지를 위해서라도 강아지를 위해 강아지도 행복했다고 생각하며 우리 모두 강아지를 사랑합시다! 이상으로 김경진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반대해요

반대합니다

찬성해요

저는 찬성입니다. 


아직까지도 강아지의 평균 수명은 20살입니다. 사람의 나이에 비하면 턱없이 적죠. 하지만 20년이라는 세월은 강아지와 엄청난 유대감을 쌓기에는 충분한 시간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펫로즈 증후군을 앓고 있습니다. 제가 이 주장에 찬성하는 이유는, 강아지를 키우는 견주의 입장으로써 강아지와 단 하루라도 더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찬성해요

안녕하세요? 노현우 기자입니다. 지금부터  강아지의 수명을 늘리는 알약을 개발하는 것에 찬성한다는 의견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첫째, 강아지는 많은 이들에게 소중한 가족 구성원으로 여겨집니다. 그들의 수명을 연장하는 것은 반려동물과의 유대를 더욱 깊게 하고, 주인에게도 정서적 안정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와 함께하는 시간은 주인에게 큰 기쁨을 주며, 이 시간을 더 오래 가질 수 있다면 많은 사람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둘째, 강아지의 수명 연장은 동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알약이 특정 질병의 예방이나 치료에 효과를 보인다면, 강아지가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이는 강아지가 더욱 활기차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셋째, 이런 연구와 개발은 동물 의학의 발전에도 이바지합니다. 강아지의 수명을 늘리는 알약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얻은 지식은 다른 동물은 물론 인간의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과학적 연구의 진보를 이루고, 인간과 동물의 건강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반려동물의 수명 연장은 관련 산업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수명 연장과 관련된 제품과 서비스는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강아지의 수명을 늘리는 알약 개발은 반려동물과 주인, 그리고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연구와 개발에 지지를 보내야 할 것입니다.

반대해요

저의 생각은 반대입니다.왜냐하면 동물의 수명을 늘이는 약이 아직 건강한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찬성해요

저는 이 토론에 찬성합니다. 그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애완동물을 가족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애완동물이 죽자 괴로움에 시달려 자살한 사람도 있습니다. 한 사람에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 이 알약을 개발하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반대해요

저는 강아지의 수명을 늘리는 알약에 대해 반대합니다. 

첫째. 강아지도 이 알약을 무조건 찬성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강아지가 무조건 이 알약으로 자신의 수명을 늘리는것을 모든 강아지가 찬성하지는 않습니다.

둘째. 시작이 있으면 언재나 끝이 있습니다. 알약을 먹이나 마나 생명이 태어나면 죽음이 있는데 알약을 먹인다고 해서 끝이 없어지진 않을겁니다.

셋째. 무리하게 죽음을 마다하는것은 강아지에겐 큰 스트레스나 고통으로 올수도 있습니다. 오직 인간만을 위해서 생명의 진리를 마음대로 깨버리는것은 좋지 않은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므로 저는 강아지의 생명을 늘리는 알약의 대해 반대합니다.

반대해요

반대합니다.

실험 과정에서 강아지의 희생이 있을 수 있고 더 긴 시간 살아도 펫로스의 슬픔은 더 커지지 작아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찬성해요

     안녕하세요 ! 이주연 기자입니다. 저는 사실 강아지를 키우지도, 좋아하지도 않지만 이 주제에 관해서 만큼은 확실하게 대답할 수 있을 것 같아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찬성' 즉 '강아지의 수면연장약 개발에 찬성합니다'. 

    
     첫째, 펫로스 증후군 완화. 여러분은 반려견과의 이별을 맞이하게 된다면 어떨 것 같으신가요? 강아지의 평균 수명은 10~13년으로 인간의 삶에 비해 짧습니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반려견을 떠나보낸 뒤 큰 정서적 고통을 느끼며, 펫로스 증후군이라는 심리적 문제를 겪습니다. 국립정신건강센터(2022)에 따르면, 반려동물과의 이별 후 심각한 우울감과 외로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약 35%에 달한다고 합니다.

     사실 누군가와 이별은 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 입니다. 정들었던 사람과 잠시 떨어져 있는 것조차 힘든 저 같은 사람이 많은데, 그런분들은 영원히 이별은 하는 것을 어떻게 견딜 수 있을까요? 제가 강아지 등의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이유도 지금은 좋을지 몰라도 반려동물이 떠난 후의 삶이 너무 고통스럽고 힘들 것 같기 때문도 있습니다.

     ‘LOY-002’라는 알약은 이런 고통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난다면, 우리는 더 많은 추억을 만들고 정서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소중한 가족과 같은 반려견과 더 오래 함께할 기회를 마다할 이유가 있을까요? 기술이 발전해서 이별의 순간을 조금이라도 늦출 수 있다면, 이를 환영해야 하지 않을까요?


     둘째, 반려견의 삶의 질 향상.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하게 사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들 말합니다. 여러분도 동의하시나요? ‘LOY-002’는 단순히 수명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강아지가 더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는다고 합니다. 로열 바이오테크의 발표에 따르면, 이 알약은 노화 과정에서 나타나는 여러 질환, 예를 들어 관절염, 치매, 심장 질환 등을 예방하거나 늦추는 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반려견은 반려인에게도 큰 위안이 됩니다. 노령견 치료 비용이 젊은 강아지보다 약 1.5배 더 높다는 미국수의사협회(AVMA)의 연구 결과는 이를 뒷받침합니다. 여러분은 병으로 고통받는 반려견을 지켜보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감을 느껴본 적 있으신가요? 반려견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면, 우리의 삶도 훨씬 행복해질 것입니다. 단순히 오래사는 것이 아닌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기가 될 수 있는 것이지요.


