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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치아는 귀족의 상징?!
안녕하세요.
신시호 기자입니다.
여러분들은 검은 치아에 대해서 아시나요?
검은 치아는 일본에서 과거 유행했던 여자들의 화장법이었는데요. 검은 치아는 높은 부의 상징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검은 치아는 아주 옛날에 한번 유행했던 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그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엘리자베스 2세는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렇다면 엘리자베스 1세의 이야기는 들어보셨나요?
엘리자베스 1세는 설탕이 가득 들어있는 달달한 걸 좋아했다고 합니다.
특히나 엘리자베스 1세는 간식으로 먹는 정도가 아니였다고 하는데요! 그녀의 이빨이 썩어 떨어질 정도였다고 합니다.
예! 비유가 아니고요.
진짜 이빨이 썩어 떨어졌다고요!!!
엘리자베스 1세의 치아는 썩어서 검게 변하고 심지어는 떨어져 나간 것도 있었는데요.
당시 왕비였던 엘리자베스의 이런 치아는 귀족들 사이에서 유행이 되었다고 합니다.
귀족들은 이를 검게 칠해서 자신이 그들보다 높다는 걸 보여주었는데요.
여기서 말하는 그들은 노예, 평민들입니다.
노예나 평민들은 아주 이쁘고 깨끗한 치아를 가진 반면 귀족과 왕들은 검고 보기만 해도 냄새가 나는 치아를 가지고 있다는 게 현재에는 있을 수 없는 이야기겠죠?
참 쓸모없지만 친구에게 들려 줄만한 실제 이야기.
검은 치아는 귀족의 상징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6.28
신기하네요. 검은 이가 귀족의 상징이었다니 말이에요. 재밌는 역사 소재 이야기인데, 기사로 보기에는 조금 글의 양이 짧네요. 검은 치아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조금 더 조사해서 글을 보완하면 흥미로운 글이 될 것 같아요. ^^
추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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