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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축구 선수의 헤딩 훈련을 금지해야 할까요?

토론기간 2020.03.19 ~ 2020.04.03

"삑~!!! 훈련 중에 헤딩은 안 됩니다!"



 



축구 좋아하는 친구들 주목할 만한 소식이 있어요. 이제 영국 유소년 축구 선수들은 훈련 중에 해딩을 할 수 없어요. 잉글랜드 축구협회(EA)는 지난 2월 24일 유소년 축구에서 헤딩을 제한하는 규정을 만들었지요.



 



우리나라 초등학생에 해당하는 11세 이하의 선수들은 헤딩 훈련을 절.대.로. 할 수 없어요. 12세부터는 헤딩 훈련을 시작할 수 있지만, 한 달에 한 번(최대 다섯번까지!)만 할 수 있도록 했죠. 또한 어린 선수들이 사용하는 공은 가장 말랑한, 공기압이 낮은 상태로 훈련할 수 있도록 권고했답니다.



 



이러한 제한은 축구 선수가 뇌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어요. 일반인과 축구 선수를 비교한 결과, 선수들은 알츠하이머나 파긴슨병과 같은 뇌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3.5배나 높았죠. 또한 유소년 선수들은 몸의 성장이 끝나지 않았기에, 운동 중 부상이 앞으로의 성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지요.



 



 



출처:wikimedia



 



하지만 축구의 중요한 기술 중 하나인 헤딩을 가르치지 않는 것을 우려하는 사람도 많아요. 훈련 중 헤딩 기술을 배우지 않으면 다양한 기술을 배울 기회가 줄어들고, 공을 다루는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죠. 한편, 헤딩이 뇌 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며 사람마다 다르다는 주장도 있지요.



 



어려분들은 어린 축구 선수의 헤딩 훈련 금지를 어떻게 생각하나요?



찬성 : 유소년 축구 선수의 헤딩 훈련은 금지해야 해요!