     셋째, 인간 의료 기술 발전에 기여. 여러분은 강아지의 수명 연구가 인간의 건강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강아지와 인간은 유사한 환경에서 살며, 노화 과정에서도 비슷한 특징을 보입니다. 따라서 강아지 수명 연장 연구는 인간의 노화 방지 기술과 질병 치료 방법 개발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2023)에 따르면, 노화 억제 호르몬은 암, 당뇨, 심혈관 질환과 같은 만성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일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만약 ‘LOY-002’가 성공적으로 상용화된다면, 이는 반려동물의 건강을 넘어 인간 의료 기술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런 연구가 단순히 동물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이 드시지 않나요? 강아지와 인간의 공통점에 관해 연구하고 강아지의 수명연장 약 개발에 성공하면 머지 않아 인간의 수명연장 약도 개발될 것 입니다.


     넷째, 반려동물 보호와 인식 개선. 여러분은 반려동물의 권리와 생명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강아지의 수명을 늘리는 기술은 단순히 반려인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이 기술은 강아지가 인간 사회에서 더욱 소중한 존재로 인식되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입니다. 반려동물이 인간의 삶에서 더 긴 시간 동안 동반자로 존재할 수 있다면, 이는 반려동물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유기동물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긴 시간 동안 반려동물과 함께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경험은 사람들이 동물의 생명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도록 만들 것입니다. 강아지가 짧게 산다면 '잠깐 같이 사는 거니까 막대해야지'등의 관념을 가진 사람들이 존재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10년을 넘게 내가 책임감을 가지고 키워야 한다면 가벼운 마음으로 강아지를 키우지는 못하여 유기 문제도 쉽사리 해결될 듯 보입니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행복을 넘어, 사회 전체의 반려동물 문화와 인식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강아지의 수명을 늘리는 알약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윤리적 문제나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있을 수 있지만, 철저한 검증과 윤리적인 개발 과정을 통해 충분히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반대해요

아ㅏㅏㅏㅏㅏㅏㅏㄴ녕하세요!!! 박성우입니다!

저는 일단 이 약에 대해서 반대합니다.


1. 어차피 모든 생명은 죽는데 왜 그걸 만드냐.

모든 생명은 어차피 죽습니다. 그런데 수명을 1~2년 늘린다고 뭐가 달라지겠습니까? 게다가 팻로스 증후군이라니 뭐라니 수명이 더 늘어나면 팻로스 증후군이 더 심해질 위험성도 있습니다.


2.그 개가 아주 고치기 어려운 병에 걸렸을 경우

어떤 개가 그 약을 진짜 먹었다고 칩시다, 그런데 불치병에 걸렸어요. 그런데 아직 1년 남았다, 1개월 남았다 하면 그 개는 더 고통스러워집니다. 


3.그럴거면 왜 개만 만드냐

아까 강아지의 수명을 늘린다고 했죠, 그럴거면 고양이, 사자, 호랑이, 매같은 다른 종류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개만 만들었다고 했죠, 그러면 다른 동물들은 더 살고싶어 하는데, 개만 이 권리를 누릴 수 없습니다.


다음과 같은 이유로 저는 수명 연장 알약에 대해 반대합니다. 반박환영!

찬성해요

저는 강아지의 수명을 늘리는 알약을 개발하는 것에 찬성합니다.

왜냐하면 강아지가 하늘나라로 가 슬퍼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데 강아지의 수명을 늘려 더 오래 같이 살 수 있다면 조금 더 행복해질 것입니다.

또 무조건 그 약을 복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니 자유도 있을만큼 있습니다. 요즘은 사람들이 애완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경우가 많으니 그 약은 더 쓸모가 있습니다. 애완견을 더 늦게 보내주면 보내줄수록 사람들의 허무함도 줄어들 것입니다.

늦게 보내주면 더 허무함이 클 거라고는 생각을 안하나요?
삭제된 글입니다.
하지만 강아지의 의사도 물어보셨나요? 강아지는 오래살지 않고싶을수도 있습니다. 그런데도 오직 인간만을 위해 다른 생명의 죽음을 밀어두는것은 잘못된 행동인것 같습니다.
반대해요

 저는 강아지의 수명을 늘리는 알약을 개발하는 것에 반대합니다.

첫째, 강아지의 수명을 몇 년 늘린다고 해도 언젠간 하늘 나라로 가게 될 것입니다. 어차피 모든 생명들은 언젠간 하늘 나라로 가는데, 굳이 그런 약을 개발해야 하나요?

 둘째, 강아지의 수명을 늘리는 약을 만들거면 다른 생명체들의 수명을 늘리는 약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강아지를 위한 약만 만드는 건 불공평하지 않습니까?

 셋째, 불치병을 가지고 있던 강아지에게 그 약을 먹이면 오히려 강아지가 힘들어질 것입니다. 그런 강아지들은 차라리 빨리 하늘 나라로 가는 것이 편한데, 수명을 늘린다면 강아지가 고생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이유로 강아지의 수명을 늘리는 약을 만드는 것에 반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