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속 무기의 실체는?

2021.04.16

안녕하세요? 윤재원기자입니다.



오늘은 제가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책들 중 하나인 <삼국지>에 대한 기사를 써보겠습니다.



아마 여러분들은 대부분 삼국지의 내용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삼국지> 속 무기의 진실에 대해서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삼국지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청룡언월도를 들고 학문과 무예가 뛰어난 '관우'와



성격이 거칠기는 하지만 100만 대군 앞에서도 장팔사모로 적장의 목 베기를 주머니에서 구슬 꺼내듯이 하는 '장비' 입니다.



 



책에서는 관우는 청룡언월도, 장비는 장팔사모라는 무기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우선 전에 칼과 창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칼은 크게 '검'과 '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image&sm=tab_jum&query=%EA%B2%80%EA%B3%BC+%EB%8F%84)



 



위의 사진에서 왼쪽에 있는 것이 '검'이고 오른쪽에 있는 것이 '도'입니다.



간단하게 설명을 하자면 양쪽에 날이 있는 칼을 '검'이라고 하고 한쪽에만 날이 있는 칼을 '도'라고 합니다.



 



검과 마찬가지로 창도 크게 '모'와 '창'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top&where=image&query=%EB%AC%B4%EA%B8%B0+%EC%B0%BD&oquery=%EB%AC%B4%EA%B8%B0+%EB%AA%A8%EC%99%80+%EC%B0%BD&tqi=hcEaywprvhGss7p40YGssssssR8-178623&nso=so%3Ar%2Ca%3Aall%2Cp%3Aall)



 



위의 사진에서 위에 있는 것이 '모'이고 아래에 있는 것이 '창'입니다.



간단하게 설명을 하자면 긴 자루 끝에 양날의 검이 부착된 것이 '모'이고 '모'보다 가늘어 찌르기에 적합한 것이 '창'입니다.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Yben_XvGyyM)



이처럼 관우의 무기인 청룡언월'도'는 한면에 날이 있는 날카로운 창입니다.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Yben_XvGyyM)



그리고 장비의 장팔사'모'는 양쪽에 날이 있는 '모'입니다.



 



 



 



클레이모어(출처 : https://blog.naver.com/ravik2013/220684657322)



 



그런데 여기서 주의 깊게 살펴볼 점은 '관우의 무기인 청룡언월도의 무게는 82근'이라는 부분입니다.



82근을 kg단위로 환산하면 약 18.3kg입니다. 물론 여러분들이 이 무기를 들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문제는 자유자재로 사용을 하는 점에서는 무거운 무게입니다.



여러분이 20kg짜리 쌀 포대를 들고 자유자재로 쓸 수 있냐고 물어보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클레이모어라고 서양에서 썼던 가장 무거운 양손검이 있는데 이 검의 무게도 4kg밖에 나가지 않습니다.



따라서 저는 이것은 전해져 내려오면서 무게가 약간 과장이 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으로 기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4.17

삼국지에서 나오는 여러 가지 무기를 소개하고 그 무기의 특징을 정리한 글인데요. 이 글을 통해 재원 기자가 전하고 싶었던 생각이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그런 자신의 생각을 글 마지막에 좀 더 정리해서 마무리하면 더 의도도 분명하고 마지막도 자연스러운 글이 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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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