반대 : 유소년 축구 선수의 헤딩 훈련은 금지하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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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축구 선수의 헤딩 훈련은 금지해야 해요!
유소년 축구 선수의 헤딩 훈련은 금지하면 안돼요!
찬성 베스트 댓글
안녕하세요? 최동욱 기자입니다. 저는 유소년 축구 헤딩 훈련 금지에 찬성합니다. 첫째, 머리에 큰 충격을 입을 수 있습니다. 뇌진탕과 뇌출혈, 치매 같은 각종 병들까지 올 수 있습니다. 이런 병들이 올 확률이 적다고 해도 예방해야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 심하게 헤딩을 하면 목이 부러질 확률도 있습니다. 골 한번 넣자고 목숨을 걸어야하는 정도는 아니지 않습니까? 둘째, 헤딩은 나중에 배워도 됩니다. 유소년 때부터 헤딩을 배울 필요가 없습니다. 일단 먼저 발부터 운동해야 합니다. 유명 축구선수인 손흥민, 전 축구선수인 박지성 같은 사람들도 어릴때 발로 공을 차거나 1000번 공 차기 같은 발로 하는 훈련을 많이 했습니다. 게다가 손흥민 선수를 보십시오. 지금 팔을 다쳐 운동을 하지 못하고 계십니다. 무엇이든 안전이 제일입니다. 아무리 훈련해도 다치면 끝장입니다. 셋째, 뇌는 다른 신체 부위들과 다릅니다. 팔, 다리 같은 경우에는 다쳐도 자연 치유가 서서히 됩니다. 하지만 뇌는 다릅니다. 뇌에는 그 사람이 가지고있는 정보가 무수히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정보를 가지고 있는 곳에 큰 충격을 입으면 안좋을 것입니다. 축구선수 제프는 헤딩으로 59세의 나이로 돌아가셨고 은퇴 후에 치매를 앓았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는 헤딩은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추천 해주시면 감사드리고요. 반박 많이 해주세요! 지금까지 최동욱 기자였습니다.
반대 베스트 댓글
안녕하세요? 황단비 기자입니다. 저는 유소년 축구 선수의 헤딩 훈련을 금지해야 할까요 ? 라는 의견에 반대합니다 . 왜냐하면 헤딩은 축구동장 중 중요한 한 동작이고 ,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 만약 헤딩이 성장에 영향을 준다면, 헬멧같은 머리보호 장구를 끼고 훈련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니면 부모님의 동의하에 훈련을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 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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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1
반대해요
저는 이 주제에 반대합니다.헤딩을 않하는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니 무식하게 이 주제에 찬성하는대, 사실상 헤딩을 하면 머리에 큰 충격이 가해지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실수로 기둥이나 그런데 머리를 박고 머리 세포가 없어지고 구토가 나면서 기억력이 퇴하됩니까? 마찬가지로 가장 헤딩을 강하게 해도 달려가다가 친구랑 머리 박는 것 보다 충격이 더 적습니다. 그리고 공이 가죽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머리를 부딫혀도 크게 충격은 사실상 없는 것으로 보는게 정상적입니다. 그리고 치매, 뇌진탕은 머리에 야구공을 맞았을떄나 생기지, 헤딩 했다고 119 구급차에 실려가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축구 가 꿈이고 헤딩훈련을 해봤는데, 헤딩보다 공이 명치에 맞는 것이 더 위험합니다. 또 머리 위로 크로스 가 날아오는데 헤딩을 하지 않고 오버 헤드킥을 날릴 순 없습니다. 그게 오히려 상황 상  머리를 박게 되면 더 위험합니다. 또 머리가 나빠 진다고 하는데 그건 하루에 헤딩을 10번 해도 머리가 나빠지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머리 위로 공이 날아 오고 있을 때, 헤딩을 하지 않으면 그냥 공이 날아가는 것을 바라보다가 땅에 떨어지면 잡으려고 하는 것보다, 그냥 헤딩을 하는 것이 간편할 것 같습니다.이상 강민성 기자였습니다.
찬성해요
찬성
반대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아이들의 헤딩 연습을 한달에 5번씩 금지시키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일단 조금의 과학 지식을 융합시켜 설명해 보겠습니다. 과학적 시각으로 보았을때, 머리를 부딛히는 것은 세포 몇 개를 없앨 수 있습니다. 하지만 머리를 부딛혔을 때 왠만하면 기억력이 살짝 퇴화되거나, 구토, 머리 어지러움 등이 발생하며, 머리가 나빠지진 않습니다. 아주 극소수의 확률로 머리가 나빠질 수 있습니다. (어린이 과학동아 옥희가 아빠가 머리 부딛힐때의 걱정을 섭섭박사님이 설명 해주실때의 장면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로 봐서 머리가 나빠질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원할 때 헤딩 연습을 하는 것으로 정책을 바꾼다면, 머리가 나빠지는 것들도 그 아이들의 '선택' 일 것 입니다. 그럼 원하는 사람만 헤딩 연습을 하면 되면 됩니다. 그럼 이상입니다.
