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김윤 기자 입니다.

저는 평소에 동물을 많이 좋아하는데요. 우리가 흔이 보는 동물들에게도 반전의 모습이 많이 있더라고요.

오늘은  그런 정보들을  한번 공유하고자 이렇게 기사를 쓰게 되었습니다.

*출처 https://blog.naver.com/dhfodhfo00 

위 사진은 원앙 암컷,수컷의 사진인데요. 암컷은 털의 색이 수수하고, 수컷은 화려하다.

(하지만 여름에는 깃털이 빠져서 수컷도 수수하답니다.)

일본에서는 1년내내 흔히 볼 수 있지만 세계적으로는 동아시아에만 사는 희귀한 새 입니다. 높은 나무 위에 구멍을 내어 둥지를 튼다고 해요. 겨울이  되면  바짝 붙어서 지내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중국 춘추시대의 전설에 의하면 비극적인 생애를 보낸 부부의 무덤을 지키는 나무 위에서 원앙 수컷과 암컷이 종일  울었다고 한다.)

사이가 좋은 부부를 원앙 부부라고 부르기도 하는 새이지만..

사실은 매년 상대를 바꾸어요.

출처 https://blog.naver.com/reu_si/221100015106

사실 원앙 부부의 사이가 좋은 것은 알이 태어나기 전 까지라고 합니다. 

(알이 태어나면 수컷은 암컷을 떠난답니다. (부부로 사는 기간은 반년 밖에 없다고 합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암컷은 알이 부화하면 둥지안에서 어느정도 키우다가 다른 짝을 찾아 떠납니다. 

그 후 새끼는 둥지에서 크게 점프하여 땅으로 내려온다고 합니다.

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oid=032&aid=0002793308

이 방법이 원앙에게는 아이를 낳는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원앙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저도 기사를 쓰다가 놀라기도 할 만큼 원앙은 신기한 것이 많은 동물인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2탄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김윤 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