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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망언' 램지어 교수와 그의 논문을 파헤쳐보자!
안녕하세요.이경환 기자입니다.오늘은 최근 출판한 논문에서 역사왜곡을 했다는 이유로 한국에서 큰 분노를 일으킨 램지어 교수를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이 글은 역사적 사실에 대한 기본적 상식을 충분히 알고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1.생애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난 램지어 교수는 어린 나이에 일본 미야자키현으로 이사를 갔고 18세까지 일본에서 거주한뒤 다시 미국으로 건너가 미시간 대학교에서 일본학을 전공하다가 하버드 대학교 법학과에 진학하게 되었고 현재 하버드 로스쿨의 교수로 일하고 있습니다.
2.일본과의 관계
램지어 교수는 도쿄대학교에서 연구활동,와세다대학,히토쓰바시대학,도호쿠대학에서 강의를 해 일본의 대학교에서 활동한 경력이 다수 있는걸로 알려져 있습니다.다양한 경로로 일본 단체와 정부에서도 금전적 지원을 받았으며 2018년에는 일본 정부에게서 국가 훈장을 받기도 했습니다.위안부 전범회사인 미쓰비시에서도 무려 100만달러(한화 약 11억)라는 엄청난 돈을 지원받았고 그것 덕분에 1998년 정식 교수직으로 올라서게 되었습니다.
3.논문
본격적으로 논문을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램지어 교수는 조선인들을 읽지도 못하고 덧셈,뺄셈도 못하는 아무것도 모르는 하등 노동자로 묘사했고,위안소에 '근무'하려는 일본인 여성을 뽑을 때의 계약서를 보고 위안부에 '끌려간' 한국인 여성들에게도 똑같은 조건을 제시했을 것이라고 주장했고,지금은 세상을 떠나신 문옥주 할머니는 그 당시에 받은 돈으로 쇼핑도 하며 행복하게 살았다며 최소 29건의 잘못된 사실을 적었습니다.
4.세계의 비판
논문이 출판되자 비판의 물결은 순식간에 세계로 퍼져나가 우리나라 위안부 피해자이신 이용수 할머니(사진),하버드 동양학 교수 피터슨,중국 외교부,영국 캐임브리지 대학,싱가포르 국립대,해외 일본학 교수,일본 아오야마가쿠인대에서도 비판을 계속하고 있는 상황입니다.특히 피터슨 교수는 램지어 교수의 논문은 일본의 추한 모습을 재확인 시켜주었고,위안부의 비인간적 대우는 애매모호하게 표현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번 논문을 통해 위안부의 진실이 세계에 알려지기를 바라고 우리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분들도 얼른 사과를 받아내 남은 여생 만큼이라도 편하게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2.22
위안부 역사 왜곡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램지어 교수가 누구인지, 어떤 왜곡을 논문에 기록했는지 등을 자세하게 소개해주었네요. 마지막 문장처럼 정말 진실이 밝혀져야 겠어요. 전체적으로 글의 도입과 본론, 결론까지 각각에 맞는 내용을 잘 담았어요. 자료 조사도 충분히 해 주었고요. 몇 군데 띄어쓰기 실수한 곳은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해 두었어요. 확인하길 바랄게요.
[뽑을때의] -> [뽑을 때의], [제시했을것이라고] -> [제시했을 것이라고]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