5번씩 금지시킨다는게 뭐죠...????
반대해요
반대해요
그것도 기술이니까
찬성해요
헤딩을 많이 하면 아이들의 머리가 아플수도 있고 머리가 나빠질수도 있습니다,.
찬성해요
--=--
반대해요
헤딩 is 축구의 가장 중요한 기술
그러니 해도된다고 생각합니다
해딩으로 골 넣으신 분이
얼마나 많은데요
만약 축구에서 유소년 is NOT 헤딩이면
유소년 축구는 발로 공만 차는
운동이 되지 않을까요?
찬성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유소년 축구 헤딩을 금지하는 것에
찬성 합니다. 일단 심장과 뇌 같은 장기
는 우리의 몸 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입니다. 팔과 다리는 다치면 나을수
있지만 뇌는 다치게 되면 그 자리에서
바로 죽거나 치매, 기억상실증에 걸
릴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헤딩 말고도
축구에는 여러 기술이 많기 때문에 두
개골이 다자란 후에 헤딩을 해도 됩
니다. 만약에 여려분 이라면 헤딩과
여러분의 나머지 인생을 맞바꾸지
않을 겁니다.
찬성해요
유소년들이 헤딩을 하면
머리손상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해요
저는 청소년 헤딩금지에 반대합니다. 이제부터 왜 저는 이 주제에 반대하는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첫째, 헤딩은 뇌나 그 주위의 기관에 안좋은 영향을 미칠 순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청소년 축구 헤딩으로 인해 신체적 피해가 있었다는 문제는 없었습니다. 또한, 날아오는 공에 상처나 조그만한 혹이 생길 수는 있으나, 축구를 많이 하는 학생들도 머리가 나빠졌다는 말은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둘째, 축구 기술 중 헤딩은 킥 다음으로 청소년들이 많이 쓰는 동작입니다. 학교 운동장에 공이 날아오면 그쪽에 있던 사람이 공을 머리로 받고 튕깁니다. 이 과정에서 부상이 생긴다는 의견이 틀린 것은 아니나, 뇌에 영향을 주진 못합니다. 실제로, 뇌는 왠만하면 두개골이 막아줍니다. 그래서 저는 청소년 헤딩을 금지시키지 않고, 최소한의 부상을 위해 헤딩 사용 수를 정해주는 것이 더 나은 해결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해요
헤딩은 공이 빨리 날아올수록 위험합니다.만약 공을 아주 세게 머리에 맞아서 다치면 심하면 뇌진탕까지 걸릴수 있기 때문에
미래를 위해서라도 해딩은 하면 안되요.이런 말도 있어요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 그러니까 헤딩은
하면 안됍니다.
반대해요
반대해요
gg
반대해요
아주 많은 사람들이 헤딩을 연습하고있습니다 하지만 금지하면 그 사람들의 노력은 어디로 가나요 그러니깐 저는 반대합니다
찬성해요
ㅇㅇ
찬성해요
축구는 재미로 하는것입니다 물론 꿈인 아이들이 있지만요 그래도 뇌에 손상이가면 공부를 못하고 나중에 공부로 먹고 살아야되는데 뇌손상이 가면 나중에 먹고살건 어떻게 할겁니까?
어릴때 재밌다고해서 어릴때 고생하고 어른이 됐을때 재밌게 놀수 있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저의 의견이었습니다..
반대해요
저는 유소년 축구 헤딩 훈련 금지에 반대합니다. 유소년이라고 하더라도 그들도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신이 축구를 하다가 헤딩을 해서 뇌질환을 걸려도 그것은 다른 사람이 참견하거나 금지할 일은 아닙니다. 또한 헤딩은 축구에서 기본적인 기술로 훈련에서 자주 연습하지 않으면 축구의 한 기본 기술을 익히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금지되기 전에 헤딩 연습을 많이 한 팀과 금지되기 전에 헤딩 연습을 충분히 많이 하지 못한 팀의 실력 차이가 극격화될 것입니다. 축구는 발로만 하는 운동이 아닙니다. 규칙에 위배되지 않는 한 원하는 방식대로 경기를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경기에서 헤딩을 하고 싶은데 훈련할 때 충분히 가르쳐주지 않으면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는, 즉 인권을 보장받지 못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저는 유소년 축구 헤딩 금지에 반대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해요
그렇습니다.건강이 우선이죠
반대해요
저는 헤딩훈련 금지에 반대합니다.
왜냐하면 헤딩은 축구의 기본 기술 중 하나이므로
헤딩 훈련을 금지하면 다른 선수들과 실력차가 많이
날 수 있고 올림픽이나 월드컵과 같은 큰 대회에서
헤딩을 잘 못해서 국가대표로 뽑히지 못하면 억울할 것 같기
때문입니다.그런 이유로 저는 헤딩 훈련 금지를 반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